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업들의 채용 수요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취업시장의 문이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은 전년 대비 6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채용계획 인원은 46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3만1천명)보다 6만4천명(12.1%) 줄어든 규모다. 내국인 채용계획은 45만명으로 11.8% 감소했고, 외국인 채용계획도 1만7천명으로 19.7% 줄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만5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만2천명), 도·소매업(5만6천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직종별로는 경영·행정·사무직(6만2천명), 영업·판매직(5만2천명), 음식·서비스직(5만명) 등의 채용계획이 상대적으로 컸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온도 차가 뚜렷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채용계획은 5만7천명으로 전년보다 9.2% 늘어난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41만명으로 14.4% 감소했다. 채용 여력 자체를 보여주는 '부족인원'도 큰
【 청년일보 】 올해 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방한객은 1천700만명을 넘어 연간 2천만명에 근접할 전망이다.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59만6천93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3%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9.6% 많은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37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6만3천명), 대만(15만8천명), 미국(13만3천명), 필리핀(6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 관광객 수는 2019년 같은 달 대비 74.8% 수준에 머물렀지만, 일본 관광객은 당시보다 40.4%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 1∼11월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742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4% 늘었고 2019년 대비로도 8.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509만명으로 전체의 29.2%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연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천8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19년(1천750만명)보
【 청년일보 】 컴투스가 다가오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자사 인기 게임 4종에서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프로야구2026 ▲컴투스프로야구V25 ▲낚시의 신 등 4종의 게임에서 게임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새해 맞이 이벤트를 마련하고 유저들의 활기찬 2026년 시작을 응원한다.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먼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내년 1월 4일까지 '새해 기념 7일간의 특별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만 해도 전설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을 지급하며, 특히 새해 첫날에는 데빌몬, 크리스탈 등 특별 신년 선물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또한, 1월 25일까지 원하는 룬 종류와 번호, 주·부옵션 및 접두어 등을 선택해 6성 전설 등급 룬을 최대 4개까지 제작할 수 있는 '최고의 룬을 향한 커스터마이징! 6★ 전설 룬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에서도 야구 팬들을 위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6'는 1월 1일부터 28일까지 '새해맞이 불꽃놀이 빙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빙고판을 완성하면 플래티넘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 청년일보 】 엔미디어플랫폼이 자사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의 2025년 연말 총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30일 엔미디어플랫폼에 따르면, 이번 연말 총결산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더로그' 표본 PC방의 게임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료로, 한 해의 PC방 시장을 관통하는 주요 게임, 장르, 이용자 트렌드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올해 PC방 게임 이용 시간은 전년 대비 약 6% 감소한 7억8천만 시간을 기록했으며, 전체 가동률은 20%를 웃돌았다. 게임별 점유율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36.01%로 1위를 지켰고, 그 뒤를 'FC 온라인(9.06%)'이 이었으며, '배틀그라운드(8.42%)'가 3위를, '발로란트(8.03%)'가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메이플스토리(5.43%)'가 TOP 5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TOP 5 게임의 총 점유율은 전년 대비 4.25%p 감소해 특정 게임에 대한 쏠림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MMORPG와 액션 RPG 장르의 성장이 돋보였다. '던전앤파이터(4.29%)'는 전년 대비 점유율이 2.51%p 상승하며 가장 큰 성장 폭을 기록했고, '메이플스토리(5.43%)
【 청년일보 】 우리나라의 여름이 과거보다 크게 길어지고 겨울은 눈에 띄게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낮보다 밤 기온 상승이 더 가파르면서 열대야가 급증하고, 강수는 '짧고 강하게'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기상청이 지난 1912년부터 2024년까지 113년간의 기후 변화를 분석해 30일 발간한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912∼1940년 '과거 30년'과 2015∼2024년 '최근 30년'을 비교했을 때 여름은 평균 98일에서 123일로 25일 늘어난 반면 겨울은 109일에서 87일로 22일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10년만 놓고 보면 여름은 평균 130일로 더 길어졌다. 봄은 과거보다 길어지고 가을은 짧아지는 등 계절 구조 전반이 변화했다. 기상청은 인천·목포·부산·서울·대구·강릉 등 근대적 관측이 이뤄진 6개 지점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진행했다. 연평균 기온도 꾸준히 상승했다. 1912∼2024년 평균 기온은 12.9도로, 10년마다 0.21도씩 올랐다. 1910년대 12.0도였던 연평균 기온은 2010년대 13.9도로 100년간 1.9도 상승한 데 이어, 2020년대에는 14.8도로 단기간에 0.9도 급등했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불공정거래 억지와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과징금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경제형벌 정비'에 맞춰 형벌 폐지로 법 억지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금전적 제재를 강화해 법 위반 억지력을 유지·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공정위는 30일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경제력 집중 억제 위반, 하도급·가맹·대리점·대규모유통업 분야 등 총 31개 위반유형에 대해 형벌을 폐지하는 대신 과징금 부과 한도를 상향하거나 과징금을 새로 도입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형벌 폐지 대상인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는 그간 과징금을 중심으로 제재가 이뤄져 왔으나, 부과 수준이 낮아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해외 법제에 비해 과징금 상한이 현저히 낮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과징금 상한을 현행 관련매출액의 6%에서 20%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EU는 관련매출액의 30% 이내, 일본은 15%까지 부과가 가능하다. 지주회사·대기업집단 시책 관련 탈법행위, 금융·보험사 및 공익법인의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 등 경제력 집중 억제 분야 4개 위반유형에는 과징금이 새롭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열풍이 확산되면서 젊은 억만장자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 후 불과 수년, 심지어 몇 개월 만에 기업가치 수십억~수백억달러를 인정받는 사례가 이어지며 '억만장자까지 걸리는 시간'이 급격히 단축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가 출시된 2022년 이후 AI 산업을 중심으로 신흥 억만장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과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 기존 IT 거물들과 비교해 훨씬 짧은 시간 안에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머스크는 1999년 엑스닷컴 창업 이후 페이팔 매각과 스페이스X 설립, 테슬라 상장 등을 거쳐 2012년에야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반면 오픈AI 출신 미라 무라티는 지난 2월 스타트업 '싱킹머신스랩'을 설립한 뒤 불과 4개월 만에 기업가치 100억달러를 인정받았다. 같은 오픈AI 출신인 일리아 수츠케버가 지난해 6월 창업한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는 아직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음에도 기업가치 320억달러로 평가됐다. 2022년 '피겨AI'를 설립한 브렛 애드콕은 개인 순자산이 195억달러로 급증했고, AI 검색 스타트업
【 청년일보 】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학·대학원 졸업생 취업률이 다시 60%대로 내려앉은 반면, 외국인 유학생 취업률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29일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통해 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자 63만4천904명 중 취업자는 37만7천12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취업 대상자 기준 취업률은 69.5%로, 전년(70.3%)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취업률이 70%를 밑돈 것은 1년 만이다. 학교 유형별로는 대학원(82.1%)이 가장 높았고 전문대(72.1%), 일반대(62.8%), 교육대(60.5%) 순이었다. 모든 학교 유형에서 취업률이 하락한 가운데 일반대 감소 폭이 1.8%포인트로 가장 컸다. 교육부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가 청년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계열별로는 의약계열 취업률이 79.4%로 가장 높았고 교육계열(71.1%), 공학계열(70.4%)도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인문계열(61.1%)과 자연계열(65.4%), 예체능계열(66.7%)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별 격차도 이어졌다. 수
【 청년일보 】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동반 개선에 힘입어 기업 체감경기가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설비투자 확대가 제조업 회복을 이끌었고, 연말 소비·서비스 수요가 비제조업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3.7로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7월(95.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장기 평균 기준선인 100에는 여전히 못 미쳐 기업 심리가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CBSI는 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 주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로, 100을 웃돌면 기업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94.4로 한 달 새 1.7포인트 올랐다. 자금 사정(+0.9포인트)과 생산(+0.4포인트) 여건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미국 설비투자 확대와 연관된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심리가 회복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비제조업 CBSI 역시 93.2로 전월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매출(+0.6포인트)과 자금 사정(+0.5포인트)이 나아지며 연말
【 청년일보 】 11월 소비가 두 달 만에 감소한 반면 산업 생산과 투자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추석 연휴 효과가 사라지며 명절 특수가 걷힌 소비는 위축됐지만, 조업일수 증가의 영향을 받은 생산과 투자는 일부 회복 흐름을 보였다. 30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 2020년=100)는 113.7로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산업생산은 8월(-0.3%) 이후 9월(+1.3%), 10월(-2.7%) 등 월별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6% 증가했다. 반도체 생산이 7.5% 늘었고, 전자부품도 5.0% 증가하며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 서비스업 생산 역시 전달 대비 0.7% 늘어나며 완만한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소비는 큰 폭으로 위축됐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3.3% 감소해, 지난해 2월(-3.5%)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추석 효과 소멸로 소비 여력이 급격히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 지표는 소폭 반등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줄었지만, 일반 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늘면서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 및 신년 이벤트를 공개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9일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발·사업 리더들이 직접 출연한 새해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 허대균 디벨롭먼트 디렉터, 오병진 사업실장이 참여해 그간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6년 운영 계획을 전했다.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는 "2025년에도 에픽세븐과 함께해 주신 모든 계승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대균 디벨롭먼트 디렉터 역시 "에픽세븐의 세계와 이야기를 오랫동안 사랑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이야기와 선택들이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오병진 사업실장은 이용자 피드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커뮤니티를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 청년일보 】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전날(29일)보다 기온이 5~10도 떨어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강원권·충북·전남·제주권은 새벽까지, 대구·경북은 아침까지, 부산·울산·경남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