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또다시 묶었다.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통위는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여건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인하에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2.0%로 0.2%포인트 끌어올렸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소비 심리도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은 수출과 정책 효과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3%로 반등했다. 4분기에는 건설투자 부진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전반적인 수출 모멘텀은 유지되고 있다는 게 한은의 판단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최근 국회 출석 자리에서 내수와 수출이 동반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성장세가 지난해보다 뚜렷이 나아질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경기 급랭 우려가 완화된 만큼 금리 인하의 시급성도 낮아졌다는 해석이 힘을 얻는다. 반면 금융시장 변수는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 가격은 상승 흐름을 완전히 꺾지
【 청년일보 】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외부에 매각하더라도 고객 보호 책임을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 개편이 추진된다. 채권을 넘기면 사실상 관리 의무에서 벗어나던 기존 관행에 제동을 걸어, 반복 매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잉 추심과 장기 연체자 양산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6일 '제2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연체채권을 매각한 이후에도 원채권 금융회사에 일정한 고객보호·관리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다. 그동안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며 추심할 경우에는 추심총량제 등 각종 규제를 적용받았지만, 채권을 매각하면 이러한 규율에서 사실상 벗어나는 구조적 허점이 존재했다는 게 금융위의 판단이다. 장기 연체채권이 여러 차례 재매각되면서 규제의 사각지대로 이동하고, 그 과정에서 채무자가 과도한 추심에 노출되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융회사는 채권을 매각하더라도 양수인의 불법·위법 행위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감독당국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매각 계약서에는 재매각 가능 여부와 허용 기간, 재매각 대상 기관 등을 구체적으로 명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의 주요 성과를 26일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픈 이후 '리니지 클래식'의 최대 동시접속자가 32만을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400억원을 돌파하며, 일 평균 2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최상단에 올랐다. 2월 25일 기준 점유율 9.63%로, 국내 서비스 중인 PC 게임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 '리니지 클래식'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억4천700만 회를 넘어섰다. MMORPG 장르에서 주로 활용되는 'BJ 프로모션' 마케팅 없이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NC)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리니지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가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5에서 '최고의 턴제 RPG'로 선정됐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자체 추정 데이터와 인사이트, 혁신적 영향 등을 평가 기준으로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바일 게임과 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6일 센서타워 측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12년의 유산을 대담한 시각적 예술성과 전략적 깊이에 녹여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며 "탁월한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향수를 간직한 기존 팬과 신규 유저를 모두 사로잡으며 2025년 턴제 RPG 장르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리더로 부상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주요 성우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밝혀진 붉은사막 주인공인 클리프(Kliff)의 성우는 '알렉 뉴먼(Alec Newman)'이었다. 알렉 뉴먼은 '사이버펑크 2077', '다잉 라이트 2', '엘든링' 등 유수의 게임의 성우로, '2025 영국아카데미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게임 어워즈에서 주연 연기상을 수상했다.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의 클리프가 회색갈기 동료들을 만나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목소리에 녹였다. 클리프의 동료 '웅카(Oongka)' 역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파이널 판타지 16' 등에 참여한 '스튜어트 스커다모어(Stewart Scudamore)'가 담당했다. 오크족의 야성적인 특징과 웅카만의 철학적인 모습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여성 캐릭터 '데미안(Damian)'의 성우는 '레베카 한센(Rebecca Hanssen)'이 맡았다. '발더스 게이트 3', '스텔라 블레이드', 위쳐 IP 기반 드라마 '더 위쳐'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스토리 기반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의 시즌2에 두번째 스토리 '사막 왕국의 유적'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전투원 '티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26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추가된 2장에서는 티페라의 비밀과 블랙 마켓을 운영하는 펭의 또 다른 이야기가 밝혀지고 시즌2 카오스 '타오르는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공개된다. 2장 오픈과 함께 시즌2 '대균열' 콘텐츠도 시작된다. 대균열은 이용자들이 보스에게 입힌 데미지의 총합을 겨루는 랭킹전 콘텐츠로 최고 기록과 랭킹 등급에 따라 각종 게임내 재화 및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은하계 재해 전용 보상 상점에는 모든 전투원의 에고 발현(한계 돌파) 재료인 '오메가 코드'도 추가된다. 시즌2 스토리의 핵심 등장 인물인 '티페라'와 '티아나'는 각각 신규 전투원과 파트너로 업데이트 됐다. 티페라는 질서 속성의 컨트롤러 클래스로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창조 카드'를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아군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전투원이다.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서 국제 야구 대회 '2026 World Baseball Classic(WBC)'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6일 컴투스에 따르면, 'MLB 라이벌'은 '2026 World Baseball Classic'의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업데이트 당일인 지난 25일부터 주요 콘텐츠를 대거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매일 갱신되는 '데일리 미션'부터 진행도에 따라 단계별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 패스', 대회 기념 이벤트들을 통해 획득한 티켓으로 참여 가능한 '이벤트 스카우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어 '2026 World Baseball Classic' 경기 일정에 맞춰 다양한 즐길 거리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선수 획득 이벤트'를 시작으로, '승부 예측', '타점 배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지며, 이후 '룰렛 이벤트'와 '이벤트 제작소'가 진행된다. 특히 준준결승부터는 실제 경기 득점에 따라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는 '스코어 보드 이벤트'까지 더해져, 대회 기간 내내 끊임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 대회가 열리는 지역을 배경으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수가 113만5천여개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창업기업 수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전통 서비스업 부진이 전체 창업 감소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연간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은 113만5천561개로 전년보다 4.0%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반짝 증가세를 보였던 창업 열기는 점차 식어가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명암이 뚜렷했다. 금융·보험업(25.9%), 정보통신업(17.5%),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0%) 등 지식 기반 산업에서는 창업이 늘었다. 반면 전기·가스·증기업(-29.2%), 숙박·음식점업(-11.8%), 부동산업(-9.1%) 등은 두 자릿수 안팎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은 외식 경기 둔화와 카페 시장 과열 경쟁의 영향으로 음식점 창업이 크게 위축됐다. 부동산업 역시 건설경기 침체와 투자 수익률 하락이 이어지며 신규 진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연중 흐름을 보면 상반기 부진이 두드러졌다. 설 명절 영향 등으로 1월 창업이 급감하면서 상반기 전체 창업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수출
【 청년일보 】 미국이 최근 발효한 10% 글로벌 관세와 관련해 일부 국가에는 15%를 적용하고, 특정국에는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률적 인상이 아니라 조사 결과에 따른 '선별 인상'이 될 것임을 시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세계 15%' 발언과는 다소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놨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현재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15%로 오를 수 있고 다른 나라들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10%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모든 무역 상대국에 적용하는 포고문에 서명하고,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 15%' 적용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비교해 범위를 좁힌 표현이다. 이번 10% 관세는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부과됐다. 해당 조항은 대통령이 최대 15% 관세를 최장 150일간 한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그리어 대표의 발언은 122조에 따른 기본 관세와 별개로, 무역법 301조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는
【 청년일보 】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6~3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회가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1년 이내 소각하도록 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는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24시간 만에 종결된 뒤 표결 처리된 것이다. 같은 날 판·검사의 '법왜곡' 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상정되며 여야 대치가 이어졌다. 국회는 25일 열린 2월 임시국회 8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다만 예외 규정도 뒀다. 임직원 성과보상이나 우리사주 운영 등 제도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이사회 전원의 서명·날인을 거친 보유·처분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매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으면 계속 보유가 가능하다. 외국인 지분 제한이 적용되는 기업은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시행 이후 3년 이내에 자사주를 정리하도록 별도 유예 기간을 부여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개정이 자본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훼손 소지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주가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되는 관행을 개선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반면 국민의힘은 기업의 방어 수단을 약화시켜 외부 세력의 적대적 인수 시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 청년일보 】 링게임스가 개발하고 엔에이치엔(이하 NHN)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Abyssdia)'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 25일 NHN에 따르면, '어비스디아'는 미지의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으로 인해 오염된 세계를 무대로 한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바로잡는 '조율사'가 되어, 개성 넘치는 '뱅가드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게임의 핵심 차별점은 속성 연계를 기반으로 한 연속 액션 전투와 콘텐츠 전반에 걸친 연쇄적 플레이다. 특히 디테일을 살린 스토리 전개는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이용자는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캐릭터 개개인의 개성과 숨겨진 서사는 세밀한 연출과 전용 음악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콘텐츠인 '4인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는 게임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다. 4인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의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구조를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