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천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59.4점(1천점 만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순위 대비 3계단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코웨이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슬립 및 힐링 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경쟁력을 높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한 것을 비롯해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트리플체어'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슬립 및 힐링 케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의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며, 어느
【 청년일보 】 오는 7월부터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단위가격 표시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에 대한 규제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일 이를 고시 공고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단위가격 표시제 적용 대상이 기존 오프라인 대규모 점포에서 연간 거래금액 10조원 이상인 대형 온라인쇼핑몰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상품의 단위가격이 명확히 표기될 예정이다. 정부는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 상인들의 적응 기간 및 시스템 정비를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즉석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단위가격 표시 품목도 기존 84개에서 114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즉석밥, 포기김치, 견과류, 쌈장 등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세탁비누, 키친타올, 손세정제, 바디워시, 로션, 물티슈, 반려동물 사료 등 생활 필수품도 단위가격 표시 대상이 된다. 이들 품목은 각각 정해진 기준에 따라 100g, 10g, 100ml, 10ml 등의 단위로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적용이 어려운 경우 상품 포장지에 표기된 중량이나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클래식'(구 쿠키런 for Kakao) 12주년을 맞아 남산서울타워에서 2일부터 7일간 미디어 매핑 쇼 '#모두다빛난다'를 선보이며 서울의 밤을 밝힌다. 이번 미디어 매핑 쇼는 지난 12년간 쿠키런과 함께 달려온 모두의 여정을 추억하고 축하하는 쿠키런 뮤직 콜라보 프로젝트 #모두다빛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AKMU와의 콜라보 음원 'DADA'가 공개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가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달리기'라는 쿠키런의 대표 가치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또 최초로 타워 기둥 360도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해 남산서울타워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어느 각도에서든 용감한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매핑 쇼는 이날부터 8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밤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더현대 서울 6F 튠(TUNE)에서 오는 25일까지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캠페인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AKMU 이찬혁과 이수현이 전하는 12주년 축
【 청년일보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제 '헌재의 시간'을 지나 '국민의 시간'이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로 다시 하나가 된다면 이번 혼란과 갈등의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적 관심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집회·시위에 참여하는 국민들께서는 평화로운 의사 표현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권도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때"라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탄핵 심판 선고 전후로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 대행은 "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헌법재판소 선고와 관련한 우발 사태에 대비해 유동 부대를 배치하고, 집회 현장에는 '대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달 30일 파크하얏트 부산의 '디플로매트 스위트(Diplomat Suite)'에서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강연 이벤트 '더 프레스티지 저니(The Prestige Journey)'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더 프레스티지 저니'는 한성모터스가 VIP 고객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프라이빗 행사로,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 프레스티지 저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최근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19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를 운영하는 고상온 대표(고약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고 대표는 '올바른 영양제 섭취와 저속노화, 다이어트' 등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강연 후에는 고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된 VIP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됐다. 또한, 파크하얏트 부산의 커스터마이징 케이터링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행사에 품격을 더했다. 또한, 한성모터스는 VIP 고객들이 메르세데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게임의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코코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특별한 씨앗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현재까지 대표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모험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난 2022년부터 4월 5일 식목일을 모코코의 생일로 발표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먼저 국내 대표 식품기업 '농심'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농심의 인기 스낵과 로스트아크 한정 굿즈,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 '꿀벌 모코코 세트'가 판매된다. 4월 2일부터는 게임 속 이벤트 '모코코 씨앗을 키워바바'도 개최된다. 모험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일 미션을 달성하고 '모코코 씨앗'을 키울 수 있다. 최대 15개의 씨앗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씨앗이 하나씩 성장을 완료할 때마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씨앗 성장 개수에 따라 1개 완료 시 '2025 모코코 생일 이모티콘 팩', 10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영웅의 시대'는 리니지 주요 콘텐츠의 허들을 대폭 낮추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다. 리니지 이용자는 ▲ALL 클래스 케어 및 ALL 클래스 체인지 ▲스킬 연마 시스템 ▲플레이 편의성 케어 ▲특화 서버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ALL 클래스 케어'와 'ALL 클래스 체인지'다. 리니지에 존재하는 11개 클래스 전반에 대한 리밸런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용기사, 전사, 검사 클래스는 상향 조정된다. 성능이 과도한 클래스는 밸런스를 고려해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든 클래스에는 전설 등급 스킬도 새롭게 추가된다. 리니지는 스킬 연마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원하는 등급의 스킬을 30일 동안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연마에는 '안샤르의 마법 연마서'가 필요하며, 단계별 연마 수치를 100%까지 달성하면 해당 스킬을 영구적으로 획득한다. 영웅전〮설 등급 스킬이 모두 제공되며 본 서버와 특화 서버에 동일하게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브레넌'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솔레이즈 섬 바이킹 출신인 '브레넌'은 '모르간'의 음모에 동조해 '카멜롯'을 침공한 다섯 왕 중 하나다. '크롬 크루아흐'의 힘을 받아들인 후 신체 일부가 변이 되자 잘못된 걸 뒤늦게 깨닫지만, 군도인들의 오랜 기근을 끝낼 수만 있다면 이러한 본인의 희생이 가치 있을 것이라 믿는 인물이다. '브레넌'은 강력한 보호 스킬인 배리어를 바탕으로 적을 도발해 행동을 방해하고,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켜 전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간다. 이에 보호 효과를 겸비한 영웅들이 적격인 장비 던전 '아폴레이아의 요람', 그리고 PvP 콘텐츠인 '아레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픽업 소환 등 다양한 '브레넌'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가장 먼저 '브레넌' 이벤트 던전이 오픈되며, 해당 던전 클리어 시 지급하는 '축전의 주화'를 모아 '전설 영웅 선택 소환서', '전설 유물 조각 소환서', '스페셜 소환서', '유물 소환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브레넌' 성장도에 따라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2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유저들과 함께 총 3억4천만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플랫폼 희망스튜디오가 유저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 캠페인으로 모금한 4천만원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서 준비한 3억원으로 마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25일 산불 피해가 극심한 영남 지역 소방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의 기도에 동참하세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742명의 유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4천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소방관 물품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 등에 쓰일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러한 유저들의 따뜻한 마음에 호응하기 위해 3억원의 기부금을 별도로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의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저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어진 이 기부금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전년 대비 6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2023년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에 증권업계는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는 부담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14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천918조3천71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조8천161억원으로 61.68%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142조8천91억원으로 81.5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6.74%로 2.34%포인트 상승했으며, 순이익률도 4.89%로 2.05%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4.32%, 42.48%, 71.57%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기업은 전체 614사 중 477사(77.69%)로, 전년보다 21사 증가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 감소가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기업 1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가 사명을 '오스템바스큘라(OSSTEM VASCULAR)'로 변경한다. 오스템카디오는 지난달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등기를 비롯한 행정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오스템바스큘라'의 '바스큘라(Vascular)'는 '혈관'을 의미하는 단어다. 기존 심혈관(Cardiovascular) 의료기기에서 뇌혈관(Cerebrovascular)과 말초혈관(Peripheral vascular)까지 혈관계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혈관 중재 의료기기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반영했다. 혈관 중재 의료기기는 막히거나 좁아진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절개 없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국산 제1호 에베로리무스(Everolimus) 약물 방출 관상동맥용 스텐트인 '센텀(CENTUM™)' 등을 앞세워 심혈관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오스템바스큘라는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해왔다. 우선 기존 '스텐트 연구소'를 '중재 의료기기 연구소'로 개편하며 혈관 중재 의료기기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매진했다.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