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A생명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1등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인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보물지도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보물지도 캠페인은 AIA생명의 바이탈리티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걷기’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시각장애인의 더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력을 잃게 된 경우 신체적 활동량이 줄어들어 하루 평균 1,700보가량 덜 걷게 된다는 통계에 기반해 시각장애인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찾아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 기간 중 모인 고객의 걸음 수 100걸음당 1원을 매칭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객이 일상 속에서 시각장애인이 ‘걷기 좋은 길’을 발견하고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앱에 사진과 함께 해당 장소를 인증하면, 포스팅 한 건당 5,000원의 기부금을 추가 매칭한다. AIA생명은 캠페인 기간 동안 시각장애인들의 걷기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독려하고 인식을 개선해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발한 걷기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
【 청년일보 】 하나생명은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총 1,000여 점의 중고물품과 자원의 재순환을 위한 업사이클링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아름다운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업의 제품 또는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하는 하나생명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됐다. 하나생명 김인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용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됐다.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추가로 전달한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 본연의 취지에 맞게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업사이클링 지원사업에 보탬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전에 참석한 하나생명 김인석 대표는 “매년 봄마다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람과 환경이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경영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하나금융
【 청년일보 】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20일 얀센(존슨앤드존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특이 혈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인정함에 따라 국내 접종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앞서 EMA는 얀센 백신 접종 뒤 보고된 희귀 혈전증 사례에 대한 검토 결과 "매우 드문 부작용으로 기록되어야 한다"면서도 '접종을 계속 권고한다'는 입장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전반적인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는 것이 이유이다. 이런 결론은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해 내린 결론과 유사한 것으로, 당시 EMA는 AZ 백신 접종과 희귀 혈전증 간의 잠재적인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성을 상회한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정부가 AZ 백신 발표 결과를 토대로 30세 미만을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접종 대상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고된 9건의 특이 혈전증 사례가 모두 48세 미만에서 발생한 만큼 백신 접종 일정에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아직 국내에 얀센 백신이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EMA와 미국 보건당국의 결정을 검토한 뒤 접종 대상자를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혜정(前 이화여대 교수)씨 별세, 장태수(재美), 진수, 재수(고대기술지주 대표·前 삼성전자 전무), 현수씨 모친상. 박찬종(前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씨 장모상. 김인진, 윤영채, 손향미씨 시모상 = 21일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장례식장 (02) 3410-6917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 모든 성인은 나이 제한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외교부가 2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기구를 통해 다자적 외교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부, 여성징병·모병제 "안보상황 고려, 사회합의 필요" 국방부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모병제 및 여성 징병제와 관련해 "모든 병역제도를 포괄하는 개편은 안보 상황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20일 밝혀.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군사적 효용성이라든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사회적 합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보기 때문에 국방부가 어떤 입장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 여성 징병제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시기상조라는 입장. 앞서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여성도 징병대상에 포함시켜 주십시오'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9일 저서에서 모병제와 '남녀평등복무제' 등을 제안한 바 있어. ◆ 외교부 "국제기구 통해 日오염수 방류 문제 공론화"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으로 성비위 사건 발생 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 26일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 ◆ 군사망조사위 위원장 사의 표명…"천안함 유족에 송구" 천안함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결정했다가 철회를 뒤늦게 결정해 논란을 일으킨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이인람 위원장이 20일 사의를 표명. 그는 보도자료에서 "천안함 사건의 전사 장병 유족, 생존 장병들과 국민께 큰 고통과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에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다"고 밝혀. 이 위원장은 전날 오후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사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앞서 위원회는 '천안함 좌초설'을 꾸준히 제기했던 신상철 씨가 천안함 사건을 재조사 해달라는 진정에 따라 작년 12월 조사 개시 결정.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유족과 생존 장병의 강한 반발을 사 지난 2일 각하 결정을 한 바 있어. ◆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성비위 즉각 퇴출" 오세훈 서울시장은
【 청년일보 】 손님이 먹던 육수를 육수통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제공한 부산의 유명 식당이 20일 사죄 뜻을 밝히고 20일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고법은 20일 조주빈을 비롯한 '텔레그램 박사방' 일당의 항소심을 오는 5월 4일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독도 접안시설 인근 해상에서 20일 레저용 요트(10t)가 좌초돼 탑승한 관광객 5명이 구조됐다. ◆ 지병 앓던 60대, 화이자 백신 접종 나흘만에 사망 지병을 앓던 60대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 후 나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 북구청은 20일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시설 입소자인 60대 A 씨가 사망했다고 밝혀. 그는 간질과 파킨슨병 등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 나흘 전인 지난 15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에서 사인 등을 심의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 '육수 재사용' 식당 주인, 자진 영업중단 손님이 먹던 육수를 육수통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제공한 부산의 유명 식당이 사죄 뜻을 밝히고 자진 영업을 중단. 해당 식당은 수십 년 영업해 온 유명 식당인 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외출빈도가 감소해 병의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증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사회∙경제적 상태 등을 조사해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8차 조사에 이어 지난해 전국의 등록장애인 7천25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을 통해 이뤄진 9번째 조사다.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32.4%가 최근 1년 간 병의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17.0%)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의료기관까지의 이동 불편, 경제적 이유에 더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장애인의 외출 빈도가 크게 감소한 점도 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이 경험한 가장 큰 어려움은 ‘외출’, ‘정서적 안정’, ‘경제활동’, ‘의료이용’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개월 간 장애인의 외출 빈도는 '거의 매일 외출'하는 경우가 45.4%로 2017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전혀 외출하지 않는 경우'는 8.8%로 약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하지 않는 이유에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32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꽃 화분을 심어 전달하는 ‘화(花)를 품은 봄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서울시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양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 약 200여 개의 꽃 화분을 제작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9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게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독거노인 분들의 경우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 (코로나) 우울감이 클 수 있다. 작은 꽃 화분이지만, 어르신들이 식물을 보면서 잠시마나 활력을 느끼고 정서적 위안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총 1,001명의 임직원이 약 3,300시간의 비대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내 중증재가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 일상 도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교통사고상해 등으로 근로능력을 상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재가장애인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서울시복지재단이 실시한 2020년 서울시 중증재가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보통 이상으로 일상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장애인이 전체 응답 중 76.8%,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한 장애인도 75.2%를 차지했다. 중증재가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방역, 위생물품(49.9%)이 가장 많았으며, 이용에 불편한 점을 묻는 질문에는 병원이용(37.1%), 식사지원(33.9%) 순의 답변이 있었다. 이에 악사손보는 지난 19일,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용산구 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구 총 50가정을 위한 방역, 재활, 식사를 돕기 위한 맞춤형 도움 일상 키트를 기부하고, 병원 이용 시 장애인 분들이 전용 콜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사업을 진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응급실 방문 환자 수 감소가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 강수 교수가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지난해 2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2018년과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분석해 대한의학회지(JKMS)에 이 같은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 기간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1차 대유행이 있던 시기다. 연구팀이 국가응급의료진료망(NEDI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2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응급실을 찾은 전체 환자 수는 40만1천378명으로, 2018년보다 17만6천170명, 2019년보다 약 19만7천136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2천221명으로, 2018년보다 216명, 2019년보다 370명 줄어들었다. 급성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내벽에 있던 찌꺼기가 쌓인 것이 터지면서 피가 응고돼 혈전이 생기고, 이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아 혈류가 차단된 상태가 되어 신속히 치료해
【 청년일보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간격이 11∼12주로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3일부터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투자를 위해 새로운 개인대주제도가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 문대통령, 4·19 참배…"성숙한 민주주의 향해 나아가야" 문재인 대통령이 4·19혁명 61주년인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SNS에 관련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은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됐다.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이 땅의 위대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며 강조. 이어 김수영 시인의 시 '푸른 하늘을'의 구절을 인용하며 "4·19 혁명의 주역들께 시 한 구절을 다시 바친다"고 말해. ◆ AZ백신 접종간격 11~12주로 늘려…'부스터 샷' 도입도 검토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간격이 11∼12주로 정해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