【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8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어린이날 원아 선물로 하트 모양 티셔츠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18년을 시작으로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각 어린이집에 전달하며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티셔츠 전달식 없이 각 어린이집 별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자체적인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이기숙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보육 컨설팅·보육행사 지원·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선정·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생명운동연대는 ‘마음을 모아 소중한 생명 함께 해요’를 슬로건으로 종교·학회·시민단체 릴레이 생명운동포럼이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종교인연대 주최, 한국종교인연대와 한국생명운동연대 공동 주관으로 열린 릴레이 생명운동포럼은 7개 종단이 한국종교인연대를 중심으로 “자살은 사회적 책임, 우리 함께 나서자”라는 기치 하에 자살예방 실천 활동계획 수립·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는 7일 릴레이 생명운동포럼 시작을 알리는 불교계 포럼에서는 선업 스님(불교상담개발원장)이 불교계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유가족·시도자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위로·회복을 위한 종교예식·차명상 자조모임 개최·템플 스테이 등으로 전개된다. 생명운동연대 양두석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자살증가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2,200만명의 종교인들이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는 것은 생명존중에 대한 종교인들의 사명을 다하는 매우 귀하고 소중한 일”이라며 “자살이 줄어드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럼은 종교계별로 연속해서 10회 개최될 예정이며 각 포럼 장소에서는 지난 3월 25일(삶이오) 선포된 생명존중에 날 선포에 이은
【 청년일보 】 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 등에 따르면 한국지엠(GM) 노사는 이달 중순께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 임금 단체 협약(임단협) 협상이 시작된다. 다만 한국GM은 성과급·격려금 지급 등 노·사간 견해 차이를 보이며, 부품센터·사업소 폐쇄 등으로 반발이 지속되고 있어 임단협에서 갈등을 빚을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월 기본급 9만9천원 정액 인상, 성과급·격려금 등 1천만원 이상 수준의 일시금 지급을 요구할 계획이다. 인천 부평 1·2공장 및 경남 창원공장의 미래발전 계획을 확약해줄 것도 요구하기로 했다. 특히 부평2공장은 생산 일정이 내년 7월까지로 돼 있어 구조조정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노조는 내년 4분기부터 내연기관 차량 및 전기차 투입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노조는 임시대워원회의를 거쳐 회사 측에 요구할 '2021년 임금 인상 및 성과급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그간 신차 출시·판매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고, 임금과 복지 등을 양보하며 장기간 고통을 감내해왔다며 사측이 요구안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GM 사측은 이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앞서 한국GM은 차량용 반도체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자사와 합의 당사자들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신청한 '주보(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수입금지 명령 철회’가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명령 철회 요청과 동시에 최종 결정 원천 무효화 신청을 제기했고, ITC는 ‘연방순회법원에서 항소가 기각된다면 기존 ITC의 최종결정도 무효화될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ITC의 최종결정이 무효화된다는 것은 법적으로 ITC의 결정을 다른 재판에 이용할 수 없다는 뜻으로, 국내 소송에서도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음을 뜻한다. 반면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항소 결과에 관계없이 ITC의 기존 결정이 기속력, 즉 확정 판결에 부여되는 구속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ITC가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의 미국 법무법인 골드스타인 앤 러셀의 톰 골드스타인(Tom Goldstein) 변호사는 "ITC는 메디톡스의 주장은 거절하면서 대웅이 요청한 것은 정확히 받아들였다“며 ”대웅에 대한 모든 처분은 제거됐고, ITC의 기존 결정은 완전히 무효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언론에 발표한 내용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메디톡스가
【 청년일보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주택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강성국 법무실장은 4일 서울 고검 내 법무부 의정관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례 없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상가임차인을 보호할 필요가 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상가 건물 세입자에 대해 계약 해지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부동산 특위가 전면 개편됐다. 4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서 열린 부동산정책 보고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교체가 공식화됐다. 차기 특위 위원장은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지낸 유동수 의원으로 교체됐다. ◆ 노형욱 “청년 내집마련 도울 것...2·4 대책 철저히 이행”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주택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이어 "청년의 내 집
【 청년일보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경부고속도로 동탄-강남 구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이날 한남 IC-양재 IC 구간 등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묻는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 질의에 "추진 중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탄에서 강남 구간을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해당 구간 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을 내비쳤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 안으로 제 2차 고속도록 건설계획(2021~2025년)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노 후보자는 이른바 GTX-D 노선으로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에 대해 "나름대로 몇 가지 기준에 따라서 하다 보니까 경기지역이나 인천에서 제기하는 눈높이에 못 미치는 구간이 시안으로 제시됐다"며 "지역에서 말씀(논란)이 많은 것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 문제가 심각하다. 제기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보고 만약에 장관으로 일할 기회 주어진다면 합리적인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제4차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호주 ‘리 크릭 에너지’와 암모니아·요소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다음달까지 세부조건 협상 및 본계약을 체결을 완료하고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수주금액은 약 3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현장은 남부 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km 떨어진 리 크릭 광산 지역에 위치해 있다. DL이앤씨는 앞으로 약 1년 동안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진행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생산공장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독점권을 보유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전략시장으로 묵묵하게 개척한 신시장에서 DL이앤씨의 존재감이 빛나기 시작했다”며 “중동붐을 선도했던 DL이앤씨의 저력을 새로운 시장에서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 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오토에버는 핵심 인력 확보를 위해 전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달 1일 현대자동차그룹 내 IT 3사인 현대오토에버,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의 합병법인 출범 이후 첫 공채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자동차 IT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공채를 통해 컴퓨터공학, 공간정보공학, 통계학 등 다양한 공학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분야는 크게 ICT·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R&D·차량 응용 소프트웨어 R&D·IT 영업·사업 기획부문이다. 자격 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올 8월 졸업 예정자로, ICT 분야 연구·개발(R&D) 직무를 제외하고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기본적인 개발 역량과 ICT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 채용 프로세스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 및 직무 역량 테스트를 시행하며,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1년 8월 안에 입사 예정이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탄소저감, 기후변화와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관련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2015년에 설립한 금융안정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인 TCFD는 기후변화의 4대 핵심요소인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기준 및 목표에 대한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 TCFD의 정보공개 권고안은 최근 환경 정보관련 국제표준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10년부터 매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배출량을 저감해왔으며 기후변화와 관련한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탄소저감 활동과 친환경 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TCFD 서포터즈 가입은 DL이앤씨가 ESG 경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4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 예방을 결의하기 위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57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 김효진 건설부문장, 김영한 재무실장 등 각 사업본부장과 안전을 총괄하는 CSO 등을 비롯해 각 협력사와 근로자 대표 등이 현장별로 참석했다. 또한 선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고 이격거리를 준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선포식은 각 현장에서 최광호 사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2021년 중대재해 ZERO’를 선포하면 이어서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 현장소장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결의문을 낭독, 참석자들이 대형 결의문 서약판에 서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선포문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기업경영의 첫째 지표로 삼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HS2E’를 강화하고 현장 내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한화건설이 자체 개발한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로, 7월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기술을 선정하고,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기술에 대해 대상(천만원)부터 장려상(2백만원)까지 총 3천8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 현장 제공, 기술개발비 지원(중소기업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파트너사 또는 비파트너사의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 청년일보 】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종근당 KIDS HOPERA’ 공연을 서울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HOPERA’는 ‘HOPE’와 ‘OPERA’ 두 단어를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종근당 KIDS HOPERA는 종근당홀딩스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하루 3회 공연이 열렸으며 오전 11시 <안녕? 딸꾹!>, 오후 2시 30분 <수리수리 도레미>, 오후 5시 <칙칙폭폭 씽씽>을 공연했다. 종근당홀딩스는 공연 첫째날인 1일 공연에는 의료·방역 현장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가족들, 한부모 가족들을 초청, 2일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의 오페라 명곡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