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AI 활용성 증대를 통한 개발 경쟁력 확대를 위해 내부 AI 조직 신설 및 외부 전문 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AI 관련 전략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AX HUB'라는 새 조직을 출범시켰다. 'AX HUB'는 하위에 'AX HUB Art AI', 'AX HUB Game AI', 'AX HUB Dev AI', 'AX HUB Insight AI'의 총 4개의 실 단위 부서를 둔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개발을 비롯한 전 직무에 걸친 AI 활용을 통한 게임 및 콘텐츠의 생산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먼저 'Art AI'에서는 고품질의 AI 아트웍 제작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보다 창의적인 아트 역량을 위한 AI 툴을 연구한다. 'Game AI'는 게임 개발과 기획 데이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나, 데이터 및 밸런스 이슈 등을 사전 검증·탐지할 수 있는 AI 툴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Dev AI'는 개발 코드 리뷰나 작성 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AI 도구를 제공하고,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는 27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4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인가를 신청한 곳은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등이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의 심사와 외부평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소호은행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5대 은행 중 3곳의 투자를 확보하며 강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부산은행, 흥국생명,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OK저축은행, LGCNS, 일진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한국소호은행은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특화 금융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른 후보들의 주주 구성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소소뱅크는 소상공인전국연합회, 리드코프, 신라젠, 경남은행, 케이앤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다날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포도뱅크에는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군인공제회, 한국대성자산운용, 회귀선프라이빗에쿼티, 이수그룹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AMZ뱅크는 주주 구성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유력 후보로 거론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조이시티에서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국내 NO.1 농구 장르의 게임 '프리스타일2'를 스토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프리스타일2'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농구 게임으로, 지난 2011년 출시돼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프리스타일2'는 3대3 농구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다양한 의상, 스킬, 그리고 전략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토브는 '프리스타일2'의 채널링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접속 일수에 따라 '프리스타일2'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두가지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리스타일2' 캐릭터를 꾸미거나 프로 채널 라이선스를 획득을 인증하면 각 이벤트별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과 프리스타일2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유저에게 1만원 할인 쿠폰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프리스타일2 굿즈 3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지난 21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제4회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금천구 안양천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 지역사회 주민 총 4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EM 흙공 1천개를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으며, 이는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 봉사활동에서 제작해 발효가 완료된 EM 흙공 2천개를 안양천 강물에 던지며 수질 정화에 힘을 보탰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며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한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코웨이는 지속적인 안양천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생태계 복원 활동에 동참하게
【 청년일보 】 내달 2일 개막하는 2025 LCK 정규 시즌에 나서는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8개 팀이 우승 후보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꼽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참가하는 10개 팀의 각오, 목표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 젠지 김정수 감독과 '룰러' 박재혁, T1 김정균 감독과 '오너' 문현준, 디플러스 기아 배성웅 감독과 '베릴' 조건희, DRX 김상수 감독과 '유칼' 손우현,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과 '불독' 이태영, kt 롤스터 고동빈 감독과 '비디디' 곽보성,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과 '피셔' 이정태,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과 '클리어' 송현민,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모건' 박루한이 참가했다. 올해 LCK가 기존 두 개의 스플릿에서 하나의 시즌으로 통합되어 운영되며 변화를 시도한 점에 대해 10개 팀 감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희망파트너' 오븐게임즈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파트너는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게임사, 기관 등을 의미한다. 지난 26일 오븐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오븐게임즈 개발자들과 지역 아동센터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참가 아동들이 함께했다. 팔레트는 희망스튜디오가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다. 이날 오븐게임즈 개발자들과 아동들은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 게임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과정, 실제 게임 개발 과정 등에 대한 멘토링과 문답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인 오븐게임즈는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지난 2022년 입양대기아동 돌봄 지원, 2023년 학대 방임 가정 아동 지원 등의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븐게임즈 관계자는 "오븐게임즈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 미래 세대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취약 계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 청년일보 】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지난 26일부터 산불로 인해 파손된 자사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및 AS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으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혈맹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혈맹'은 피로 맺은 맹세를 뜻하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대표 이용자 커뮤니티 시스템이다. 군주 클래스(Class, 직업)를 중심으로 모인 이용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다. 27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W는 혈맹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결속의 황혼 산맥', '혈맹 시련의 탑'을 선보였다. '결속의 황혼 산맥'은 대규모 인원이 모여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혈맹 레이드다. 이용자는 혈맹원과 함께 던전에 진입 후 특징적인 공격 패턴을 가진 몬스터를 차례로 만날 수 있다. 토벌 결과에 따라 혈맹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혈맹 컬렉션을 완성하면 혈맹 전체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혈맹 시련의 탑'은 4인 파티로 도전하는 던전 콘텐츠다.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공략에 성공하면 랭킹 보상으로 혈맹 전체에게 부여되는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혈맹 콘텐츠
【 청년일보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경북 북동부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27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헬기와 진화 차량, 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특히 산불이 번지고 있는 시·군 곳곳에 진화 인력을 분산 배치해 동시다발적인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였던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인근에는 이날부터 헬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전날에는 하회마을 부근 시정이 좋지 않아 헬기 투입이 어려웠다. 전날 산림 당국은 주간에 헬기 87대, 인력 5천421명, 장비 65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일몰 이후에는 3천333명의 인력을 투입해 야간 대응을 이어갔다. 특히 야간에는 민가와 국가문화유산, 전력시설 등의 보호를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인근에서도 다시 산불이 확산하며 천년고찰 대전사에서 긴급 방재 작업이 진행됐으나, 다행히 새벽부터 불길이 잦아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불 영향권이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이라 긴장의 끈을
【 청년일보 】 국제융합경영학회(ICMA) 회장 양회창 장안대 교수가 ChatGPT, Claude, Perplexity와 같은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AI로 경영을 혁신하라'(새빛 출판)를 출간했다. 이 책은 AI(인공지능)가 단순히 기술 혁신을 이끌거나 일부 업무만 자동화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조직과 개인의 사고방식·행동양식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양 교수는 AI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새로운 창의성을 결합함으로써, 기존에 해결하기 어려웠던 경영 현장의 문제들을 한층 더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확신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과 시간, 그리고 인력이 부족해 실패하던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사전에 시뮬레이션되거나 AI를 통해 사전 진단이 가능해지는 경험을 직접 해봤기 때문이다. 다만 많은 조직이 여전히 AI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AI를 도입하더라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라는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고민과 실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다양한 독자들이 AI와의 협업을 좀 더 현실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 청년일보 】 네오위즈 'P의 거짓'이 올 여름 DLC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의 출시를 앞두고 신규 컨셉 아트 2종을 공개했다. 27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번 컨셉 아트 2종은 한국시간 기준 27일 디스코드, X(구 트위터) 등 'P의 거짓'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 됐다. '크라트 동물원(Krat Zoo)'을 포함한 'P의 거짓: 서곡'의 새로운 지역을 엿볼 수 있다. DLC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로, 전작에서 펼쳐진 운명적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과정이 담겨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전설의 스토커(Stalker) '레아(Lea)'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 플레이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이용자 기준, 약 15~20시간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한다. 본편 챕터9에서 획득한 중요한 아이템을 사용해 'P의 거짓: 서곡'에 진입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27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 등 '마비노기'가 추구하는 판타지 속 일상을 모바일 환경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7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의 클래스 계열 중 하나를 선택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 착용 시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