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서 정수기 부문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2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가전제품 분야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를 포함해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도 각각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환경가전제품 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측정하는 지수다. 전국 약 1만2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 등을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코웨이는 각 부문 평가에서 혁신 기술력과 케어서비스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중심의 제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정수기 시장의 소형화 트렌드를 이끈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코
【 청년일보 】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35년간 이어온 고객 중심 경영 철학과 상조업계 혁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같은 날 보람그룹은 상생발전 노력의 성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고객 만족, 서비스 품질 향상,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경영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한국파파존스, 경주시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전문경영인과 기관장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철홍 회장은 1991년 창립 이래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전국 직영 장례행사센터, 장례 의전도우미,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상조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왔다. 이러한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은 현재 업계 전반에 서비스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생체보석, MICE, 실버케어, 그린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이 판매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넷마블은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티켓링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의 본선 관람 티켓 100장 판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또 한 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인게임 보상 외에도 본선 관람객 대상으로 지급되는 다양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성화에 힘입어 오는 8일 14시부터 50석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정석 5천개와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며, 티켓 구매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천개 및 럭키 클로버 상자 10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본선은 오는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5'이 새 시즌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MLB 9이닝스 25'는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든 구단과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 컴투스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 게임이다. '마이크 트라웃'과 '켄 그리피 주니어' 그리고 올해부터 템파베이 레이스에 합류한 '김하성'이 3년 연속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우선 2025 시즌을 맞아 컴투스는 'MLB 9이닝스 25'에 등장하는 MLB 30개 구단의 정보 및 선수 데이터, 리그 일정 등을 최신화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남긴 전설들이 빈티지 및 시그니쳐 타입 선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MLB의 역사적 영웅 5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11월의 사나이로 불리는 '데릭 지터', 21년 동안 강타자로 활약한 '아드리안 벨트레', 56경기 연속 안타 불멸의 기록을 세운 '조 디마지오'를 비롯해 만 59세라는 최고령 선발 투수 '사첼 페이지', 월드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커비 퍼켓' 등 7차 히스토릭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을
【 청년일보 】 넥슨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현대자동차와의 2차 컬래버레이션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7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2차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등장하는 신규 카트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로,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앞서 1차 컬래버레이션 때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IONIQ(아이오닉)'의 대표 모델들을 게임 내 카트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인스터로이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아이템 카트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인스터로이드'의 'GOGOGOrange' 컬러가 입혀져 있는 '글리치된 현대자동차 오라'와 '전기차 충전기 핸드봉'도 새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자동차 2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The Boost 조각'을 1회 이상 사용 시 자동 참여되며, 이중에서 추첨을 통해 인게임 보상인 '행운의 별 보석' 30개와 현물 경품인 '인스터로이드 키링', '인스터로이드 에코백', '인스터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신작 PC 게임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의 정식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 드워프,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진영 간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정식 버전에는 다양한 신규 사령관과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인간 진영에는 '잔다르크'가, 드워프 진영에는 '잔 스틸하트'가 신규 사령관으로 등장하며, 압도적인 공격력을 지닌 오크 진영을 상대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새롭게 개방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공격력과 더 큰 병력 규모, 예측 불가능한 공격 방식 등으로 무장한 적군이 등장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덱과 유물을 구성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고난이도의 최종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지난해 3월 스팀을 통해 최초로 체험판
【 청년일보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른 차기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화요일)에 치러질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오는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지만, 중요한 안건인만큼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탄핵으로 파면될 경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일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또 선거일은 최소 50일 전에 공고돼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로 파면됐다. 이에 따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법정 기한인 오는 14일까지 5월 24일∼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해야 한다. 임기 만료 등 일반적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은 수요일로 규정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의 경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이에 정부는 법정 기한 내 가장 늦은 6월 3일을 이번 선거일로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새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매트리스에 대해 '새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맞이 새 단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매트리스 렌탈료 매월 최대 5천원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을 함께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William J ▲듀얼드림 ▲듀얼코지 ▲온리드림 총 4종이며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항균 방수커버, 쿨 스킨 패드를 제공하고 파운데이션 또는 프레임과 함께 구매 시 메모리폼 베개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수면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2월 신규 매트리스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 중 William J는 고품질 린넨, 방수, 난연 원단이 적용된 삼중 프리미엄 원단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티타늄 포켓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지지력이 강하다. 여기에 고탄성 9존 밸런스폼과 고밀도 메모리폼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토퍼분리형 모델로 일체형 구조의 모델보다 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일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와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으로 급락세를 면치 못하며 2,30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70포인트(4.69%) 급락한 2,349.72을 나타내며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 초반부터 하락폭이 4%대를 넘어서자 이날 오전 9시 12분부터 9시 17분까지 프로그램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공세를 퍼붓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196억원, 기관은 2천8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6천71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7천95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현·선물 합산 순매도가 1조1천억원을 넘어섰다. 환율도 급등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7.9원 오른 1천462.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 청년일보 】 가상화폐 시장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 여파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10% 하락한 7만9천54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7만8천625달러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공식 발표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왔으며, 이날 들어 낙폭이 급격히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관세 부과 대상국들은 오랜 기간 나쁜 행위를 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단기간 협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관세 철회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가상화폐 시장에도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무역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시장분석업체 NYDIG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1분기에만 11.7% 하락해 2015년 이후 최악의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 지난 4일 대한민국의 헌정사에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이 기록됐다. 역사적 순간이라고는 하나 흑역사다.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앞두고 국민들은 양측으로 갈려 탄핵 찬반을 외치는 목소리로 거리는 가득했다. 긴장과 분노 그리고 환호와 불안감이 공존했다. 양측간 갈등이 격화될 조짐에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유동 부대를 배치하고, 헌법재판소와 주요 시설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평화로운 의사 표현을, 정치권에는 책임 있는 자세를 요청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파면'이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2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발의 된 이후 111일 만이다. 헌재의 선고 주문은 단호했다. 헌재는 윤 전 대통령이 헌법기관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함으로써 헌법 수호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위헌적인 계엄 선포, 국회 해산 시도, 반헌법적 지시 등 그 어느 하나도 민주주의 질서와 양립할 수 없다게 핵심이었다. 윤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와 공동체 붕괴에 대
【 청년일보 】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특히, 충북과 남부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늦은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시작돼, 8일 새벽에는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8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전라권, 경북권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