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금융투자(대표이사 이진국)는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희), 현대건설(대표이사 박동욱), 도원개발(대표이사 이병권)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마련되었다. 기부금은 총 5억원이며,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각 2억원, 동산의료원에 1억원이 전달된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부금은 대구에 위치한 도원개발이 대표로 전달했다. 공동 기부를 한 4개사는 “대구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대구 시민들과 수많은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과 도원개발은 대구의 ‘자갈마당’을 폐쇄하고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 중이다. ‘자갈마당’은 일제시대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로 철거 후 주거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들어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분담과 위기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자 치료, 의료진을 위한 방호장비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지난 2월 정일문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긴급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친 바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오는 4월 10일까지 주식 옮기기 및 신용·담보 대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타 증권사 계좌에 있던 주식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옮기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옮긴 주식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 내 신청자에 한 해 90일동안 3.99%의 상대적인 저금리로 신용·담보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증권사 대출과 달리 조건 충족시 횟수 제한 없이 동일한 금리로 만기 연장이 가능한 점이 눈 여겨 볼만하다. 지난해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신용·담보 대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적용된다. 또한 두 가지 이벤트를 모두 신청하는 고객에겐 치킨배달 쿠폰도 덤으로 주어진다. 이벤트 기한은 오는 4월 10일 까지로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MTS(MINE)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착한 임대인 운동'이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임차인을 위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오피스텔의 임대료를 2개월간 30%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 상가 등 5개 사업장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가 지난 2015년 6세대 아반떼 출시 이후 5년 만에 7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1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과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조화시켰다고 소개했다.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 뉴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진 고유의 캐릭터를 계승하면서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짓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장에 전체적으로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헤드램프와 통합된 형태로 넓고 낮아진 비율로 자리한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트렁크에 현대의 'H'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를 적용한 것도
[청년일보] 코스피 지수가 1950선대로 밀려났다. 9시 28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4포인트 (0.15%) 하락한 1959.9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모처럼 은행주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965.67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으며, 장중 고가는 1967.70포인트, 저가는 1956.81포인트로 하루동안 변동폭은 10.89포인트에 달하고 있다. 주간기준 80.23포인트(3.93%) 하락했고, 월간기준 27.02포인트(1.36%) 하락, 연간기준으로 237.68포인트(10.82%) 하락했다. 이날 증시에서 465종목이 상승했으며, 325종목이 하락했다. 99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 등락율을 살펴보면, 코스피 대형주 (▼0.18%), 코스피 중형주 (▼0.1%), 코스피 소형주 (▲0.08%), 음식료품 (▼0.98%), 섬유의복 (▲1.1%), 종이목재 (▲0.29%), 화학 (▲0.19%), 의약품 (▲0.04%), 비금속광물 (▼0.05%), 철강금속 (▲1.21%), 기계 (▼0.23%), 전기전자 (▼1.14%), 의료정밀 (▼0.93%), 운수장비 (▲1.09%), 유통업 (▲0
[청년일보] 국내 해운업계 5위인 흥아해운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11일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주식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29.92% 하락한 274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9시 17분 현재 320원(-18.67%) 까지 낙폭을 줄이며 움직이고 있다. 이 회사 주가의 액면가는 500원이며, 시가총액은 377억원 수준이다. 흥아해운은 전날 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 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확정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미중 무역 분쟁과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로 경영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61년 세워진 흥아해운은 선복량 기준으로 현대상선[011200], 고려해운, SM상선, 장금상선에 이은 국내 5위 해운사다. 동남아시아 항로 시장의 선복 과잉 공급으로 컨테이너선 시황이 악화하며 2016년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흥아해운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 376억원의 영업 손실을 낸 데 이어 작년에는 469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났다. 작년 12월 주력인 컨테이너선 사업을 장금상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으로 코스피 지수가 2000선으로 내주며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의 주가 방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삼성전자의 주가 조정 국면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순학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미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서 단기적인 우려 요인들을 반영했기 때문에 주가 조정 국면은 거의 끝났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폰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현재까지 모바일 D램 및 낸드플래시의 주문 감소는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후 2분기에는 서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10% 이상 상승하면서 모바일 수요 우려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모바일 수요까지 살아난다면 오히려 실적 모멘텀은 더욱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식시장 투자심리가 아직은 위축돼 있지만, 주가가 재반등한다면 가장 확실한 투자처인 삼성전
【 청년일보 】 최근 코로나19와 유가급락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뉴욕증시가 전일 블랙먼데이의 악몽을 잊고 하루만에 급 반등세를 연출했다. 10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67.14포인트(4.89%) 상승한 25,018.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35.67포인트(4.94%) 상승한 2,882.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3.58포인트(4.95%) 상승한 8,344.25에 마감했다. 3대 주가지수 모두 포인트 기준으로는 하루 전날 낙폭의 절반가량을 되찾은 셈이다. 전날 다우지수는 2,013.76포인트(7.79%), S&P500 지수는 225.81포인트(7.60%), 나스닥지수는 624.94포인트(7.29%) 각각 하락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개장 직후 1,000포인트 가까이 치솟았다가 곧바로 하락 반전하면서 160포인트 밀리기도 했다. 당일 등락폭은 1,300포인트에 달했다. 주요 종목의 주가 등락율을 보면 ▲Tesla, Inc. (6.14%) ▲Walmart Inc. (2.24%) ▲JPMorgan Chase & C
【 청년일보 】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928억원으로 전년보다 71.4%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3천587억원으로 13.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6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저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본격 건조에 들어가고, 신규 수주가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며 "자산가치 평가손상과 주주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판결에 따른 충당 부채 설정 등으로 당기순이익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부채는 7조5천212억원으로 전년 말과 비교해 5천571억원 감소해 부채비율이 210%에서 200%로 낮아졌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제네시스가 미국 매체에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제네시스는 10일 럭셔리 세단 올 뉴 G80의 디자인에 국내는 물론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홍보 사이트 HMG 저널에 소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G80의 앞부분 모습에 주목했다.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신형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특징인 오각형 그릴과 헤드램프를 결합한 과감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럭셔리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토블로그(Autoblog)도 "이전 G80는 민첩한 핸들링과 뛰어난 마감이 특징인 잘생긴 4도어 세단이었는데 신형 G80는 GV80에서 시작된 디자인 정체성을 더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오토블로그는 "제네시스 앰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방패모양) 그릴과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쿼드램프(4개 램프)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최고의 신형 럭셔리 세단을 만나다' 제목으로 "G90를 연상시키지만, 차체가 좀 더 짧아서 어깨선이 더 잘 드러나고 패스트백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잘롭닉(Jalopnik)은 '말도 안 되게 멋
【 청년일보 】 뉴욕증시 주요지수 선물이 17시 09분 현재 선물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각)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무려 2,013.76포인트(7.79%)나 폭락한 23,851.02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5.81포인트(7.60%) 미끄러진 2,746.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24.94포인트(7.29%) 떨어진 7.950.68에 장을 마쳤다. [표] 뉴욕증시 지수 선물 현황 (17시 09분 현재) 종목명 현재가 대비 등락률 E-mini NASDAQ 100(2020.03) 8214.25 262.75 3.30% E-mini S&P 500(2020.03) 2826.5 78.8 2.87% Mini Dow(2020.03) 24543 666 2.79%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