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요타코리아가 '2025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매년 토요타 자동차 본사에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개최하는 미술대회다. 지난 17회 대회에는 총 3천102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3년 연속 3천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직접 그린 작품 외에도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 중 총 59개 작품이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이 중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 수상자 수는 총 26명으로,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 수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 당첨자 계약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기준 청약통장은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서울시 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거주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은 1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삼성물산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과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소개와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과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을 래미안과 한화포레나에 교차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는 것은 물론 기존 대비 설치비 60%를 절감할 수 있다. 충전기를 천장에 설치해 기존 공간의 간섭을 없앤 것도 차별점이다. '한화포레나 포항'에 최초로 적용된 바 있다. '홈닉'은 삼성물산에서 개발한 홈플랫폼 서비스로 스마트홈, 커뮤니티 시설 예약, 에너지 실시간 사용조회, 주거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라이프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17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기아 'K4 2025년형(이하 K4)'이 '2024 IIHS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2024 IIHS Top Safety Pick)'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4는 기아가 북미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준중형 세단으로 최근 '2025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TSP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4의 TSP 선정으로 올해 현대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브랜드 기준으로도 현대차·기아는 대중 브랜드 중 각각 2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올해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투싼 등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롯데건설 임직원 약 70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가 연탄 3천장과 라면 8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실시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남태령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80세대 중 67세대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남태령 전원마을을 포함해 이번 겨울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 노원구 등 2개구, 부산 동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8만장과 라면 2천박스를 기부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과 라면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창경)등이 ESG오픈이노베이션 형식으로 추진한 의류 순환자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J대한통운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안국점)에서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 나눔특별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특별전에는 CJ대한통운, 에이치알엠, 아름다운가게, 환경재단이 참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나눔특별전은 CJ대한통운과 제주창경이 선정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스타트업 에이치알엠, 아름다운가게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모델로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가 홈페이지, SNS로 기부홍보를 진행하고 에이치알엠의 자원순환 애플리케이션 '에코야얼스'에서 시민들로부터 물품 기부신청을 받으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이를 집화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판매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시민들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기부자가 직접 산타가 돼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 캠페인'을 론칭했다. 또한 고품질의 기부 상품 집화를 위해 전국 오네(O-NE)인프라를 활용, 10월 1일부터 8주간 약 4천점에 달하는 의류 및 가방, 신발 등 계
【 청년일보 】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차량 증정식을 지난 18일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약 4만여 명의 고객 참여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경품 추첨을 위해 부정 유입이나 중복 참여 등에 대한 철저한 자체 검증을 거쳤다. 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들과 경품 당첨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경품 전달을 넘어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의 김태군 선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경품 당첨 고객에게 직접 차량 키를 전달했고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아스타나 등 3개 항공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부과 금액은 대한항공이 2천500만원, 델타항공과 에어아스타나는 각각 3천500만원, 1천만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23일 인천∼델리 운항편이 기체 결함 등으로 정비 후 재이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한 채 이동 지역(활주로·계류장 등)에서 4시간 8분 머물게 했다. 항공운송 사업자는 국제선기준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이동 지역에서 4시간을 초과해 대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델타항공도 8월 24일 인천∼애틀랜타 운항편이 승객을 태운 채 이동 지역에 4시간 58분 머물러 2천500만원이 부과됐다. 또한 델타항공은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솔트레이크 노선의 운임·요금을 국토부에 신고하지 않고 공식 누리집에서 항공권을 판매해 과징금 1천만원이 추가됐다. 에어아스타나도 인천∼아스타나 노선의 운임 신고 의무를 위반해 1천만원이 부과됐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교통 이용자의 불편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항공사에 합당한 처분을 한 것"이라며 "유사 위반사례가 재발하지
【 청년일보 】 정부가 내년도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한 가운데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0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켰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 타이틀은 22년째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이명희 총괄회장 자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297억2천만원으로 올해(285억7천만원)보다 4.0%(11억5천만원) 올랐다. 이 단독주택은 연면적 2천862㎡ 규모로, 지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계속해서 공시가격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연면적 2천617㎡)으로 내년 공시가격이 192억1천만원이다. 올해보다 3.0% 상승했다. 3위는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용산구 이태원동에 보유한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승지원(연면적 609.6㎡)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79억원으로 올해보다 4.3% 올랐다. 4위에 오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보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의 내년 공시가격은 174억1천만원으로 3.9% 상승했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을 오는 19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총 19.6㎞로 경기 파주 파주읍과 양주 회암동을 연결하는 4차로 노선이다. 총 1조4천357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파주읍에서 양주 회암동까지 주행거리가 25.0㎞에서 19.6㎞로 약 5.4㎞ 줄어든다. 이동시간은 약 17분 단축됐다. 또한, 서울~문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서북부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오는 2027년 김포-파주 구간이 완공되면 인천, 김포 등 경기 서부지역까지 연계되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혼잡 해소 및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선 전체 264.3㎞ 중 194.5㎞(74%)를 구축했다. 국토부는 오는 2026년 양평∼이천 구간(19.4km), 2027년 김포∼파주 구간(30.6km)을 개통하고 설계 단계에 있는 안산∼인천 구간(19.8km)의 후속 절차도 조속히 밟겠다는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지역산업과 관광개발이 촉진될
【 청년일보 】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1.96% 상승한다. 표준지 공시가는 2.93%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표준지는 전국 3천559만필지 중 60만필지,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8만호 중 25만호가 대상이다.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대비 2만 필지를 추가했다. 이는 정부가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시가 산정의 기준으로 삼은 '샘플'로,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 단독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을 정한다. 또한 134개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사무소(1천300명의 감정평가사)가 조사·평가에 참여한다.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의 시세 반영율(현실화율)을 적용해 공시가격을 산출했다. 3년 연속 표준주택 53.6%, 표준지 65.5%의 현실화율을 적용한 것이다. 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1.96% 올랐다. 올해(0.57%)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서울(2.86%)이며, 경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소재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DL이앤씨의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826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청약 접수에 이어 아크로 리츠카운티 계약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전통 부촌인 방배동이 향후 개발 사업을 통해 강남권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하기 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음에도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공사비 증가로 인해 내년에 분양하는 신축 단지의 분양가가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놓치기 어려운 기회라는 평가다. 여기에 아크로의 경우 공급되는 지역마다 상징적인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랜드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