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이달 20일(금)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3개월 만기 1종과 3년 만기 2종이다. ELB 제182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이상인 경우 연 1.71%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 미만인 경우 연 1.70%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ELS 제443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Double Early End 구조로 1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개월 동안 1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1.90%(연 3.80%)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년 동안 20%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3.8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
【 청년일보 】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DB손해보험과 손잡고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로 배달하는 라이더(배달원)를 위한 보험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배민커넥트 라이더 전용 보험'은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를 쓰는 만 19세 이상의 배민커넥트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별도 가입 절차는 없고 배민커멕트 자전거·킥보드 이용자로 정상 등록되면 자동 적용된다. 보험은 다음 달 8일부터 적용된다. 보험료는 10분 단위로 산정된다. 배달의민족과 DB손해보험은 이와 관련해 16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은 "최근 자전거와 킥보드를 이용한 배달원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위험 보장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전용 보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안전 운행과 건강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12·16 부동산 종합 대책이 가계부채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12·16 부동산 대책의 영향과 관련한 질의에 "가계부채가 여전히 소득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리 경제의 취약점 중 하나로 꼽히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주로 주택담보대출 동향과 밀접히 연결돼 있다"며 "정부의 이번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있고, 그 외 주택 수요에 영향을 주는 조치들이 함께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최근 집값 과열의 원인 중 하나로 금리 인하가 꼽히는 것에 대해선 "완화적인 금융 여건으로 차입비용이 낮아진 게 주택 수요를 높인 하나의 요인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금리를 내린 것은 (금융안정보다) 경기와 물가관리에 더 중점을 둬야 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저물가 기조를 고려했을 때 통화정책을 현 수준보다 더 완화적으로 펼칠 여지가 있는지에 대해선 "저물가를 통화
【 청년일보 】 코트라(KOTRA)는 내년 한국 수출이 올해보다 3%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품목과 바이오, 화장품과 같은 신성장 품목이 한국 수출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예상했다. 코트라는 18일 내놓은 '2020년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수출 전망'에서 올해 한국 수출은 지난해보다 10.7% 줄어든 5천402억달러에 그치겠다고 추산했다. 앞서 한국무역협회가 올해 수출은 전년보다 10.2% 감소한 5천43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보다 조금 더 줄어든 수치다. 한국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올해 11월 누계 기준 수출 증감률은 -10.7%다. 내년에는 올해의 기저효과에 주력품목과 신성장 품목 수출이 함께 늘면서 올해보다 약 3% 증가하며 5천500억달러를 넘어서겠다고 예측했다. 이는 코트라의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바이어·주재상사 등 789개 정보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일본(-1.4%)을 제외한 북미, 중국, 신시장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겠다고 봤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올해 부진했던 대(對)중국 수출(2.1%)로 소폭 회복되고 유럽(5.7%)과 북미
【 청년일보 】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7포인트(↑) 상승한 28,267.16포인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13포인트(0.1%) 상승한 8,823.36포인트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07포인트(0.03%) 상승한 3,192.52포인트로 각각 마감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일대비 8.61포인트(0.47%) 상승한 1821.92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임의 소비재가 0.55%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기술주는 0.17% 내렸다. 종목별로는 넷플릭스 (3.7%), 엔비디아 (1.39%), 존슨앤존슨 (1.25%) 등이 상승했으며, 트위터 (-0.87%), 페이팔 (-1.01%), 휴렛 패커드 엔터스라이즈 (-1.49%) 등은 하락했다. 올 한해 미국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939.7포인트(21.18%), 나스닥지수는 2,188.08포인트(32.9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85.67포인트(27.35%) 각각 상승했다.
【 청년일보 】 데이터 시각화 전문 그룹 ‘뉴스젤리’는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창조적인 기술개발 유도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기업의 발명에 대한 지원 및 보상 체계를 심사하여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뉴스젤리는 그동안 모범적으로 직무발명 보상을 시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종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지적재산권에 대한 우선 심사 대상 자격이 주어지며 심사 우대 가점과 등록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 받는다. 이밖에 특허청 사업화연계 특허기술평가지원사업,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 공정·품질기술개발,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제품서비스기술개발, 중소기업상용화기술개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중소기업 R&D 역량 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SW전문기업 육성 사업 등의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우대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뉴스젤리는 현재 시각화와 관련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
【 청년일보 】 이에스에이, 리더스 기술투자, 에스디시스템, 컨버즈, 롯데지주우, 네이처셀 등이 10% 넘는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53포인트(1.27%) 상승한 2,195.6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6.14포인트(0.95%) 상승한 650.58 포인트로 마감했다. 뒤를 이어 리드코프, 두산퓨얼셀2우B, 현진소재, 에스제이케이, 에스텍파마, 두산솔루스1우, 삼성출판사, 한창, 포티스, 한프, 엔시트론, 일신석재, 버추얼텍, 제일바이오, 옴니시스템, 세하, 아주캐피탈, 일성건설, 팍스넷, 인디에프, 데이타솔루션, 좋은사람들, 현성바이탈, 지코, 케이피엠테크, 셀리버리, 샘코 등이 5% 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 17일 코스피, 코스닥 하락 종목 종목명 종가 등락폭 등락율(%) 이에스에이 3,775 ▼ 1,365 26.56 리더스 기술투자 603 ▼ 116 16.13 에스디시스템 2,710 ▼ 425 13.56 컨버즈 3,030 ▼ 470 13.43 롯데지주우 58,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53포인트(1.27%) 상승한 2,195.68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3.66% 상승했으며,시총 2위 종목인 SK하이닉스도 4.74% 상승으로 마감했다. 17일 코스피사장과 코스닥 시장 상승율 상위종목으로는 DB하이텍1우, 큐로홀딩스, 소프트센우, 서원 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으며, 엔케이물산, 수산중공업., 지니언스, 심텍홀딩스, 케이엔제이, 티씨케이, 케이씨, DB하이텍, 큐로, 케이씨텍, 대창 등도 10% 넘게 상승했다. ▲ 코스피, 코스닥 상승율 상위 종목 (17일 마감) 종목명 종가 등락폭 등락율(%) DB하이텍1우 68,900 ↑ 15,900 30.00 큐로홀딩스 928 ↑ 214 29.97 소프트센우 58,600 ↑ 13,500 29.93 서원 2,480 ↑ 570 29.84 엔케이물산 1,450 ▲ 275 23.40 수산중공업 2,195 ▲ 365 19.
【 청년일보 】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님을 직접 모시고자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차기 총리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17일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총리라는 중책에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작정"이라며 총리 지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 이유를 말하며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주문했다"며 "소통하는 방식에는 정책적 노력 통한 방법, 인적 소통하는 방법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런저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소통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국회의장을 하면서 여야 간 대화와 협치를 하려는 시도를 열심히 해왔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야당과의 소통, 또 국회와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결국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인 총리 자리로 옮겨가는 것이 삼권분
[미래에셋대우] ◇ 사장 승진 ▲ Global부문 대표 이만열 ◇ 부사장 승진 ▲ 혁신추진단 허선호 ◇ 전무 승진 ▲ M&A본부장 이택준 ▲ Trading2부문 대표 이두복 ▲ 경영혁신부문 대표 전경남 ▲ WM영업부문 대표 김승현 ▲ 대체투자본부장 박성진 ▲ IT부문 대표 윤성범 ◇ 상무 승진 ▲ 디지털금융부문 대표 김남영 ▲ PF1본부장 김동춘 ▲ 투자금융1본부장 김미정 ▲ 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 ▲ 강북지역본부장 배왕섭 ▲ 호남충청지역본부장 박숙경 ▲ 멀티솔루션1본부장 구종회 ▲ 혁신추진단 이종서 ◇ 상무보 승진 ▲ 종합금융2본부장 안성철 ▲ PF2본부PF1팀장 손임표 ▲ FICC파생본부장 강현석 ▲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 ▲ 강남2지역본부장 황인일 ▲ 고객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김성주 ▲ VIP솔루션본부장 김기환 ▲ GlobalMarket본부장 이지영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호영 ▲ 법무실장 이강혁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최춘구 ▲ 초대형투자은행본부장 유승선 ▲ 디지털Biz본부장 윤상화 ▲ 혁신추진단 형정숙 ◇ 이사대우 승진 ▲ IB1팀장 안성준 ▲ IB2팀장 박범 ▲ PF1본부PF1팀장 정종욱 ▲ SF1팀장 김준식 ▲ 투자
▲ 박기수씨 별세, 서명석(유안타증권 사장)씨 장인상 = 16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오전 10시 ☎ 02-3779-1526, 2181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7일 사흘째 장중 신고가를 기록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1시 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93% 오른 5만6천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5만6천5백원까지 올라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84%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9만3천8백원까지 오르며 역시 사흘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종목의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 가까이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 관련 종목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현황( 17일 13:22 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삼성전자 56,300 1,600 2.93 SK하이닉스 92,000 3,400 3.84 삼성전자우 46,400 1,400 3.11 NAVER 180,5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