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공식 파트너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의 ‘카라바오 컵’ 우승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공식 파트너사인 ‘맨시티’는 1일(현지시간) ‘아스톤 빌라’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3년 연속, 구단 역사상 7번째로 잉글랜드 풋볼 리그 컵인 ‘카라바오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 파트너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맨시티 저지, 차량용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 한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 파트너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 2017년에는 EPL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하는 등 스폰서십을 확대했다. 맨시티는 넥센타이어와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카라바오 컵 우승,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구단을 마케팅 플랫폼으
【 청년일보 】 국내 코로나19 검사물량의 약 37.8%를 차지하고 있는 씨젠이 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은 국내 기술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한 기업이다. 씨젠은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3,100원 (8.49%) 상승한 3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RX헬스케어 섹터 내에서도 상승율 2위에 해당한다. [표] KRX 헬스케어 구성종목 등락 현황 (오후 1시 현재)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시총(조) 순위 오스코텍 22,250 2,000 9.88% 0.65 1 씨젠 39,600 3,100 8.49% 1.04 2 코미팜 21,300 1,450 7.30% 1.36 3 파마리서치프로덕트 43,300 2,650 6.52% 0.41 4 파멥신 28,700 1,750 6.49% 0.20 5 휴젤 398,400 23,500 6.27% 1.72 6 지노믹트리 18,350 1,050 6.07% 0.37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에 KRX 보험업종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70원(4.68%) 상승한 1,565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오후 1시 현재 KRX 보험 섹터는 ▲1위 롯데손해보험 1565원,70원(4.68%) ▲2위 동양생명 3255원,45원(1.4%) ▲3위 메리츠화재 14900원,200원(1.36%) ▲4위 코리안리 8240원,90원(1.1%) ▲5위 미래에셋생명 3985원,-5원(-0.13%) ▲6위 삼성화재 197000원,-1000원(-0.51%) ▲7위 한화손해보험 2190원,-15원(-0.68%) ▲8위 한화생명 1625원,-25원(-1.52%) ▲9위 삼성생명 57100원,-1400원(-2.39%) ▲10위 DB손해보험 41950원,-1350원(-3.12%) ▲11위 현대해상 21550원,-1050원(-4.65%) 의 등락율을 보이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후 약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 1,970선까지 내줬으나,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 되면서 2010선 돌파를 넘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7포인트 상승한 2,009.5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2포인트(0.50%) 오른 1,997.03으로 출발한 후 약세로 전환해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중 기준으로 한때 1,959.34 포인트로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오후 1시 현재 삼성전자는 900원(1.66%) 상승한 551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는 5.01% 상승하며 92300원까지 회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500원 (0.97%) 상승한 46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현대차와 모비스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표] 2일 오후 1시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시총(조) 삼성전자 55,100 900 1.66% 328.94 SK하이닉스 92,300 4,400 5.01% 67.19 삼성전자우 46,8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2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545억원에 이스타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주식수는 이스타항공 보통주 497만1천주이며, 지분비율은 51.17%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12·16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주택가격 상승폭이 눈에 띄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월간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통합) 매매가격은 0.34% 오른 가운데 12·16대책의 타깃이 된 서울은 0.15%로 전월 0.34%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15억원 초과 초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금지와 9억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의 조치로 서울 고가주택 시장의 거래가 위축되면서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이 가운데 강남(-0.09%), 서초(-0.07%), 송파구(-0.06%) 등 강남 3구는 재건축 아파트와 고가 주택에서 급매물이 나오면서 지난달 매매가격이 하락 전환했다. 이에 비해 대출 규제가 덜한 9억원 이하 주택에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오르는 등 일부 풍선효과도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월 0.45%에서 2월 0.12%로 상승폭이 많이 감소했다. 연립주택(0.12%)과 단독주택(0.36%)도 전월보다는 오름폭이 소폭 둔화했다. 경기지역은 2·20 수도권 조정대상지역 확대 조치 이전에 시세조사(2월10일 기준)가 이뤄지면서 주택
【 청년일보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델타항공의 한진칼지분 추가 매입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3자연합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이 현재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의 길로 나아감에 있어 델타항공이라는 오랜 파트너와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델타항공이 스스로의 이익과 평판을 지키는 것은 물론 한진그룹의 앞날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델타항공은 한진칼의 주식을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종전 10.00%에서 11.00%로 상승했다고 지난달 24일 공시했다. 여기에 지난주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 외국인의 한진칼 주식 매수세가 이어져 시장에서는 델타항공이 추가 지분 매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델타항공이 맞으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은 최소 1% 이상의 지분을 더 확보하게 된다. 3자 연합은 "델타항공은 작년 9월 금감원 공시 당시 '지분 취득이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이미 명확히 한 바 있고 우리는 그 공시를 신뢰한다"며 델타항공을 에둘러 압박했다. 3자 연합은 이어 "우리의 주주제안으로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 하며 장중 한때 2,000선을 돌파했다. 2일 10시 44분 코스피 지수는 2009.07포인트까지 상승하다 매물에 밀려 10시 58분 현재 1995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증시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모처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표] 10시 40분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락율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거래량 삼성전자 55,100 900 1.66 11,992,661 SK하이닉스 90,900 3,000 3.41 2,262,834 삼성전자우 46,450 900 1.98 1,825,067 삼성바이오로직스 469,500 6,000 1.29 69,757 NAVER 174,500 500 0.29 260,976 LG화학 376,000 8,000 2.17 189,686 현대차 115,000 0 0.00 318,926 셀트리온 171,500 1,500 0
【 청년일보 】 선박 청소에도 로봇이 투입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국내 잠수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맺고 잠수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현대상선이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로봇으로 대체한다. 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 붙으면 마찰력이 높아져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선사들은 정기적으로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선체 하부에 붙은 외래종 식물의 잔해나 벗겨진 선체 페인트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될 수 있어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일부 해외에서는 항만 내 수중 선체 클리닝 작업을 금지하고 있다. 반면 잠수로봇으로 작업할 경우, 본체와 연결된 여과시스템으로 잔해물을 육상 정제 시스템으로 옮겨 처리하기 때문에 외래종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교란과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보다 정밀한 클리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기존보다 약 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작업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수중 클리닝 작업의 자동화·정제 시스템이 조기에 상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업들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에도 사용된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한주 글로벌 증시가 무차별 폭락세를 보였으나, 차차 진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2일 "코로나19가 대유행 조짐을 보이며 글로벌증시는 금융위기 수준으로 폭락했다"며 "미국과 유럽 증시는 한 주 만에 고점 대비 10∼1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사안이나, 1∼2년 이상 지속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는 다르다"고 진단했다. 허 연구원은 우선 "글로벌 경기와 증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대유행 현상이 진정될 필요가 있다"며 "중국 이외 지역 확산 속도는 향후 1∼2주가 정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2월 둘째 주 50% 안팎에 머물렀던 중국의 제조업 가동률이 셋째 주 들어 70%대로 개선된 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코로나19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아직 코로나19 위험이 충분히 가라앉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위험자산의 가격조정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라 지난주와 같은 패닉 또는 투매 국면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2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후 약세로 전환됐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6포인트(0.41%) 내린 1,978.9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0.02포인트(0.50%) 오른 1,997.03으로 출발한 후 약세로 전환해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중 기준으로 작년 9월 4일(장중 저가 1,962.08)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8억원, 5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천5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39%)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82%)는 내리고 나스닥 지수(0.01%)는 소폭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전격적으로 시장 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긴급 성명을 내 코로나19 리스크를 언급하며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 발언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등에 힘입어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