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와 함께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아이' IP(지적재산권) 기반의 퍼즐 게임을 제작한다. 24일 NHN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최애의아이'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게임이다. '최애의아이'는 일본은 물론 한국 및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TV 애니메이션 제 3기 방송 계획을 내년으로 확정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으로, 카도카와는 IP 제공 및 일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NHN은 게임 개발 및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NHN과 카도카와는 게임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오늘 신작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의 주요 이미지와 IP 소개 등을 공개했다. 출시 국가 및 상세 일정, 제공 언어 등도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액션 게임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를 24일 공개했다. EF 게임즈는 지난 2024년 1월 호아킨 루이페레즈와 곤잘로 루이페레즈 형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같은 해 10월 EF 게임즈에 대한 지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퍼블리싱, 마케팅, 라이브 서비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고속 이동이 가능한 호버 차량을 조종하며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다. 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은 간단하지만, 호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에는 속도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동성이 뛰어난 차량, 팀원을 보호하거나 전술적 지원이 가능한 차량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춘 다양한 호버 차량이 등장해 어떤 차량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을 구
【 청년일보 】 씨엠엑스가 건설업계 최초로 공사일지 작성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눈길을 모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씨엠엑스는 지난 22일 자사 중소건설사용 공사관리 앱 '콘업 코파일럿'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공사일보 자동생성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콘업 코파일럿'은 ▲생성형 AI 공상리지 ▲공사 사진첩, 사진대지 자동작성 ▲24시간 지원 AI 챗봇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콘업 코파일럿'은 여전히 종이 문서에 의존하는 중소건설사, 전문건설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공사현장의 문서작성과 시각자료 관리 기능에 특화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안전관리 문서 9종(위험성 평가, TBM, 위험 공종 허가서 등), 검측 문서 5종, 품질관리 문서 4종, 작업일보를 실시간으로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주요 공사 시공 시 촬영한 사진을 사진 보드와 사진대지로 즉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사진 파일을 폴더별 사진첩으로 자동 분류하고, 현장에서 설계 도면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현장 사진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공사일지의 강점은 인적 오류 최소화, 공사 현황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 청년일보 】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고용복지+센터 1층(취업 On 라운지)에서 이마트와 CJ푸드빌을 위한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은 매주 수요일을 '일자리수요데이(설來임)'라는 이름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에는 이마트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함께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의 이마트에브리데이 상품진열원 직무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통해 2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CJ푸드빌의 채용 정보와 근무 환경, 복리후생 등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주)에서는 이번 행사로 60명 채용 목표로 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이마트·CJ푸드빌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인재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태성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설來임)'를 통해 구직자들이 우수한 기업과 직접 만나 취업의 문을 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번
【 청년일보 】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당국이 날이 밝자마자 대대적인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24일 산림청과 경상북도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부터 진화 헬기 59대와 인력 2천600명, 장비 377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초속 1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낮 동안 최대 초속 15m에 달하는 강풍이 예상돼 진화에 어려움이 우려된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까지 확산됐다. 당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추가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확산된 상태다. 현재까지 의성 산불의 전체 진화율은 60%로 집계됐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약 6천78ha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화선(불이 번진 선)의 길이는 101㎞에 달하며, 이 가운데 39.8㎞m 구간에서는 아직도 불길이 잡히지 않았다. 산불 확산이 계속되면서 주민 대피도 장기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554명의 주민이 실내체육관 등에 머무르고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7~13도, 낮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남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 전남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1㎜ 내외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과 강원동해안·남부산지, 전북동부(무주), 충북(영동, 제천, 단양),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내륙 중심 20도 이상)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울산·경북·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상권내륙, 충북(영동), 제주도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당분간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22일 제116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7, 18, 23, 25, 38,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1억9천30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6명으로 각 6천25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470명으로 13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4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80만7천95명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열리는 형사재판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22일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변호인들이 대신 참석해 공소사실 및 증거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4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7일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석방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이다. 윤 대통령은 구속 상태였던 지난달 20일 1차 공판준비기일에 직접 출석해 재판을 지켜봤다. 당시에는 그의 구속취소 청구 심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같은 날 같은 시각 헌법재판소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가 이뤄진다.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일부 연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헌재 결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관련해 "청년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부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가 어렵게 합의한 점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청년 착취와 독박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며 "청년세대를 외면한 이번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고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8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40%에서 43%로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언뜻 공평해 보이지만, 연금을 머지않아 받을 기성세대보다 앞으로 더 오래 납부해야 할 청년세대의 부담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득대체율 인상에 대해서도 "보험료율 인상은 점진적으로 진행하면서 연금 수령액 인상은 즉시 시행하면 기성세대만 이득을 보고 청년세대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는 청년세대를 고려해 보험료율 차등 인상을 준비했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특히 민주당은 민주노총의 입장을 대변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지난 21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개최했다. 'PUBG 팬 페스타 서울'은 8년 동안 배틀그라운드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3일간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지난 8년간 배틀그라운드에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마련했다"며 "팬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PUBG 성수',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 '카페 펍지'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배틀그라운드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0도가량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내륙 중심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부산·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