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본선 관람 티켓 1차 판매 당시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으며, 8일 2차 판매 역시 수십 초만에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회는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선수가 직접 한국에 와 본선에 참여했으며, 이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한 4명의 선수가 결승을 치렀다. 우승은 4개의 전장을 약 2분 57초의 기록으로 클리어한 '나혼렙갤러리' 길드의 '오릉(OhReung)' 선수가 차지했다. 첫 글로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릉' 선수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찬란한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절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
【 청년일보 】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6월 말까지 '나비엔 다다익선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일러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 또는 숙면매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생활환경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로 제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패키지는 총 세 종류로, 구매 제품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주방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NCB 354·553·753)과 나비엔 매직의 후드 또는 레인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숙면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온수·카본 제품으로 구성된다. 콘덴싱 보일러와 주방기기, 숙면매트 세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전부 多 패키지'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 이벤트 페이지 내에 '패키지 할인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
【 청년일보 】 넥슨은 14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의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신규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의 켈트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콘솔과 PC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강렬한 타격감과 손맛이 느껴지는 전투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3D 캐릭터와 코스튬 등으로 이용자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해 몰입감을 높였다. 넥슨은 지난해 3월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완성도를 검증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게임성을 본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 '리시타', '피오나'에 더해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추가돼 총 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료 NPC가 전투를 지원하는 '펠로우 시스템', 4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일부 전투의 '멀티 플레이', 게임 내 거점 역할의 '마을'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새
【 청년일보 】 젠지가 나란히 3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제압하며 최근 4년간 상대 전적 18전 전승을 달성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2주차에서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의 천적임을 또 한 번 입증하면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고 14일 밝혔다. ◆ 김정수 젠지 감독 "디플러스 기아전 18연승 정말 신기하다" 1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라는 난적을 만나 모두 승리하면서 기세를 탄 젠지는 2주차에 배정된 두 경기도 모두 승리하며 개막 이후 유일하게 1패도 당하지 않은 팀으로 남았다. 2주차에서 젠지는 11일 농심 레드포스, 13일 디플러스 기아를 차례로 만났다. 농심 레드포스는 1주차에서 전승을 기록하면서 로스터 변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기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젠지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면서 1·2세트 모두 28분 이내에 마무리하는 파괴력을 보여줬다. 13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대결은 두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24일까지 '희망메이커톤'에 함께 할 공익활동 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메이커톤은 희망스튜디오와 비영리 기관, 소셜 벤처 등 공익활동 단체들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희망메이커톤 참가 단체들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기부자들과 함께 사회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안을 구상한다. 올해 희망메이커톤은 내달 29일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달 24일까지 희망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희망메이커톤에 함께할 공익활동 단체들의 모집 신청을 받는다. 30일에는 희망메이커톤 온라인 사업설명회 '2025 희망메이커 트레일러'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희망메이커톤 소개, 기부플랫폼 활용 가이드 등이 소개 될 예정이다. 희망메이커톤에 참가한 공익활동 단체들은 희망메이커톤에서 구상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 실행을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 된 기부금은 이후 해결 방안 실행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12월에는 실행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고, 우수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와 함께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총 12억 36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14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국가의 재난 극복에 기업이 적극 동참해, 사회적 기여를 모범적으로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이뤄졌다. 크래프톤은 "영남권 산불피해가 사회 구성원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재난"이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고자 게임업계 최대 규모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크래프톤 임직원의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더하고, 펍지 스튜디오 및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일동 명의로 진행된 기부를 통해 조성됐다. 앞서 크래프톤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1일간 매칭 그랜트 기반의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보태는 방식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장병규 의장, 김창한 대표를 비롯한 크래프톤 임직원 481
【 청년일보 】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활력과 소비 여력을 겸비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중심으로 건강, 여가,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추세다. 국내 상조업계 대표 기업 보람상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시니어 맞춤형 콘텐츠 확대에 나서며 기존 상조서비스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보람상조는 최근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맹 소속 약 15만명의 회원들에게 고품질 상조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라는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콘텐츠와 상조서비스 간의 접점을 찾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향후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생활 스포츠로, 골프의 매너와 경기방식은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편한 장비와 규칙, 짧은 경기 시간, 평지 위주의 코스 구성 등 시니어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스포츠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 청년일보 】 넥슨은 대한적십자사와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장려'에 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나눔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사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공익 메시지 전달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특히 헌혈 장려 등 다양한 공익 분야의 협력을 통해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자들이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속 캐릭터들과 연계된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캠페인으로 오는 21일부터 헌혈을 완료한 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 선착순 5천명에게는 '구호기사단' 일러스트와 감사 인사 문구가 담긴 특별 엽서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대한적십자사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우 시 단계별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넥슨과 대한적십자사는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
【 청년일보 】 20년 동안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업계에서 근무하면서 1만여명의 다양한 고객을 상담했던 금융전문가 송영욱 대표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은퇴세팅법'(새빛 출판)을 출간했다. 금융 현장을 20년간 몸소 체험한 저자는 수많은 위기와 성공, 그리고 아픈 실패를 통해 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경제 위기를 직접 겪으며,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위한 안전망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아냈다. 불안정한 경제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에 대한 걱정은 누구에게나 현실이다. 내일의 불확실함을 안고 살아가는 지금, 확실한 대비책 마련이 필수적이다.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은퇴세팅법'은 바로 그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노후 준비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재테크와 자산 관리, 인생 설계의 관점에서 독자가 노후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네 가지 핵심 전략, 즉 노후세팅, 월급세팅, 연금세팅, 지출세팅을 간결하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각 파트에서는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통해 '어떻게 준비해
【 청년일보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형사재판이 14일 열린다. 이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 10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피고인은 형사재판 공판기일에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다만, 대통령경호처 요청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경호상 이유로 법원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출석할 전망이다. 법정 이동 장면도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법원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출입 보안 검색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이날 자정까지 공용 차량과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청사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법정 내 윤 전 대통령의 모습도 언론에 공개되지 않는다. 재판부가 법정 촬영을 허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과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때와는 달리 영상이나 사진 자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재판은 피고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 절차로 시작된다. 윤 전 대통령은 본인의 이름과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10도, 최고 15~20도)보다 3~8도가량 낮겠다.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0~5도의 분포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나,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3~15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5~20㎜으로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 경기북부·동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산지, 제주도산지 1~5㎝,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전북동부, 전남동부내륙, 경북서부·중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 1㎝ 내외, 서울·인천·경기남서부 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호남권·제주권은 낮 동안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 청년일보 】 올해 3월 국내 게임업계가 다수의 신작 출시와 기존작의 업데이트에 힘입어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주요 신작들이 각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에 2분기 신작 출시와 글로벌 진출 성과에 따라 국내 게임사의 실적과 향후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 밖에 콘솔 시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되며 이목을 끌었으나, 지역별 가격 차등 정책이 적용돼 논란이 일었다. ◆ K-게임, '신작' 대전…'RF 온라인 넥스트'·'인조이'·'퍼스트 버서커: 카잔'·'마비노기 모바일' 흥행 돌풍 13일 KB증권의 '4월 깨비인겜 Monthly'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출시된 주요 신작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3월 20일 출시)였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 'RF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MMORPG로, 출시 6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모두 매출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출시 8일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이 스팀 플랫폼에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 '인조이'(3월 28일 출시)도 강렬한 인상은 남겼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