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오는 1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본격 예열에 들어간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작품의 쇼케이스인 '더 프롤로그(The Prologue)'의 예고편을 이날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일반적인 게임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더 스타라이트'를 이끈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좌담회 형식의 콘텐츠로 마련된다. 게임 개발 시작부터 지향점, 주요 콘텐츠, 그리고 담고자 한 메시지 등을 진솔하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는 '더 스타라이트'의 스토리 원작자로서 세계관의 틀을 마련하고 개발을 지휘한 정성환 총괄 디렉터, 게임의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한 정준호 아트 디렉터, 음악을 통해 감성과 분위기를 완성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유민상, 게임계 대표 캐스터 성승헌이 MC로 나서 4세대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대한 몰입감 있는 대화를 이끈다. '더 스타라이트'는 언리얼 엔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는 에픽게임즈의 모바일용 앱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에픽게임즈 모바일 스토어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에픽 스토어 론칭 기념 팩'을 무료로 획득이 가능하다. 해당 팩에서는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 ▲픽업 모집 티켓 10장 ▲무기 커스텀 모집 티켓 10장 ▲마력 용해제 등의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천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산지 쌀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가마(80㎏)당 20만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일 산지 쌀값이 20㎏당 4만9천917원, 80㎏ 기준 19만9천668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평년 수확기 가격 수준으로, 지난달 25일 대비 1.9% 상승했고, 1년 전보다는 6.3% 오른 수준이다. 쌀값 상승에는 민간 재고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기준 민간 재고는 54만톤으로, 수급이 안정됐던 2020년 같은 시기의 57만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민간 재고가 77만5천톤에 달했었다. 최근 일부 산지 유통업체들이 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산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농협과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조곡 거래 중개 시스템을 활용, 벼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양곡 공매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기준 정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11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M은 오는 18일 'RISING STORM'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뇌신'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하고 'TJ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상자를 개봉해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 ▲TJ 쿠폰 - 스킬 합성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쿠폰 2종은 이달 18일 업데이트 이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뇌신 클래스에 여성형 캐릭터가 추가된다. 기존 스킬들의 리뉴얼과 신규 스킬 도입도 진행된다. 맹렬한 폭풍의 심장이 되어 전장을 집어삼키는 스킬 '우라칸'과 4단 가속 효과를 활성화하고 대상 버프 1종을 무작위로 증발시키는 '플래시(미스틱)' 등이 리뉴얼 대상이다. 주력 스킬들을 강화하는 '기가 드라이브' 등 새로운 스킬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던전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가운데,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900선에 안착했다. 자본시장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 표명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2,900선을 돌파한 뒤 장중 숨고르기를 거쳐 상승폭을 다시 확대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1월 14일(2,921.92)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2천378조9천21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해 7월 11일의 2천363조6,270억원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천660억원, 기관은 2천28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천64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으나, 강도는 다소 약해졌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찾아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며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신종 수법에 대응해 주식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한 조직과 인력 확충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투자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자본시장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불공정거래 근절을 맡은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외부에서 볼 때 불공평하고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시장 불신의 원인이 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 부당이득 환수형 과징금 부과, 조사·처벌의 신속성 제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재범률이 평균 29%를 넘는 현실은 제재의 실효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형사처벌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가 웅진의 프리드라이프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을 11일 승인했다. 웅진은 지난 4월 29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약 8천83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공정위가 결합을 승인하면서 조만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당초 웅진은 지난달 30일까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가 지연되면서 일정이 이달 13일로 조정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서울푸드 2025'가 둘째날인 11일에도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푸드 2025'는 올해로 43회를 맞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천600개 기업이 총 3천여개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FOOD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 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를 내달 14일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전북 현대 모터스, 포항 스틸러스, 제주 SK FC,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FC, 광주FC, 울산 HD FC, 김천상무 FC, 대구FC 등 K리그 9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 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각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9개 팀은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본선을 펼치며, 모든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SOOP 채널과 K리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4강과 결승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개최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50만원과 300만 '넥슨캐시'를 지급하
【 청년일보 】 오픈AI의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다시 방한하며 한국 내 AI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권 CSO는 12일 하루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대기업 등 국내 주요 파트너들과 AI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한국 법인 설립을 공식화한 데 이어 불과 2주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권 CSO는 최근 싱가포르, 일본, 호주,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국을 순차적으로 방문 중이며, 한국을 핵심 AI 파트너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재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 관계자는 "오픈AI는 한국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AI 투자 100조원, AI 3대 강국 도약 등을 내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직후 방한이 이뤄졌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권 CSO는 이 대통령 취임 당일인 지난 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AI 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 대통령 역시 6일 대통령실에 'AI수석비서관' 신설을 포함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리버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은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은 강, 바다 등 수변을 달리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해양 환경 정화와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약 4주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00명 이상이 참여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인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강변, 해변, 계곡 등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활동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으로 제작한 티셔츠, 에코백,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해 캠페인의 지속가능성과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코웨이 사내 어린이집인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의 원생들도 캠페인에 함께했다. 원생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 지타워 내 생태연못 '수생비오톱'에서 플로깅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경기내륙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고, 당분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연직(상·하층)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