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광휘의 대제 에스카노르'는 지혜 속성 딜러로 주변을 공격하고 대상에게 일정 시간동안 최상급 화상 효과를 부여하는 필살기 '크루얼 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에스카노르' 및 기존 영웅 '격투기 다이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근력 속성 탱커 '격투기 다이앤'은 자신에게 일정 시간동안 쓰러지지 않는 '불사' 상태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팀 편성 인원이 최대 10명까지 확대됐다. 이용자들은 주점 테마 20번 '실크 로드' 및 21번 '놀이동산' 개방 후 보스 수정구를 업그레이드해 팀 편성 인원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성장 시스템인 '신기 프레임', '멀린의 연구소' 최대 성장 레벨이 확장되고,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1만4천 스테이지까지 확장하는 등 스토리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25일 신규 업데이트 '영웅의 시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엔씨(NC)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내달 2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사용 가능한 '영웅의 시대' 특전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레벨 구간에 따라 경험치 버프를 받는 '영웅의 성장 가호' ▲'안샤르의 마법 연마서 상자(영웅)' ▲무료 클래스 변경이 1회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클래스스〮킬 케어 ▲카오틱 시스템 개편 ▲신규 스킬 학습 등의 콘텐츠를 추가 업데이트한다. 지난해 오프라인 간담회 '기르타스 원정대'를 통해 확인한 피드백도 적극 반영해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달 2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27일 자정,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넥슨닷컴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후 게임 접속 시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데이안, 아이라, 던컨, 알리사, 메이븐, 라사, 칼릭스 등 7개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 및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는 서버당 1종씩 생성 가능하다. 주요 스킬, 전투 스타일, 콘셉트 등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하면 외형, 헤어, 눈, 입, 얼굴형, 얼굴 꾸밈 및 장식 등의 영역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지원하며,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27일 자정 정식 오픈 이후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마비노기 모바일
【 청년일보 】 봄 웨딩 시즌을 맞이해 청호나이스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이 안락한 분위기의 침실 인테리어 완성에 도움을 주는 매트리스 5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2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가정에서 휴식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머무르는 매트리스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원단과 탄탄한 내장재 등을 적용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종(William J 하드, William J 미디엄-하드, 듀얼 드림, 듀얼 코지, 온리 드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호나이스는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비건인증'을 획득한 엘라스틱 폼 등을 매트리스에 사용했다. '비건인증'은 원료 선택부터 제품개발 및 제조생산 등 모든 단계에서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William J'는 고품질의 삼중 프리미엄 원단 적용으로 편안함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티타늄 포켓 스프링으로 강력한 지지력을 갖고 있다. 또한 고탄성 9Zone 밸런스 폼과 고밀도 메모리 폼으로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중 삼중 프리미엄 원단에 들어간 린넨 원단의 경우 이용자의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방
【 청년일보 】 정부가 국세감면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비과세·세액공제 등의 영향으로 국세감면액은 늘어나는 반면, 세수결손으로 수입은 줄면서 지난해 국세감면율이 16.3%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감면액은 71조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천억원 증가했다. 국세감면액 증가 요인으로는 보험료 특별소득공제, 연금보험료 공제 등 구조적 지출 확대(1조6천억원), 근로·자녀장려금(6천억원),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2천억원) 증가 등이 꼽힌다. 반면 지난해 국세수입 총액은 예상보다 30조6천억원 적었고, 전년 대비 6조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세감면율은 16.3%로 전년 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된 '2025년 조세지출예산서'상의 국세감면율(15.3%)보다 1.0%p 높은 수준이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78조원으로 전망되며, 전년보다 6조6천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상 국세수입 총액(412조2천억원)을 고려한 국세감면율은 15.9%로 추정되며, 이는 법정 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픈월드 수집형 RPG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프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을 2D 라이브 이미지로 구현, 게임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낮과 밤이 교차하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브리타니아 왕국의 풍경을 통해 멀티버스 세계에서 펼쳐질 모험과 서사의 깊이를 암시했다. 티저 사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유튜브 채널과 X 등 공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오는 26일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5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신규 가디언 '글래시카' ▲본서버 최초의 드래곤 무기 ▲업그레이드된 '천상의 망토'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리니지2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글래시카'는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얼음 폭풍을 다루는 여성형 가디언이다.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입히고 상대의 체력에 따라 추가 공격을 가한다. 이용자는 '글래시카'를 소환해 함께 성장하고 사냥할 수 있다. 리니지2 본서버에 드래곤 무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화룡 '발라카스' ▲수룡 '파푸리온' ▲지룡 '안타라스' ▲풍룡 '린드비오르' 등 4종의 드래곤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강력한 능력치와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0 얼음 군주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해 획득할 수 있다. 비각인 아이템으로, 개인 거래도 가능하다. '천상의 망토'도 거래 가능하게 변경된다. +5 이상 강화하면 특별한 외형이 적용된다. 엔씨(NC)는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모든 이용자는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을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Oh My Anne)'이 신규 감성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릴라의 그림책'은 원작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해 탄생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된 '앤'이 어린 딸 '릴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가 어린 시절 함께 겪은 신비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비밀'을 담고 있다. '대저택의 비밀'은 이달 초 이용자 대상 SNS 투표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탄생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릴라의 그림책'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해금한 이야기는 동화책의 형태로 수집되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다. 이번 '릴라의 그림책' 이야기는 4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게임의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아이템 수령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ROUND8(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
【 청년일보 】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정상에 오른 T1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면서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DRX와 T1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의 정규 리그인 스테이지 1 개막 주차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고 25일 밝혔다. VCT 퍼시픽에 참가하고 있는 네 개의 한국팀 가운데 젠지를 제외한 DRX와 T1,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를 따내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 T1, VCT 퍼시픽에서 11경기 연속 풀 세트 한국팀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마스터스 방콕 우승자' T1은 개막일인 22일 일본팀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T1은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쳤지만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에 8개의 라운드 가운데 7개를 승리하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스플릿'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도 T1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
【 청년일보 】 "가장 아름다운 엔진 중에 하나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엔진입니다.", "최근에 본 엔진 중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그냥 월드 자체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작은 디테일과 날씨 등 상호작용 수준에 놀랍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이전에 경험해 본적 없는 것들이에요.", "월드를 이렇게 세밀하게 만든 것과 의류 물리 효과에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지난 18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2025'에서 '붉은사막'의 엔진 시연을 체험한 북미 기자들의 반응이다. GDC는 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게임 기술을 발표하고 개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더게임어워드 등에서 '붉은사막'의 보스전 시연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GDC 2025에서는 '붉은사막'에 구현된 뛰어난 시각 효과, 디테일한 오픈월드 등 엔진의 높은 비주얼 품질(visual fidelity)을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2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금감원)이 IBK기업은행과 농협조합에서 발생한 총 2천억원대의 대규모 부당대출을 적발했다. 금감원은 25일 '이해관계자 등과의 부당거래에 대한 최근 금감원 검사사례'를 발표하며 금융사고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예고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기업은행에서는 전현직 임직원을 포함한 20여명이 연루된 882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금품 수수 및 골프 접대가 이루어진 정황도 확인됐다. 특히, 기업은행에서 14년간 근무한 후 퇴직한 A씨는 차명으로 운영한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를 통해 은행 내부 관계자들과 공모, 허위 서류를 제출해 785억원 규모의 대출을 부당하게 승인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 9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은행 한 지점장과 A씨 배우자인 심사센터 심사역은 허위 증빙을 바탕으로 64억원 상당의 쪼개기 대출을 승인했으며, 2020년 9월에는 자금 조달계획을 허위로 작성해 59억원의 여신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의 사모임 5개에 참여하고, 다수의 임직원에게 골프 접대를 제공했으며, 일부 임직원 배우자를 자신의 업체에 채용하는 방식으로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 청년일보 】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잠정치인 1만4천439명으로, 전년(1만3천978명)보다 461명 3.3%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2.3배 많은 일본은 2만268명으로 전년 대비 7.2%(1천569명) 감소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한국종교인연대 등 33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는 25일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인 장종태국회의원, 행정자치위원인 이성권국회의원과 함께 '자살은 사회적책임,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자'를 주제로 제5회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웅진 신부를 비롯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지도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거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교육과 켐페인을 10년이상 전개한 경남아동위원협의회에 대한민국생명존중상을, 지역 자살률을 낮추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한 성북구청에 지자체생명존중대상을 각각 수여했으며, 해당 상은 김신일 전(前) 부총리가 심사위원장으로 엄선했다.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기념식에서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타인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