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인 걸그룹 크랙시(CRAXY)의 데뷔 타이틀곡 '아리아(ARIA)' 2차 티저가 지난 25일 6시 공개된 이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 히든 걸그룹 '크랙시(CRAXY)'의 이번 2차 티저의 뉘앙스는 극기와 민족의 기상의 녹아나 있으며 한국적 이미지가 잘 표현되었고, 생동감 있는 군무가 특징이다. '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로 구성된 크랙시(CRAXY)가 이번 티저를 오픈하며 타이틀곡 '아리아'의 반복되는 후크와 함께 그들이 펼치는 군무의 핵심 윤곽이 수면으로 올라왔다. SAI 측에서는 "한국의 민족성을 대변하는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타이틀곡 '아리아'는 차별화된 안무와 의욕 넘치는 기획을 바탕으로 준비된 곡이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의 핵심인 방송에 앞서 공개하는 타이틀곡 '아리아'의 음원, 뮤비와 함께 9트랙으로 표현하는 '크랙시'의 데뷔 음반은 3월 1일 전면적으로 공개가 된다. 전반적으로 '외세를 지켜낸 인물, 평화의 상징, 현대적 시민정서 표현, 강인한 내면과 프라이드, 국위의 상징인 궁궐'까지 디테일하게 구성, 최고의 기술진들이 CG 작업을 마치고 뮤비 본편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2차 티저를 공
【 청년일보 】 코로나19의 확산과 불안감으로 글로벌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도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리츠와 같이 안정적인 수익을 배당으로 수취하는 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금융투자상품 중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REITs)를 국가 및 섹터별로 분산 투자하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인 ‘메리츠글로벌리츠랩’을 출시하여 서비스 중이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상장된 글로벌 리츠 자산은 국내시장에 비해 규모가 크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여 투자매력이 높다.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란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소유하거나 관련 사업을 영위하여 임대료 및 매각차익 등의 수익을 배당으로 지급하는 투자회사이다. 그리고 글로벌 리츠는 2007년 이후로 연평균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뿐만 아니다. 신규 부동산 매입과 임대료 상승 등의 가치 상승으로 추가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 폐쇄형 실물 부동산은 투
【 청년일보 】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12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812 GTS’와 8기통 하드톱 스파이더 모델 ‘F8 스파이더 (F8 Spider)’를 국내 출시했다.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두 차량은 각각 브랜드의 12기통과 8기통 엔진을 대표하는 최신 스포츠 모델 라인업으로, 페라리는 두 차량의 출시를 통해 스포츠 모델 라인업을 한층 더 다양화했다. 먼저, 페라리 812 GTS는 페라리의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 모델인 365 GTS4 이후 50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라인업이다. 이는 브랜드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12기통 스파이더 라인업의 화려한 부활을 의미한다. 해당 모델은 812 슈퍼패스트의 사양과 성능을 모두 갖춘 스파이더 버전으로 특히 8,500 rpm에서 800 마력를 뿜어내는 동급 최강의 엔진이 탑재되었다. 또한, 800 마력의 12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파이더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어 높은 희소성을 보인다. 게다가, 세그먼트 내에서는 드문 접이식 하드톱(RHT) 적용으로 비교적 큰 트렁크 용량을 확보해 실용성까지 겸비했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이 투자자들에게 2천억원대 손실을 안겼던 2011년 '중국 고섬사태'와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7일 한화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주관사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증권신고서 등의 중요사항을 거짓으로 기재한 것 등을 방지하지 못한 때에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중국 섬유업체 고섬은 2010년 12월 국내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때 투자자를 속여 2천100억원 규모의 공모 자금을 부당하게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섬은 심각한 현금 부족 상태였는데도 마치 1천억원 이상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가진 것처럼 제출 서류에 기재했다. 2011년 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던 고섬은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2개월만에 거래가 정지됐고, 2013년 10월 결국 상장폐지됐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날린 돈은 2천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당시 금융당국은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와 한화투자증권에 역대 최대 금액인 20억원씩의
【 청년일보 】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증권사와 은행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중구의 대신증권, 우리은행 본사와 여의도 KB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9일에도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라임자산운용 관계자들과 이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 증권사 관계자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7일 장중 한때(10시 40분) 2,056.24 포인트를 기록하며, 2060선이 무너졌다. 지수는 2.90포인트(0.14%) 내린 2,073.87로 개장한 뒤 2085.40 까지 상승했으나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10시 50분 현재 전일대비 13.25포인트(0.70%) 하락한 2063.5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앞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46%)는 앞서 이틀 연속 3% 넘게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38%)도 함께 내렸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17%)는 소폭 올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과 이탈리아는 물론 남미, 중동 등으로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불안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오히려 각국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이 기대된다는 점은 시장에 반등 기대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6개 차종 1만2천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차종 823대는 ISG 장치(브레이크를 밟아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가속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AMG S 63 4MATIC+ Long 등 6개 차종 433대는 터보차저 오일 공급 호스의 재질 결함 때문에 엔진열로 호스가 녹아 오일이 새고 이 오일이 엔진실의 고온 부품에 닿을 경우 불이 날 수 있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또 GLE 400 d 4MATIC 등 2개 차종 4대(미판매)는 3열 좌석 머리 지지대의 조정·고정 불량, AMG GT 63 4MATIC+ 등 2개 차종 2대는 자동변속기 배선을 고정하는 클립의 장착 위치 불량, AMG C 63 등 2개 차종 2대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 청년일보 】 한진칼 주가가 또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은 이날 시작은 전일과 같은 6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거래시작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5,900원(.83%) 급등해 거래되고 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서 지난 26일에도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주가가 장중한때 65,200원(26.6%)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다가 6만원으로 종가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한진칼 주가는 지난 21일 처음 5만원 고지를 돌파한 데 이어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주인 한진칼우[18064K](5%) 함께 올랐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제외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와 조 전 부사장이 KCGI·반도건설과 결성한 '반(反) 조원태 연합군'의 싸움으로 확전됐다. 양측은 최근 한진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치열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27일 감염병 사태의 충격이 덜한 서구권 매출 비중이 큰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섹터 내에서 투자 대안의 첫 번째 조건은 코로나19의 노출이 아직 제한적인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매출 비중이 높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서구권보다는 아시아에서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아시아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클 수 있다"고 봤다. 이어 "원/달러 환율도 급등하고 있어 수출(달러)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는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최근 코로나 사태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소비재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품목 판매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B2B(기업 대 기업 거래) 품목 혹은 필수 처방 의약품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진 연구원은 이런 조건들에 부합하는 투자 대안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제시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이틀 폭락에 따른 반등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77포인트(0.46%) 하락한 26,957.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82포인트(0.38%) 내린 3,116.39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16포인트(0.17%) 상승한 8,980.7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460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190포인트 하락세로 전환하며 여전히 불안정했다. CME에 상장된 야간 코스피200 선물(3월물)도 전장대비 0.80포인트(0.29%) 하락한 279.20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4계약, 208계약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887계약 순매도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계속 촉각을 곤두세웠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이 둔화했지만, 세계 각지에서 확진 사례가 쏟아지면서 팬데믹(pandemic·세계적 유행병) 공포가 지속했다. 남미 최초로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스페인에서는 카나리제도 테네리페섬의 한 호텔에서 확진
【 청년일보 】 26일 CME 야간선물이 약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하고 있다. 3월물 코스피200 야간 선물은 전장대비 0.60포인트(0.21%) 하락한 279.40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오후 6시 15분 현재 하락폭은 시가보더 더 커졌으며, 현재 시세는 전장대비 2.30포인트(0.82%) 하락한 277.70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951계약이다. 개인은 264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계약, 18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마감된 KOSPI 200 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4.70포인트(1.65%) 하락한 280.0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불공정 매매로 구속 기소된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남부지검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7월 출범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첫 번째 수사 대상으로 주목받았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이 회사 리서치센터 연구원 A씨(휴직)와 그의 친구인 공범 B씨의 자본시장법 등 위반 사건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주가 상승으로 얻은 시세차익을 모두 부당한 이익으로 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법원 판례상 제3의 요인 등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얻은 이익은 부당 이익이 아니다"라며 "A씨의 보고서가 주가 시세에 미친 영향이 (공소장에서)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검찰은 A씨가 '직무상 미공개 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했다'고 하는데 이 정보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해당 정보는 미공개가 아니라 언론 보도나 외부 공시를 통해 주식 시장에서 이미 공개된 자료였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 "변호인이 '부당 이익'과 관련해 설명을 요청한 부분은 이미 공소사실에 모두 자세히 기재돼 있다"며 "피고인이 직무와 관련해 기재된 종목을 공범에게 알려주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