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엘지유니참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했다. 엘지유니참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사에서 생산한 고품질 쏘피 생리대 약 11만개를 초록우산 재단에 전달하며 'NOLA & DOLA'을 실천하고 있다. NOLA & DOLA는 모든 소비자가 생활의 불편함으로 벗어나 쾌적한 삶을 영위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취해 나가는데 기여한다는 영어 Necessity of Life with Activities & Dream of Life with Activities이 약자다. 30일 엘지유니참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생리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된 생리대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유니참 기부 담당자는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 청년일보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인공지능(AI) 및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특급호텔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약 한 시간 동안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회동은 외부인의 접근이 철저히 차단된 별도의 보안 구역에서 이뤄졌으며, 건물 내 이동 경로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 의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AI, 테크 산업, 글로벌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장은 지난 3월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7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했으며, 네이버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AI 전략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을 통해 네이버가 미국 내 IT·AI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 및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대화에서도 미국 AI·IT 기업과의 협력, 미국 시장 진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가할 '1st 몬길러스'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용자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 '클라우드', '베르나'와 함께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 고유의 세계관을 접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몬길: STAR DIVE'는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로 이뤄지는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시스템과 콘텐츠들을 갖췄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한 이후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변화와 개선을 이뤄냈다"라면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분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더 구체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내달 21일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
【 청년일보 】 서비스 22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전국 각지의 대학교와 번화가에서 캠퍼스 투어 콘셉트의 개성있는 기념행사를 연이어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넥슨에 따르면,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라는 타이틀 아래 펼쳐지는 이번 대규모 행사는 지난 17일 시작해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이어질 예정으로, 5회차까지 진행된 현재 이미 수많은 방문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며 높은 화제성이 입증되고 있다. 특히, 대학별 최고 레벨 이용자와 캐릭터 생성일이 가장 오래된 이용자를 선발하는 과수석 이벤트와 오랜기간 '메이플스토리'를 즐긴 이용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고학번 이벤트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사이에서 호기심과 경쟁심을 자아내며 큰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는 이 밖에도 자신의 캐릭터로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을 제작하거나 핑크빈 테마 식음료 및 게임 아이템 쿠폰이 주어지는 커피트럭을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게임 내에도 '메이플 대학교'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번 서비스 22주년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전국적 축제 기간으로 만들겠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콘텐츠 ‘격전지 13구역’을 업데이트했다. 30일 엔씨(NC)에 따르면, ‘격전지 13구역’은 리니지W 모든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채널에서 만날 수 있는 콘텐츠다. 비슷한 능력치를 가진 이용자들끼리 익명으로 매칭되어 짧은 시간 동안 집중도 높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용자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이틀 동안 최대 10회 쟁탈전에 참여 가능하다. 총 9명의 플레이어가 던전에 진입하면 3명씩 3팀을 이룬다. 몬스터와 보스를 처치하면 ‘던전 전용 신화·전설 장비 선택 상자’와 ‘격전의 황금 주화 주머니’ 등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사망 시 보유한 던전 전용 장비 및 대부분의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던전은 시간이 지나면서 활동 범위가 좁아지며, 종료 시 이용자는 PK, PVP, PVE 활동에 따른 점수로 랭킹 순위를 올릴 수 있다. 랭킹은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은 누적 점수로 매겨지며, 상위권에 속한 이용자에게는 버프(Buff, 강화효과)가 제공된다. 던전에서 전용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 탈출하면 던전 전용 아이템은 삭제되고, 보유하고 있는 모든 ‘격전의 황금 주화
【 청년일보 】 중국 정부가 미국산 에탄(에테인)에 부과하던 125%의 추가 관세를 최근 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미국산 반도체와 일부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한 데 이은 조치로, 미중 무역 갈등 국면에서 중국 당국이 자국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며칠 전 미국산 에탄에 대한 고율의 추가 관세를 면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다. 에탄은 석유화학 산업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되며, 미국은 세계 최대 에탄 생산국 중 하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현재 미국이 수출하는 에탄의 약 절반을 중국이 수입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은 하루 평균 49만2천배럴을 수입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는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 내 관련 기업들의 수입 부담이 완화되고,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일정 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관세 면제는 앞서 있었던 미국산 반도체와 일부 의약품에 대한 면세 조치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에도 중국 당국은 별도의 발표 없이 무역 통관 현장
【 청년일보 】 법인세 수입 증가에 힘입어 올해 3월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조5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한 대규모 세수 결손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총 32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5천억원 증가했다. 특히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개선과 이자·배당소득 증가에 따라 법인세가 5조8천억원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에는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 수입이 전년보다 17조9천억원 줄며 전체 국세수입은 30조8천억원의 큰 폭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세정지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환급 증가 등으로 8천억원 줄었고,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 감소의 여파로 2천억원 감소했다. 상속·증여세는 사망자 수 증가에 따라 2천억원 늘었으며, 유류세 탄력세율 환원 등의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도 1천억원 증가했다. 3월까지의 누적 국세수입은 93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천억원 증가했다. 2월 누계(2조9천억원 증가)와 비교해 증가 폭이 더 확대됐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는 법인세가 전년 동기 대비 6조5천억원 증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캐릭터 피격 판정 개선을 포함한 4종의 개선사항을 적용하는 5차 '태디의 개선패치'를 30일 업데이트했다. 먼저, 앞서 2회에 걸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 캐릭터 피격 판정 개선 업데이트를 정식 도입한다. 이번 개선으로 일부 피격 판정 제한사항을 보완해 보다 공정한 전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보이스톡 기능 이용 중 네트워크 불안정 등 오류 발생 시 이를 더욱 편리하게 재시작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게임 옵션 메뉴 내 사운드 조정 화면에서 '보이스톡 재시작'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종료 후 승리연출 화면을 더욱 빠르게 넘어갈 수 있도록 변경하고, 대회 관전 시 선수의 조준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더불어, 가정의달을 맞이해 내달 6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정각마다 게임 접속 이용자에게 '도안_[C]AK-103', '1만 넥슨캐시 응모권' 등 풍성한 규모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 보상으로 기존 'AK103' 무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C]AK-103' 신규 커스텀 무기 도안을 공개한다. 또,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중범선 선원 낚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3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에페리아 중범선'을 보유한 모험가는 대양을 항해하는 동안 낚시를 자동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새들이 모여 있는 지역 낚시 스팟에 배를 정박하고 직접 낚시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항해를 마치고 복귀하면 가방에 자동으로 획득한 물고기가 담겨 있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자동 낚시는 '에페리아 중범선'에 낚시 선원과 '바다를 품은 해달 낚싯대'를 장착하면 활성화된다. 추후 특정 등급 이하 물고기를 자동으로 버리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약 3주 간 진행한 '주간 낚시 대회' 이벤트를 정식 콘텐츠로 선보인다. 매주 일요일 지정되는 물고기 3종을 낚은 모험가 중 크기가 큰 순서대로 보상을 지급한다. 정식 콘텐츠 도입과 함께 보상 지급 인원을 300명까지 늘렸으며, ▲[칭호] 낚시꾼 ▲분홍돌고래 조각상 ▲미갈루 조각상도 신규 보상으로 추가했다. 가장 큰 물고기를 낚은 모험가에게는 특별 칭호도 부여한다. 낚시 콘텐츠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한 신규 영약 아이템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파도의 영약 ▲푸른 파도의 영약 ▲짙푸른 파도의 영약은 각각 낚시 경험치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하반기 기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30일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OST 6종을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AAA급 MMORPG로, 각 분야의 최정상급 제작진이 투입돼 개발되고 있다. PD이자 스토리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직접 집필한 소설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감성적이고 뛰어난 그래픽과 대규모 유저들 간의 경쟁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OST는 '마나마을의 테마', '회색고원의 테마', '오션 오아시스로 가는 길에···', '무사마을의 테마', '눈물을 흘리는 늙은 사자', '그들의 광활한 초원들' 등 총 6곡으로 다수의 히트 게임 음악을 작곡한 남구민(Nauts) 프로듀서와 함께 그가 이끄는 코너스그루브가 작곡을 맡아 '더 스타라이트'만의 따뜻하고 밝은 감성을 표현했다. 각 게임의 특성과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남구민 프로듀서답게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각 지역별 서사를 잘 담아냈다. 특히 이번 OST는 게임 속 주요
【 청년일보 】 보람그룹이 신규임원 영입을 통해 그룹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외부인재 영입은 상조 3.0 시대를 이끌기 위한 전략적 대응 차원으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30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재 영입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상조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룹은 이러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바이오, 건설, F&B, 사업기획, 인사, 재무, 마케팅 분야의 C레벨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그룹은 7명의 핵심 인재를 전략적 포지션에 배치하고, 새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확보해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의 속도감 제고는 물론, 효율성을 확보해 그룹의 사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임원 인사는 ▲보람종합건설 우경호 대표 ▲보람바이오 장승훈 대표 ▲HR총괄 정민호 상무 ▲재무혁신담당 천현진 이사 ▲F&B사업총괄 김형래 상무 ▲사업기획총괄 김현수 상무 ▲마케팅 총괄 정원화 상무 등이다. 보람그룹은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이후로 국내 최초
【 청년일보 】 SOOP은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이하 T1)와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내 유저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SOOP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동일명으로 한국과 글로벌 런칭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의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T1과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T1과 SOOP은 2022년 T1을 비롯한 다수의 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T1의 '페이커' 이상혁은 프로 데뷔전 SOOP에서 스트리머 '고전파'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던 만큼 이번 브랜드 광고는 그가 다시 플랫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도 해석된다. SOOP 관계자는 "T1을 비롯한 대다수의 LCK 선수들은 프로 선수와 스트리머 두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