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이어지며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또다시 급락 출발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81포인트(1.92%) 하락한 25,270.83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한때 808.21포인트(3.14%) 하락했지만, 오전 9시 41분(이하 미 동부 시각 기준) 현재 전장보다 523.31포인트(2.03%) 하락한 25,243.33포인트로 하락폭을 좁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86포인트(2.08%) 하락한 2.916.90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한때 93.92포인트(3.15%) 하락했지만 9시 41분 현재 전장보다 57.82포인트(1.94%) 하락한 2,920.94포인트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6.74포인트(3.46%) 하락한 8269.74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으며, 같은 시각 136.67포인트(1.6%) 하락한 8,429.81포인트에 거래됐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해외지수 선물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다우지수 선물은 1.5%대, 나스닥 지수 선물과 S&P 500 지수 선물도 각각 2%대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오일 선물 또한 3%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증시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28일 증시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000선에 이어 1,990선까지 내주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포인트(3.4%) 하락한 1,980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청년일보가 지난 2010년 1월 1일 이후부터 조사한 결과 하락폭 기준 1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의 경우 코스피 지수가 3% 이상 급락한 경우가 10차례나 있었으며, 올해 기준으로 3% 이상 하락한 경우는 총 3차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 2월 24일 3.87% 하락이 가장 큰폭이었으며, 1월 28일에도 3.09% 하락했다. [표] 2010년 이후 코스피 지수 하락폭 상위 순위 일자 코스피지수 하락폭 하락율 1 2011-08-19 1,744.88 -115.70 -0.06218 2 2011-09-23 1,697.44 -103.11 -0.05727 3 2011-11-10 1,813.25 -94.28 -0.04943 4 2018-10-11 2,129.67 -98.94 -0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인 ‘킹스리그 시즌1’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킹스리그 시즌1’은 주식리그는 국내(일반,프로)리그, 미국리그 , 중국리그로 구성되며 선물옵션리그는 국내파생리그, 해외파생리그로 구성된다. 매월 각 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순금돼지 3돈(11.25g)을 상품으로 증정하며 2위에게는 순금돼지 2돈, 3위에게는 순금돼지 1돈을 증정한다. 리그 별 수익률 100위까지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및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월 국내 주식 리그에서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중 1위에서 10위까지 상금100만원등의 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 양 리그 별 누적 수익률 리그 통합 1등 2명에게는 순금황소 10돈을 증정한다. ‘킹스리그 시즌1’은 리그별로 100만 원(US 900 달러, 6,000 위안)수준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알파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킹스리그 시즌1’의 참가자격, 상품 등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및 모바일앱 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우려로 28일 코스피가 급락해 장중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12포인트(2.68%) 내린 1,999.77을 가리켰다. 장중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2019년 9월 5일(장중 저가 1,992.51)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1.69%) 내린 2,020.17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각국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역시 크게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공포 심리가 확산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90.95포인트(4.42%) 하락해 포인트 기준으로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4.42%)와 나스닥 지수(-4.61%)도 동반 급락했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11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5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은 958
【 청년일보 】 28일 코스피 지수가 결국 장중 2000선을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1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55포인트(2.68%) 하락한 1,999.77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연말과 비교할 때 197포인트 하락하며 약 9%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990선으로 후퇴한 것은 지난해 9월 4일 종가 기준 1988.53을 기록한 이후 177일만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증시는 업종에 상관없는 무차별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연일 증시가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선까지는 약 1포인트만을 남겨두고 있어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선을 지켜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시 0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3포인트 하락하며 2,001포인트를 가르키고 있다. 10시 33분 현재 기준으로 시가총액 종목들은 줄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900원 (1.61%) 하락해 거래중이며, SK하이닉스 2500원 (2.69%), 삼성전자우 1000원 (2.1%), 삼성바이오로직스 15500원 (3.23%), NAVER 5500원 (3.02%), LG화학 15000원 (3.87%) 등 업종과 관련없이 일제히 하락했다. [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28일 10시 33분 기준)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등락율 시총(조) 삼성전자 55,000 -900 -1.61% 328.34 SK하이닉스 90,300 -2,500 -2.69% 65.74 삼성전자우 46,550 -1,000 -2.10% 38.31 삼성바이오로직스 46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미주노선을 시작으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28일(금) 오후 2시 30분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KE017편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미주노선 전편에 대해 발열 체크를 의무화한다. 이와 별도로 추가적인 기내 소독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의 미주행 탑승구 앞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휴대용 체온계로 모든 탑승 승객에 대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경우 부득이하게 탑승을 거부한다는 계획이다. 기내 소독의 경우 출발에 앞서 MD-125 약품을 이용해 미주노선 전편의 기내 전체를 분무소독하게 된다. MD-125의 경우 식약처와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제품. 특히 살균 리스트에 ‘인체 코로나 바이러스’가 명기돼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국적 대표 항공사로서 미주 노선을 운영하는 국내외 항공사들도 발열체크 및 보다 강화된 기내 소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AOC, Airport Operation Committee)를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에
【 청년일보 】 증시가 온통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이며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77포인트(1.98%) 내린 2,014.12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4.72포인트(1.69%) 내린 2,020.17로 출발한 뒤 장중 2,010선 아래까지 후퇴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선마저 위협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리가 확대되면서 주요 지수가 4% 넘게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90.95포인트(4.42%)나 하락한 25,766.6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포인트 기준으로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수는 지난 19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열흘도 채 안 돼 10% 넘게 뒷걸음질 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4.42%)와 나스닥 지수(-4.61%)도 동반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이익 훼손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 경제가 둔화하고 미국 수출품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미국 기업 순이익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항공업계가 경영위기를 겪는 가운데 한진칼 주가가 고공비행하고 있다. 한진칼은 이날 한때 7만1100원까지 상승해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한진칼은 10시 21분 현재 69,000원대로 전일대비 6% 이상 상승해 거래중이다. 한진칼 주가는 지난 21일 처음 5만원 고지를 돌파한 데 이어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제외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와 조 전 부사장이 KCGI·반도건설과 결성한 '반(反) 조원태 연합군'의 싸움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양측은 최근 한진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치열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중구 퇴계로의 남산스퀘어(옛 극동빌딩)의 주인이 바뀐다. 미국계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개발회사 SK디앤디[210980](SK D&D)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토지신탁(KOREIT)이 운용하는 부동산투자신탁으로부터 남산스퀘어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조성한 사모펀드이며 KKR과 SK디앤디가 사모펀드에 투자해 인수 자금을 조달했다. 남산스퀘어 인수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1978년 완공된 남산스퀘어는 지하 3층에 지상 23층, 연면적 7만5천㎡ 규모의 오피스 건물로 국내 기업들과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등 정부 기관들이 입주해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SK증권이 포스코 목표주가를 큰폭으로 하향 조정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업황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6만원에서 26만5천원으로 10만원 가까이 하향 조정했다. 권순우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수요와 시황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현재 중국의 철강 유통 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며, 수요의 회복 시점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요 급감의 영향으로 시중 유통 재고가 늘어난 점도 글로벌 제품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이슈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경쟁 업체의 구조조정 등 기대 요인을 찾을 수 있겠으나 이전까지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기대감보다는 업황 개선 및 제품 가격 상승을 확인하기 위한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다만 그는 "포스코의 낮은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및 배당 매력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