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기업들이 발벋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긴급 헌혈 운동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임직원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내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헌혈 참여 의사를 밝힌 임직원 300여 명이 동참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지역 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3일 에스티큐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신약 개발 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인 3,050원까지 상승해 현재 1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에스티큐브가 보유 중인 면역관문억제제 신약 후보 물질인 'STT-003 항체'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는 암세포의 면역반응 회피 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최대한 활성화함으로써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일컫는다. 에스티큐브는 STT-003 항체의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계약에 따라 STT-003 항체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에 이르는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임상 및 비임상용 물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위니아대우가 '대우' 브랜드의 해외 상표권을 가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100억대 소송전을 벌인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위니아대우는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상대로 상표권 사용 계약과 관련해 100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장을 접수했다. 위니아대우는 소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사와 체결한 대우 브랜드의 해외 상표권 사용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니아대우 측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계약상 상표권 관리 의무 등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으며 상표권을 허술하게 관리해 여러 국가에서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위니아대우는 해외 업체들이 대우 브랜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포스터인터내셔널에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계약대로 성실하게 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중국과 프랑스 등의 중소 가전업체가 대우 상표를 사용하는데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니아대우의 전신인 대우전자는 2003년부터 대우 브랜드의 해외 사용과 관련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해외 매출액의 0.5%를 로
【 청년일보 】 3일 코스피 지수가 2% 넘는 강한 상승세로 출발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니다. 11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5% 상승한 2031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에스티큐브가 29.76% 상한가를 유지하며 13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업종내 상승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은행업종에서는 신한지주가 32,450원으로 전일대비 250원(0.78%) 상승해 업종내 상승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운송업종에서는 KCGI측이 지분매입했다는 소식에 한진칼이 신고가를 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한진칼은 73800원으로 전일대비 6500원(9.66%) 상승해 거래중이다. KRX 섹터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상 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해 각 산업별 구성종목의 주가 변동을 구분할 수 있어 시장의 테마 또는 특정산업군의 주가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11시 45분 현재 산업별 종목별 등락율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1. KRX 자동차 ▲1위 에스모 1210원,45원(3.86%) ▲2위 기아차 35100원,600원(1.74%) ▲3위 모토닉 8230원,80원(0.98%) ▲4위 세방전지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도 적극 발벋고 나섰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빠른 복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전달된 기부금은 방역 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지급 및 자가격리자 생필품 등에 사용 될 예정으로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활동에 쓰인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이번 위기 상황을 극복해 우리 모두가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대우는 3일 해외주식 거래 저변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오더말고 오너되자' 이벤트를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와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증정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2019.7.1~12.31)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를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와 알리바바홀딩스 주식, Global X Cloud Computing ETF 등 다양한 해외주식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해외주식 수수료 쿠폰 증정 이벤트는’ 앞선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신규 고객과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2019.7.1~12.31)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신청 시 선착순 3,000명에게 해외주식 수수료(미국, 중국, 홍콩 거래소만 해당) 5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달러에 대해 해외예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약 2,000여 종목에 대해서는 기업 개요와 리서치 자료 등을 한글로 제공하여 해외주식 거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평소 해외주식은 국내주식보다 어렵다고 생각하
【 청년일보 】 카카오모빌리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레벨4' 자율주행차 기술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 주행 때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경로를 설정해 운행하는 단계를 말한다. 회사 측은 "연구와 실험 단계를 넘어 2천400만명이 가입한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바로 접목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별점을 갖고 있다"고 내세웠다. 올해 안에 특정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유승일 인텔리전스연구소장은 "독자적 자율주행 기술력과 카카오 T를 통해 확보한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자동차 및 하드웨어 제조사, 유관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3일 코스피 지수가 2%넘는 급등장세를 보이며 KRX내 17개 섹터에서도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에스티큐브가 29.76% 상승해 13300원에 거래되며 업종내 상승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아차가 3.62%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중이다. 특히, KRX 섹터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상 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해 각 산업별 구성종목의 주가 변동을 구분할 수 있어 시장의 테마 또는 특정산업군의 주가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9시 48분 현재 산업별 종목별 등락율 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1. KRX 자동차 ▲1위 기아차 35750원,1250원(3.62%) ▲2위 우리산업 23350원,500원(2.19%) ▲3위 현대위아 39050원,800원(2.09%) ▲4위 에스엘 15200원,300원(2.01%) ▲5위 평화정공 6970원,120원(1.75%) ▲6위 모토닉 8290원,140원(1.72%) ▲7위 에스모 1185원,20원(1.72%) ▲8위 만도 30200원,450원(1.51%) ▲9위 코리아오토글라스 13500원,200원(1.5%) ▲10위 성우하이텍 3185원,45원(1.
【 청년일보 】 3일 증시에서 보험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시 48분 현재 KRX 보험업종에서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 등이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일 7.02% 상승에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KRX 증권 업종의 종목별 등락율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롯데손해보험 1650원,50원(3.13%) ▲2위 코리안리 8480원,250원(3.04%) ▲3위 한화생명 1645원,35원(2.17%) ▲4위 DB손해보험 42500원,900원(2.16%) ▲5위 현대해상 21900원,400원(1.86%) ▲6위 동양생명 3310원,60원(1.85%) ▲7위 한화손해보험 2215원,25원(1.14%) ▲8위 메리츠화재 15150원,150원(1%) ▲9위 삼성생명 57100원,300원(0.53%) ▲10위 미래에셋생명 3970원,15원(0.38%) ▲11위 삼성화재 198000원,500원(0.25%)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3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 출발하면서 증권주도 모처럼 기지개를 펴고 있다. 9시 48분 현재 KRX 증권업종에서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대신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등이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KRX 증권 업종의 종목별 등락율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NH투자증권 10250원,370원(3.74%) ▲2위 한국금융지주 64100원,2300원(3.72%) ▲3위 대신증권 9770원,350원(3.72%) ▲4위 키움증권 67300원,2100원(3.22%) ▲5위 KTB투자증권 2140원,65원(3.13%) ▲6위 교보증권 7740원,200원(2.65%) ▲7위 삼성증권 33800원,850원(2.58%) ▲8위 한화투자증권 1810원,45원(2.55%) ▲9위 미래에셋대우 6490원,160원(2.53%) ▲10위 유진투자증권 2005원,45원(2.3%) ▲11위 유안타증권 2430원,50원(2.1%) ▲12위 현대차증권 8520원,160원(1.91%) ▲13위 SK증권 545원,10원(1.87%) ▲14위 DB금융투자 3555원,50원(1.43%) ▲15위 메리츠종금증권 3475원,40원(1.16%) 【 청년일보=정준
【 청년일보 】 코스피지수가 지난한주 폭락을 딛고 이틀 연속 상승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주요국 부양책 공조 기대 속에 2%대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00포인트(2.00%) 오른 2,042.5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2.46%) 오른 2,051.85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천2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377억원, 887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한 금리 인하 등 주요국 부양책 기대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5.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4.60%), 나스닥 지수(4.49%)가 일제히 급등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는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에 이어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부양책 공조 의지를 밝히자 최근 급락하던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 정책 공조에 대한 기대에 미국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국내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 청년일보 】 한진그룹에 경영 정상화를 요구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해 보유 지분율이 17.68%로 상승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KCGI는 지난달 20일 공시에서 한진칼 지분 총 17.29%를 보유했다고 밝혔는데, 이후 32만2천주(지분율 0.54%)를 추가로 장내 매수한 것이다. 이에 따라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 반도건설(13.3%) 등 '3자 연합'의 지분율은 종전의 37.08%에서 37.63%로 늘었다. 다만 지난해 말 주주명부 폐쇄 이후 사들인 지분에 대해서는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어 3자 연합의 의결권 있는 지분은 31.98%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