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고령화 심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맞물리면서 국민연금 수급자가 올해 중 8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제도 도입 38년 만에 맞는 이정표다. 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는 782만9천5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737만2천39명)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일시금 수급자를 모두 포함한 규모로, 과거 수급자였으나 사망 등으로 수급권이 소멸한 인원까지 반영된 통계다. 공단은 상반기 또는 늦어도 여름 이전에 수급자 수가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는 “정확한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8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수급자 수는 최근 들어 증가 속도가 뚜렷하게 빨라지는 양상이다. 300만명에서 400만명으로 늘어나는 데 4년 8개월이 걸렸고, 400만명에서 500만명까지는 3년 6개월이 소요됐다. 이후 600만명 도달에는 2년 1개월, 700만명까지는 약 2년 6개월이 걸렸다. 800만명 도달까지는 2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민연금연구원이 2022년 발표한 중기 재정전망(2022
【 청년일보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과 원전 등 첨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취임 이후 두 번째 한-싱가포르 정상 간 회담으로, 양국 관계를 미래 산업 중심의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 이어 친교 오찬과 국빈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간 협력 의제를 폭넓게 조율할 예정이다. 특히 AI, 원전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업 간 투자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양국 AI 분야 차세대 리더들이 참여하는 'AI 커넥트 서밋'에도 직접 참석한다. 아시아 대표 AI 강국으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와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 정부와 기업의 AI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싱가포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2024 인공지능 준비도 지표(AIPI·AI Preparedness Index)'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AI
【 청년일보 】 20~30대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사회적 건강위험요인으로 남성은 '과도한 경쟁'을, 여성은 '성차별'을 각각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 여부와 별개로 위험성을 인식하는 요인으로는 남녀 모두 '직장 내 괴롭힘'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국 만 19~34세 청년 1천명(남성 520명·여성 480명)을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건강위험요인을 ▲행동 ▲정신적 ▲물리환경적 ▲사회적 ▲사회경제·정치적 맥락 요인 등으로 구분해, 직접 경험 여부와 위험성 인식을 각각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건강위험요인 중 직접 경험한 항목에서는 성별 차이가 뚜렷했다. 남성은 '과도한 경쟁'(42.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경제 수준에 따른 차별(30.2%) ▲학력 차별(29.2%) ▲연령 차별(24.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성차별'(42.5%)이 가장 높았고, ▲과도한 경쟁(38.3%) ▲연령 차별(34.0%) ▲학력 차별(33.1%)이 뒤를 이었다. 연구진은 성차별·연령차별·직장 내 괴롭힘·사회적 지지 부족 등에
【 청년일보 】 삼일절 대체휴일이자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 제주도에, 새벽부터 그 밖의 전라권과 경남서부,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3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30㎝(많은 곳 40㎝ 이상), 경북북동산지 5~10㎝, 강원북부동해안 3~10㎝(많은 곳 15㎝ 이상), 강원내륙, 강원중부동해안 3~8㎝, 경기동부, 강원남부동해안, 충북북부, 전북북동부, 경북남서내륙, 경북북부(북동산지 제외), 경남서부내륙 1~5㎝, 충북중·남부 1~3㎝, 서울·경기북서부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 강원동해안·산지 10~50㎜, 부산·울산·경남, 경북동해안 10~30㎜, 광주·전남, 경북북동산지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내륙, 울릉도·독도 5~10㎜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 청년일보 】 삼일절이자 일요일인 1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경북북동산지 1㎝ 안팎,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5㎜ 안팎,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1㎜ 안팎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팬 행사 'PUBG 9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내달 2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PUBG 9주년 페스티벌'은 'STILL HERE, ALLDAY'를 메인 테마로, 9년 동안 전장을 함께해온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행사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체험형 부스와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체험존을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이용자, 파트너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팬밋업이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9주년을 기념하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모트 댄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피날레 무대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참여해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방문객 전원에게는 9주년 한정판 응원봉과 메탈 인식표 키링, 스티커 팩, 2천 지코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매는 지난 27일 오후 8시
【 청년일보 】 '우르르 수비대', '에르피스' 등 넵튠이 올해 들어 론칭한 게임들이 초반부터 우수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 28일 넵튠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자회사 플레이하드를 통해 선보인 게임 '우르르 수비대'가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전략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애플 피처드에 선정된데 이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5만회를 상회하며 억대 월 매출에 진입했다. 지난 5일 론칭한 퍼블리싱 게임 '에르피스'도 론칭 당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4만회 이상, 출시 15일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넵튠은 조만간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1종을 추가로 퍼블리싱할 예정이며, 플레이하드는 상반기에만 2종의 신작을 더 출시할 계획이다 자회사 님블뉴런을 통해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유명 IP와의 콜라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님블뉴런은 지난해 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의 콜라보에 이어 이달에는 '페르소나5 더 로열'과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이 콜라보의 영향으로 이터널 리턴 시즌10의 매출은 이전 시즌 동기간 대비 45% 성장했다. 특히 '페르소나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동해안 제외)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산지와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 경북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달 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산지, 제주도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원화 국제화를 위한 종합 로드맵을 상반기 중 확정해 발표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접근성을 높이고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한국 경제의 위상에 걸맞은 통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재정경제부(재경부)에 따르면, 허장 2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원화 국제화 태스크포스(TF)' 발족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 규모와 국제적 위상에 비해 원화의 국제 금융시장 내 평가가 충분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원화 국제화를 외환·금융시장 선진화와 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각종 제도 개선 과제를 반영한 종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의 원화 접근성 개선과 함께 원화 자산의 안정성 제고, 활용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글로벌 차원에서 제도 도입이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역시 원화 활용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됐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MSCI 선진시장(DM) 지수 편입을 목표로 한 과제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허 차관은 같은 날 열린 '외환
【 청년일보 】 새해 첫 달 국세 수입이 53조원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 거래 회복과 증시 활황이 맞물리면서 세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정경제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52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조2천억원(13.4%) 늘어난 규모다. 올해 예산(390조2천억원) 대비 1월 진도율은 13.5%로, 최근 5년 평균 1월 진도율(12.5%)보다 1%포인트 높았다. 세수 흐름이 연초부터 비교적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다.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증권거래세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와 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3조8천억원(17.3%) 늘어난 2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수입 회복과 내수 거래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소득세는 1조5천억원(11.1%) 증가한 15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 증가와 연말 상여금 지급에 따른 근로소득세가 9천억원 늘었고, 부동산 거래량 확대에 힘입어 양도소득세도 3천억원 증가했다. 자산시장 호조는 거래세 수입 확대로 이어졌다. 증권거래세는 코스닥 거래대금 증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2026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를 제5대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27일 코스포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남 마루180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4대 의장인 한상우 위즈돔 대표와 부의장단을 비롯한 이사사·대의원사·정회원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코스포가 전개한 사업 결과 및 결산 보고가 진행됐으며, 올해 사업계획 공유와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이날 대의원총회 구성원은 지난 1월 개최된 1차 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로 오른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를 5대 의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재원 신임 의장은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산업별 솔루션 및 교육을 통합 제공하는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의 대표로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신임 의장은 "국가 예산 730조 시대를 맞아 코스포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정책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출범 10주년을 맞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술 쿼터제 도입 등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지난 10년의 씨앗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풍성한 열매로 결실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SQUARE ENIX CO., LTD.(스퀘어에닉스, 이하 SQUARE ENIX)와 보스 토벌형 팀 배틀 신작 'DISSIDIA DUELLUM FINAL FANTASY(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 판타지)'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DISSIDIA DUELLUM FINAL FANTASY'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전사들이 다수 등장하는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모바일 게임이다. 퍼블리싱은 SQUARE ENIX에서 담당하며, 개발은 NHN플레이아트와 SQUARE ENIX가 함께 맡았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를 지원한다.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대결하며, 이용자와 마물이 뒤엉킨 상황에서 먼저 보스를 쓰러뜨린 팀이 승리한다. 이용자는 한 손으로 간단하게 조작하면서도 시원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현대 도쿄로 소환된 전사들의 이야기를 풀 보이스로 경험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내달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맞이해 이용자들을 위한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비스 시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