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천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매서운 추위에도 밝은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 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전시 콘텐츠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의 다양한 연구 결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삼성
【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생명존중 특별상’ 부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23년 주최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생명존중 특별상은 지역사회 내 임직원 자원봉사단의 생명존중 활동이 돋보인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심사는 ▲확산성 ▲지속성 ▲효과성 ▲주도성 등 네 가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이 중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6년간 총 596명의 주민에게 재활, 구강, 정신건강 등 맞춤형 전문 진료 봉사를 제공했으며, 충남개발공사는 임직원과 내부 전문인력의 재능을 활용해 취약계층 주거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해 실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안을 제출했다.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AI 기반 인수지원 사례’는 인수 관련 문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제시해 실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GPT 기반 인수지원 도구를 활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홍보자료 제작 및 검수 자동화’ 제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제안은 홍보물 작성부터 검수까지 AI가 보조하는 체계를 구상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데이터 관리, 고객 상담 지원, 영업 보조 등 여러 부문에서 실제 업무와 연계 가능한 제안들이 우수상·장려상으로 시상됐다. 농협생명은 우수 제안에 대해 향후 적용 가능성과 PoC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실무형 AI 혁신 사례가 다수 발굴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Npay)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Npay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상품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9월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줄고 연체율도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1조4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4조원 줄었다. 대출채권 잔액은 지난해 12월 말(269조6천억원)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가계대출은 133조3천억원, 기업대출은 128조원으로 각각 1조1천억원, 3조원 감소했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 분기 말보다 0.02%포인트(p) 낮아진 0.81%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85%로 0.05%p 올랐지만, 기업대출 연체율이 0.79%로 0.05%p 하락하며 전체 지표를 끌어내렸다. 보험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98%로 0.02%p 하락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홈플러스 대출채권은 전액 ‘고정’으로 분류됐다. 금감원은 “대출채권의 건전성 지표가 소폭 개선됐지만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악화할 우려가 상존한다”며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 흡수능력 확충과 건전성·리스크 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금호타이어주식회사(이하 금호타이어), 사단법인 교통사고피해자지원희망봉사단(이하 희망VORA),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배원이 지난달 금호타이어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에게 AI 기반 학습역량 강화 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관 간 후원금과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 예산은 금호타이어가 1천만원, 희망VORA가 500만원을 후원하며, EBS는 교육 콘텐츠와 전문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자배원은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사업의 피해가정 유자녀를 모집·선정해 사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배원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들이 관련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는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멘토링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자동차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경찰청(치안정책연구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 공제조합,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사업용 자동차 보험사기 조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 관련 최신 조사기법 및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조사 방법 등을 공유하고, 보험사기 조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박기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처장이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기록 동향 및 데이터 추출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고기록장치(EDR, DTG, DASHCAM, DSSAD)는 자동차 충돌 등 사고 전후 일정한 시간 동안 자동차의 운행정보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이어 조민제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은 '자율주행 교통사고 현황과 분석'에서 자율주행의 데이터 거버넌스 필요성과 보험사기 데이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배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동차 공제조합 보험사기 업무지원을 위한 교통사고 영상분석 및 재현 등 조사기법을 공유하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진국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 KB손보는 이번 평가에서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KB손보는 ESG 추진현황 및 추진계획을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고 금융·회계·위험관리 등 이사회 대상 전문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이사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이사회 평가 결과와 이사의 보수 등 주요 지배구조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7년 연속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KB손보의 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희망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일부터 8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다. 올해 캠페인은 ‘우리의 다짐(부제 : 우리 팀의 한마디가 고객 만족의 불을 켜다)’을 주제로 각 부서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비자보호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우수 3개 부서가 선정했으며 선정 문구는 부서 명패로 제작돼 전달된다. 또한, 우수 문구는 흥국화재 공식 홈페이지 ‘소비자라운지’에도 게시돼 CCM의 가치를 내부 구성원은 물론 외부 고객에게도 알릴 계획이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상품·서비스 기획부터 판매, 운영,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관리되고 있는지를 국가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며, 기업의 소비자 보호 역량과 체계적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단순한 제도 충족을 넘어 고객 신뢰 확보, 서비스 품질 개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 등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