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제2장 '홀로 꽃을 피우려는 너에게' 전반부를 업데이트했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메인 스토리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분쟁을 조정하는 동아리인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제1장 이후 선생님과 함께 사라진 부장 '아야메'를 찾는 과정에서 부원들이 겪는 성장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후반부 스토리는 오는 28일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동아리들 간의 다양한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의 ▲나구사 ▲니야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구사'는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의 진동 타입 딜러로, '백화요란'의 계승자만이 다룰 수 있는 고유무기 '백련'을 사용한다. 대상의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EX 스킬'을 보유해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니야'는 '음양부' 소속의 진동 타입 딜러로, 원형 범위 내 위치한 적의 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해 대규모 전투에 유리한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
【 청년일보 】 코웨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책이나 활자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책의 내용을 음성으로 전달해 정보 격차를 줄이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여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의 발성 교육과 목소리 훈련을 이수한 뒤, 각 배역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개인 자택에서 녹음 후 음성 파일을 제출하는 온라인 참여 방식도 병행돼 더 많은 임직원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녹음 및 취합된 음성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쳐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아동 등 독서 취약 가정에 오디오북과 음성 자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독서취약계층에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통합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대규모 GvG(Guild vs Guild) 콘텐츠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쟁탈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GvG 콘텐츠로 16개 길드가 1개 전장으로 구성돼 최종 승리 길드를 가리게 된다. 국가 및 서버에 따라 4개 그룹, 4개 전장으로 운영되며, 전장 별 16개 길드가 참여, 총 256개 길드가 동시에 '쟁탈전' 콘텐츠에 참여한다. 경쟁 방식은 2개 길드가 한 전장 내에서 제한 시간 내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쟁탈전'은 오는 25일에 진행되며, 보상은 길드 보상과 개인 보상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16강 진출 시에는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1전장 우승 길드 보상으로는 '희귀, 전설 등급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특급 반지 상자'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인 보상으로 지급되는 '쟁탈전 주화'는 길드 아지트 상인 '린스턴'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쟁탈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쟁탈전 지원 선물', '쟁탈전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 '쟁탈전 기념 스페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아동을 위해 국내 최초의 방문재활 사업 지원에 나선다. 넥슨재단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 운영에 초기 기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은 이동이 어렵거나 보호자 심리적·육체적 에너지 소진(번아웃) 등으로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이나 학교를 찾아가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프로그램이다. 성인 방문재활과 달리 아동 대상 서비스는 의료보험 수가 제도가 없어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많은 중증 장애 아동들은 기본적인 치료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개원 이후 7만 3천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였으며, 지난해 기준 병원 이용 만족도가 99%에 이르는 등 충남 권역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왔다. 병원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전히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 아동들의 사각지대에도 주목했다. 이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권역 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서비스 19년 만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 업데이트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출시된 '아이모'는 픽셀 아트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파티 플레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예고된 '무도가'는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직업으로, 신설 지역인 심해 마을 '툴레'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얼음과 번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무도가'의 독특한 액션과 전투 스타일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번개의 힘으로 신체를 강화한 남녀 '무도가'가 적들을 신속히 격파하고, 거대한 드래곤이 내뿜는 불길을 엄청난 냉기로 받아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투스는 신규 직업 출시를 기념해 내달 중순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인증 절차를 마친 예약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인 '냉기 부여 모자'·'번개 부여 모자' 2종과 저장 공간 9칸의 '즐거운 가방'을 증정한다.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 행사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진행한다. 21일 넥슨재단에 따르면,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재단과 마비노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정하고, 그동안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로 진행되었던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오프라인 행사를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발달장애 청년 일터 전시 관람, 토마토 및 밀가루 무게 맞히기, 발달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넥슨재단이 마련한 '꽝 없는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마비노기와 푸르메소셜팜의 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돌아온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 이용자는 내달 11일까지 '협력 던전' 메뉴의 '차원진'을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출석 보상으로 제공하는 '캔디 콘'을 사용해 상자를 열 수 있다. 상자에는 ▲'차원 호박(이벤트 주화)' ▲'잭 펌킨 비석 조각(하우징 트로피 제작 재료)' ▲요리용 호박 ▲미끼용 호박 ▲머리 장식 및 유희 변신 등이 담겨있다. 이벤트 주화 '차원 호박'은 다양한 이벤트 외형, 하우징 가구, 소모품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요리용 호박'을 활용해 다양한 버프(Buff, 강화효과)를 얻는 '고스트 호박 라떼'와 '호박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다. '미끼용 호박'으로는 '젤리 물고기' 또는 '호박 캔디 잉어'를 확정적으로 낚을 수 있다. TL은 인스턴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전장: 거인의 시가지'에 랭킹전을 도입했다. 오는 12월 16일까지 프리 시즌이 열리며, 이후 정규 시즌을 진행할
【 청년일보 】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8월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인명사고와 관련해 국민 앞에 사과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철도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정 대행은 21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사옥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철도안전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고로 인해 작업 중지가 이어지며 열차 지연이 발생한 점 또한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는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노사정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철도 안전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 안전을 위해 기존의 작업방식과 작업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안전 분야에 접목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관리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행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8월 19일 경북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인명사고 이후 나왔다. 당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 청년일보 】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대표 콘텐츠인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G-CON 2025의 세부 시간표, 그리고 벡스코 제2전시장에 참여하는 BTC 주요 참가사 정보를 공개했다. 21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Expand Your Horizon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창작자와 산업,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형 축제로 한층 진화한다. 특히 인디 게임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그리고 산업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 벡스코 제2전시장 BTC 주요 참가사 공개 매년 조직위 중심의 전시 특화 영역으로 구성됐던 제2전시장 BTC 영역에는 글로벌을 대표하는 핵심 개발사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G-CON에 연사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로 압도적인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게임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체코의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 '페르소나'와 '메타포: 리판타지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Chaos Zero Nightmare, 이하 카제나)'가 오는 22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2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카제나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장르를 기반으로, RPG적 수집과 육성, 카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를 결합한 독창적 시스템을 선보인다. 황폐화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카제나의 세계관은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 차별화된다. 인류는 우주 함선을 개발해 성간 문명의 시대를 열었으나, 정체불명의 검은 안개 '카오스'의 등장으로 지구는 단 36시간 만에 괴멸 위기에 처한다. 살아남은 인류는 반영구적 우주 함선인 '방주'를 타고 방황하며 카오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특별한 인간 '퍼스트'와 훈련받은 요원들을 투입한다. 게임 내에서는 요원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망하는 등 파격적 연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정신 붕괴와 트라우마까지 다룬 콘텐츠가 포함돼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인다. 카제나는 RPG 장르의 캐릭터 수집과 육성 요소를 기반으로, 요원별 카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를 핵심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전투 시 카드
【 청년일보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21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연이은 해킹 사태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무수히 많은 해킹 사고가 발생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국민 입장에서는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가 거의 무용지물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SK텔레콤과 KT의 늑장 신고를 지적하며, "신고를 24시간 내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수십조 매출 통신사에 몇백만 원 과태료는 아무 의미가 없다.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이정헌 의원은 "국민의 개인정보를 촘촘히 지켜내는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면, 일상의 위협을 넘어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 등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측 의원들도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김장겸 의원은 "SK텔레콤 해킹 사태 때도 KT, LG유플러스를 살펴보라고 했지만, 또다시 문제가 발생했다"며 "수박 겉핥기식 개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의원은 "이재명 정부
【 청년일보 】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가 오는 22일부터 본인 저축금과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지급 대상은 3년간 꾸준히 저축한 약 3만3천명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이날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3년 만기자 약 3만3천명에게 만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만기 해지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홈페이지와 '복지로' 포털에서 안내하고 있다. 신청서류에는 자금 사용계획서도 포함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2년 도입된 사업으로,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10만원 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가입자는 본인 저축금과 이자(최대 연 5% 금리)와 함께 최대 1천8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정부는 만기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기초 자산관리 교육과 1:1 금융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전국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금융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의 자산 운용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