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가2018년한해대한민국관광홍보활동을펼칠대학생기자단'트래블리더'를오는29일부터2월11일까지모집한다고26일밝혔다. 트래브리더는대학생만의참신하고창의적인아이디어로대한민국의숨겨진여행지를소개하는관광기자단이다. 관광공사는SNS주사용층인대학생들이여행콘텐츠제작에곤심이많고새로운시각에서여행지를바라볼수있다는점에서매년대학생기자단을모집·운영하고있다. 대상은국내여행및온라인콘텐츠제작에관심이높고,공사에서진행하는프로그램및미션수행이가능한대학생(휴학생포함)등이다. 선발된'트래블리더'는국내관광지취재,여행콘텐츠제작및온라인을활용한홍보활동을하게된다. 이들에게는여행콘텐츠제작에필요한사진촬영과기사작성교육및국내관광지취재활동기회가주어진다. 또'트래블리더'기자증과온라인명함,활동수료증이제공되며,성과에따라우수활동자와팀에게는지자체에서주최하는팸투어에우선적으로참가할수있는기회도주어진다. 지원방법은국내여해관련사전임무르작성해'대한민국구석구석'공식블로그를통해지원하면된다.모집관련세부내용은29일부터'대한민국구석구석'공식블로그에서확인할수있다. 한편관광공사의'트래브리더'는2009년부터현재까지약74
김용진기획재정부차관.<뉴스1>올해정부가40개대학의창업전과정을패키지로지원하는창업선도대학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등14개사업에총3775억원을지원할방침이다. 김용진기획재정부2차관은22일한양대학교를방문해"정부는지난해말10조원혁신모험펀드조성추진,연대보증제폐지추진등을담은'혁신창업생태계조성방안'을발표했다고이같이밝혔다. 김차관은"어려운경제여건에서도창업지평을넓혀가는(젊은이들의)이지가한국의미래에대한희망을갖게한다"며"우리가알고있는페이팔,알리바바,딥마인드등세계적인창업성공사례들도모두여러분과같은젊은이들의아이디어와열정적인노력에서나온것"이라고했다. 이어"우리에게도20년전IMF외환위기를어려웠던경제를일으키고수많은일자리를만들었던벤처1세대기업들의성공신화가있다"며"실패를우려해창의적아이디어를실현해나가는데주저하지말라"고조언했다. 김차관은"정부는구글,페이스북과같은글로벌기업의씨앗이창업되고여러분같은성공한청년창업가들이나오도록하는정책을만들기위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다만김차관은"현재대학내다양한창업지원사업들이있지만분절적으로수행돼창업희망자의다양한수요에맞는종합적인지원이미흡하다"며
정부가내년까지마이스터고학생을대상으로시험인증전문인력234명을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은경기도시흥시대교HRD한마음홀에서'시험·교정기관-마이스터고학생간채용약정식'을체결했다고19일밝혔다. 이번약정에따라'마이스터고맞춤반교육'을받은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등10개마이스터고학생37명은시험인증기관및민간기관에채용된다. 이들은시험인증관련이론·실습등교육과정을거쳤으며,3학년은오는2월,2학년은내년1월입사하게된다.
분식편의점으로불리는분식발전소는자동주문시스템을적용해인력부담을낮춘것이특징이다.<분식발전소>청년실업률이사상최고치를기록하는등고용한파에창업전선에뛰어들고있지만올해도창업시장은쉽게풀리지않을전망이다.때문에창업을준비하는예비창업자의철저한분석과준비가요구된다. 안정훈진창업컨설턴트대표에따르면창업아이템으로는유행타는아이템을선정하기보다대중성을갖추고있어지속적인소비가가능한스테디셀러아이템을선정하는것이유리하다.여기에트렌드에맞는보조아이템을개발해야한다. 또자신만의개성을찾는트렌디한소비자들이증가하고있는만큼이에맞춰기존아이템에새로움을더한개성있는콘셉트를강화한브랜드를선탁하는것이좋다. 창업에있어중요한요수중하나는매장운영의편리성과인건비절감으로,그결과최근무인운영이가능한브랜드에대한선호도가높아지고있다. 안대표는"창업아이템을선정할때는대중성을기반으로한특별함,소비자니즈를만족시킬수있는브랜드만의콘셉트,운영의편리성과시스템등을반드시살펴봐야한다"고말했다.
<뉴스1>지난해구직활동을포기한취업포기자가사상최대치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 이는구직활동에나서야할청년들이공무원시험등취업준비에몰리면서취업을포기하는청년들이늘어났다는분석이다. 17일통계청에다르면지난해비경제활동인구중취업포기자는48만3000명으로1년전보다3만6000명(8.0%)증가했다.취업포기자에대한기준이확대된2014년이후최대규모다. 이른바실망실업자로불리는취업포기자는원하는직장을얻지못해구직포기상태로남아있다는점에서고용지표에서취업자나실업자가아닌비경제활동인구로분류된다. 특히지난해의경우정부가일자리확충을위해공무원추가채용에나서면서구직활동에나섰던청년들이취업준비생으로전환했다.취업준비는취업포기자로분류된다는점에서취업포기자가급증한것이다. 지난해취업포기자는새정부가출범한5월50만1800명으로급증한데이어6월다소감소했으나정부가추가경정예산안과함께공무원추가채용계획을발표한6월이후다시크게증가했다. 지난해7월취업포기자는48만5700명을기록했으며이후10월까지48만명대를유지했다. 같은기간취업준비인구도5월73만5000명에서6월67만9000명으로다소감소했으나6월공무원채용계획발표다음달인7월72만8000명으로늘었다.지난해연간취업준비인구는67만6000명으로역대최대규모를기록했다. 한편지난해취업준비중공무원시험을준비
2017대학창업통계주요결과.<제공=중소벤처기업부>대학가에창업붐이불고있다.창업휴학제,대체학점인정제등대학내창업을지원하는제도가도입된이후대학생창업이크게늘었다.이와함게교원들의창업도크게늘어난것으로나타났다. 16일중소벤처기업부와교육부가발표한'2017년대학창업통계조사'에따르면학생창업기업은2016년1191개로전년(861개)보다38.3%로늘었다. 교원창업도같은기간137개에서195개로42.3%증가했다. 학생창업자는1328명으로이들이고용한인원만542명,매출은143악5550만원으로집계됐다.학생창업은기술기반업종이절반이상을차지했다.기술기반업종은55.5%로,제조업13.4%,지식서비스업42.1%로나타났다. 교원창업기업의총매출은약25억원으로,고용인원168명이었다. 이는대학내창업을지원하는창업휴학제등제도가창업활성화에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된다. 같은기간창업휴학제를시행한대학은191개에서217개로,창업대체학점을인정해주는학교도100개에서105개로늘었다. 창업강좌를운영하는학교는2016년313개,강좌수는2015년4262개에서1년사이에1만461개로2배넘게증가했다.창업동아리는같은기간4380개에서2016년5468개로청년들의창업열정이커지는추세다. 한편이번조사는중기부와교육부가그간별도로진행하던
<뉴스1>해양수산부가올해총200명을목표로어선중개업교육을실시한다. 해수부는14일'2018년어선중개업교육일정'을어선거래시스템누리집에게시했다. 교육은총200명,각분기별50명씩4회에걸쳐진행된다. 교육신청은어선거래시스템누리집의'어선중개업자교육지원시스템'을통해선착순으로접수가능하다.교육은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진행되며,교육비는무료이나식비와숙박비는교육생이부담해야한다. 어선중개업교육은어선중개업을하기위해반드시이수하여야하는법정교육으로△어선중개업제도△어선중개업실무△직업윤리와소비자교육등3개과목에대해교육과평가를진행후이수증이수여된다. 최완현어업자원정책관은"어선중개업에종사하기원하는사람들이이교육을통해필요한지식등을충분히습득할수있도록양질의교육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개발해나가겠다"고말했다. 자세한내용은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어선중개업등록제도에관한정책문의는어선정책팀으로문의하면된다.
<뉴스1>대졸이상고학력자가고졸학력자의실업률을뛰어넘었다.이는고학력자가고졸학력자보다취업하기가어렵다는것으로해석할수있다. 13일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조사결과에따르면최정학력에따른2017년실업률은대졸이상학력자가4.0%로고졸학력자(3.8%)보다0.2%포인트높았다. 이같은결과는2000년에현제와같은기준으로실업률집계를시작한이후처음이다. 특히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이2017년전체실업률(3.7%)보다도0.3%포인트높았다. 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이전체실업률보다높게나온것은2002년(0.4%포인트차),2013년(0.2%포인트차)에이어2017년이3번째다. 실업자수도대졸이상학력자가고졸학력자보다많았다. 작년기준실업자는대졸이상학력자가50만2000명으로고졸학력실업자(40만9000명)보다9만명이상많았다. 사회전반의고학력화가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증가에영향을미쳤다는분석이다. 15세이상인구가운데고졸학력자는2016년1651만6000명까지증가했다가2017년1651만3000명으로감소했다.하지만대졸이상학력자는같은기간1564만3000명에서1610만명으로증가했다. 전문가들은취업시장에서수요와공급가'눈높이'문제도대졸이상학력자의실업률이더높은원인으로지목했다. 대기업등대졸이상이선호하는일자리는부족하고중소기업
정부가엔지니어링산업의성장을위해수출금융지원확대등수주능력제고를위한지원에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11일서울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엔지니어링상업관계자110여명이참석한가운데엔지니어링업계신년인사회를개최했다. 이날행사에참석한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차관은수년간국내사회기반시설(SOC)의투자감소와저유가에따른중동발주물량급감에도수주실적회복에대해업계의노고를치하했다. 이차관은"올해는세계경제의완만한회복세,국제유가으ㅣ상승기조가전망되는등대외적인수주여건의회복을기대한다"며"해외시장개척에주력해달라"고당부했다. 이에따라정부는엔지니어링산업의혁신성장을이끌어고부가가치일자리창출을선도할수있도록지원키로했다. 엔지니어링맞춤형수출금융지원확대,국가별현지수주정보제공등수주능력제고를위한정책지원을확대할계획이다. 또물가·인건비상승등을반영한공사비요율조정과학위경력자가중급이상의기술자로인정되도록현행제도를개선하는등청년층의일자리창출에기여할방침이다. 아울러엔지니어링업계가4차산업혁명에적극대응하도록입체(3D),가상현실,인공지능(AI),빅테이터등을활용한전문인력양성에매진토록하고,일자리안정기금,사회보험료경감등을통해동최저임금인상이기업에부담이되지않도록지원할방침이다.
지난해일할수있는능력이있지만일할의사가없는그냥'쉬었음'으로분류된청년들이30만명을돌파했다. 11일통계청에따르면2017년비경제활동인구중경제활동을하지않은이유가'쉬었음'으로분류된청년층(15~29세)이30만1000명에달했다.이는지난2016년(27만3000명)보다2만8000명증가한것이다. 전체청년층에서'쉬었음'으로분류된이들이차지하는비율도2016년2.9%에서2017년3.2%로0.3%포인트높아졌다. 비활동인구는취업자도실업자도아닌일할수있는능력은있지만일할의사가없거나일할능력이없어노동공급에기여하지못하는이들을말한다. 비활동사유로는△진학준비△육아△가사△교육기관통학△연로△심신장애△입대대기△쉬었음등으로분류된다. 특히'쉬었음'청년층은취업이어려운환경에서더욱증가하고있다는분석이나온다. 청년층의작년실업률은9.9%로2000년현재기준으로측정을시작한이후가장높았다.체감실업률을나타내는'고용보조지표3'은청년층이22.7%로2017년보다0.7%포인트높았다. 전문가들은대졸자수와인구구조등에비춰볼때2025년까지는청년실업이나청년층의취업포기문제가계속심각해질것으로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