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람그룹(보람상조)의 MICE 계열사 보람컨벤션이 주최한 '제3회 웨딩초대전'이 예비부부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1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 특별관에서 열렸으며, 150쌍의 예비부부가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경험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원스톱 웨딩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웨딩홀을 비롯해 스튜디오, 예물, 한복, 정장, 허니문, 가구 및 전자제품까지 한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보람컨벤션의 프리미엄 웨딩홀은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빛과 영상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적용해 공간을 더욱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 포인트다. 웨딩홀 내부는 신랑과 신부의 스타일에 맞게 맞춤형 연출이 가능하며 최신 조명과 미디어 효과를 활용해 특별한 웨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공간을 통해 보람컨벤션은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웨딩홀로 자리매김했다. 한 예비 신부는 "결혼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웨딩초대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KBO 리그 2025 시즌을 앞두고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프야2025'는 컴투스가 20여 년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고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프야V25' 또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퀼리티와 높은 캐주얼성으로 또 다른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우선 '컴프야2025'는 사전예약 페이지 공개와 함께 3D 버전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등록한 모든 유저는 원하는 구단의 시그니처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과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3천 스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막 업데이트와 함께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친구 초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고급 골드팩'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컴프야V25'도 다양한 시스템 추가를 알리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2025 시즌부터 야구 게임 최초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 'Priz(프리즈)'와 프로젝트 유닛 'Priz-V(프리즈 브이)'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즈'는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새로운 레이블로, 이번 쇼케이스에서 첫 유닛인 '프리즈 브이'를 선보였다. '프리즈 브이'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버튜버 5인(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으로 구성된 유닛이다. 팀 이름은 멤버 5인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 'V'와 응원 및 승리를 상징하는 'Victory'에서 착안했다. '프리즈 브이'는 상반기 중 신곡 발매와 함께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물론,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솔루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기술 지원, 자체 A&R(Artists and Repertoire)을 통한 음원반 제작, 그리고 게임 제작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고퀄리티 비주얼 아트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 역시 자체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해 아티스트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과 관련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상대로 현장조사에 나겄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공정위 조사관들은 이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본사를 방문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공정위가 재심사를 결정한 '4대 시중은행의 부당 공동행위 의혹' 사건의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KB국민·하나은행은 신한·우리은행과 함께 약 7천500건의 LTV 데이터를 공유하며 담보대출 조건을 유사한 수준으로 설정해 시장 경쟁을 제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부당 공동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해 1월 심사보고서를 각 은행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0년 개정된 공정거래법에서 신설된 '정보 교환 담합' 조항이 적용된 첫 사례로, 위법성이 인정될 경우 수천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은행들은 단순한 정보 공유였을 뿐 담합이 아니며, 대출 조건이 일정 수준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경쟁 제한성도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공정위는 심사관과 피심인들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 추가 확인이 필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K-콘텐츠 생태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2025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콘진원에 따르면, 올해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총 215억원 규모로,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인프라 운영(입주실 및 인프라 제공) 등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 성장 단계별 사업 민간 연계 강화…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 선도기업과 협업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선도기업 연계 지원 등 4개 부문에 대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특히 콘텐츠 분야의 창작·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투자기관, 선도기업 등 민간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은 창업보육기관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보육기관 4개사가 총 40개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창업지원 바우처와 창업육성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는 43.3%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후보군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8.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10.3%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7.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5.7%), 유승민 전 의원(2.5%)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내 주자 중에서는 이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각각 1.2%,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0%의 지지를 얻었다.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여권 후보들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는 김문수 장관과의 대결에서 46.3% 대 31.8%로 14.5%포인트(p) 앞섰으며, 오 시장과의 대결에서는 46.6% 대 29.0%(17.6%p 차이), 홍 시장과의 대결에서는 46.9% 대 26.2%(20.7%p 차이)로 나타났다. 이 밖에 정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10도 가량 낮아져,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평년보다 낮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7~0도, 낮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화목 보일러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울릉도와 독도에는 18일까지 3~10㎝의 눈 또는 5~1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4~11도)보다 높겠다. 아침최저기온은 -4~4도, 낮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북서내륙,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강원내륙 제외)과 전라권, 경남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15일 제11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9, 27, 28, 38,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3명으로 12억8천48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10명으로 각 4천47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742명으로 13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7천37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82만6천61명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1년간 이어온 여정, 마비노기 IP라는 비전 아래 새롭게 도약한다." 넥슨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에 앞서, 최원준 넥슨 라이브 본부장,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 김동건 데브캣 대표가 함께 마비노기 IP의 장기적인 방향성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넥슨의 대표 MMORPG '마비노기'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21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마비노기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최원준 본부장, 민경훈 디렉터, 김동건 대표는 지난 14일 한자리에 모여 마비노기의 장기적인 방향성과 비전을 전했다. IP 확장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마비노기는 밀레시안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최원준 본부장은 마비노기의 오랜 성공 요인으로 독창적인 게임성과 밀레시안(유저)의 커뮤니티를 꼽았다. 그는 "지난 21년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밀레시안 여러분의 성원과 그에 보답하기 위한 라이브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유저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7~3도, 낮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제주도, 오후부터 전남권, 밤부터 경남권에 비(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남해안 5~2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 내외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부산·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전·충남·광주·전북·울산·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평년(최저 -9~2도, 최고 4~10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6~2도, 낮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