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롯데컬처웍스는 배우 이영애와 함께 다음 달 7일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해피엔딩 스타체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피엔딩 스타체어는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직접 골라 관객과 대화를 진행한 뒤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병헌·정우성·김혜자·조인성·설경구 등이 참여했다. 이영애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영예를 안겨준 '친절한 금자씨'를 골랐다. 이영애는 이날 영화 상영 뒤 관객과 대화를 통해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명동 인근에 깃든 가족과 추억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해당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된다. 또 이영애가 직접 '스타체어'로 선택한 좌석에는 배우 이름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간의 매출액도 기부금으로 쓰인다. 행사 티켓 예매는 30일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규모의 2019 서울 웹 페스트에서 롯데물산이 공동 제작한 한·독 합작 웹드라마 '롯데하우스'가 '베스트 브랜디드 시리즈'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하우스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여주인공 샤롯데가 살았던 독일 베츨라어시에 있는 생가 '롯데하우스'와 한국의 롯데월드타워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한국과 독일 젊은이들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한국과 독일 제작사가 합작해 6개월간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미국 마이애미와 프랑스 마르세유, 이탈리아 로마 웹 페스트에도 초청됐다. 롯데하우스는 9월 중 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디즈니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11월부터 미국 등에서고화질(HD) 서비스를 개시, 월 6.99달러(약 8천490원)의 기본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경제매체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이는 넷플릭스를 포함해 늘어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에 압박을 가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는 기본 상품에서 HD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반면 디즈니는 방대한 영화와 TV 쇼를 4K(HD보다 화소 수가 4배 많은 초고화질)에 명암 대비를 높여 화면에 생동감을 더하는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등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넷플릭스의 기본 상품 가격은 월 8.99달러로 디즈니+가 예고한 기본 상품보다 비싸다. 후발주자인 디즈니로서는 가격 경쟁력을 무기 삼아 시청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디즈니+의 기본 상품은 주로 어린이와 가족 시청자를주요고객이고,넷플릭스는 이보다 좀 더 폭넓은 콘텐츠를 갖고 일반 시청자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스포츠 채널 'ESPN+'와 광고가 나오는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MTV 주최 투표에서 올해 가장 '핫'한 슈퍼스타로 선정됐다. 영국 MTV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19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2019 MTV Hottest Summer Superstar)에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레이디 가가, 블랙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비 등 50인 후보 가운데 온라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총 4천400만 표가 넘는 투표수 중 1970여만 표를 받아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MTV 핫티스트 서머 슈퍼스타'는 영국 MTV가 2013년부터 매년 여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고의 슈퍼스타를 선정하는 이벤트다. 2013~2015년 원 디렉션, 2016년 피프스 하모니, 2017년 레이디 가가, 2018년 셀레나 고메즈가 뽑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릴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LA 다저스가 9회 말 극적인 역전승리를 거두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3 : 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마에다 겐타가 2회와 6회에 한 점씩 내주며 0 : 2로 끌려갔다. 타선은 토론토 선발 투수 제이컵 웨그스펙에게 7회까지 안타 단 1개만 기록하며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다저스는 웨그스펙이 내려간 8회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0 : 2로 뒤진 9회 말 마지막 공격에 들어섰다. 경기 내내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은 9회 말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맥스 먼시가 상대 팀 바뀐 투수 데릭 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후속 타자 저스틴 터너는 우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지만, 코디 벨린저가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리며 1사 2, 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코리 시거가 초구를 노려쳐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엔리케 에르난데스였다. 그는 역전 기회에서 침착하게 중전안타를 기록했고, 2루 주자 시거가 득점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LA 다저스는 올 시즌
【 청년일보】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4억뷰를 돌파했다고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2017년 10월 공개된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전날 밤 10시 44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 건을 넘겼다. 'TT'에 이어 통산 두 번째 4억뷰 달성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최근곡 '팬시'(FANCY)까지 11곡의 활동곡 뮤직비디오가 모두 1억뷰를 돌파했다. 데뷔곡부터 11연속 1억뷰 돌파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기록이다. 월드투어 9개 지역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10월 일본 7개 도시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일본에서 발표한 8장 음반도 모두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8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21일 오전 10시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고 상반기 2천억원 매출을 달성, 최고 실적을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빅히트는 음원과 음반, 공연, 콘텐츠, MD(팬 상품) 등에서 고루 성장해 이미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인 2천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3분의 2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빅히트는 향후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 코믹북, 드라마, 풀 3D 그래픽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는 트랜스 미디어를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세계관에서 일곱 소년이 처음 만난 그 시절 이야기를 담으며, 어린 시절 대역을 맡을 주연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다. 또,넷마블과 함께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두 번째 게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도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JYP엔터테인먼트가 20일유튜브와 함께 트와이스를 주인공으로 한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올해 트와이스가 펼친 월드투어 현장과 멤버들의 깊이 있는 인터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2015년 데뷔 후 4년간 성장을 위해 흘린 멤버들의 땀과 눈물, 이 과정에서 느낀 감정이 담길 예정이라고 한다. JYP는 "국내 걸그룹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주인공이 된 것은 처음"이라며 "늘 밝고 경쾌한 아홉 멤버가 털어놓은 이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촬영물은 올해 남은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세계 팬들에게 공개된다 유튜브 오리지널은 유튜브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들에게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첫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 6편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9개 지역 공연을 마쳤으며, 10월 일본 7개 도시 투어를 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컨벤션 '케이콘'(KCON)이 지난 주말 '케이콘 2019 LA' 개최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CJ ENM(대표 허민회)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2019 LA에는 10만 3천 명의 관객이 모여 K컬처를 즐겼다. 이는 2012년 케이콘 LA 어바인 개최 첫해 1만 명에서 10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CJ ENM은 2012년부터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미주, 중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동남아, 오세아니아에서 케이콘을 개최해왔다. 8년 만에 전 세계 106만 9천 명의 한류 팬이 케이콘을 경험했다. 케이콘 USA는 케이콘 누적 관객 60%를 점했다. CJ ENM은 글로벌 시장 자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코트라와 공동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 LA컨벤션센터 K-컬렉션에서 판촉전과 전시회를 열었다.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LA에서 미 패션 전문 쇼핑몰 리볼브 등 60여 개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도 진행했다.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의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가 오늘(18일) 유튜브 2억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이 2014년 8월 낸 정규 1집 '다크&와일드'(DARK & WILD) 수록곡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겼다고 말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통산 13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DNA'가 처음 8억뷰를 돌파했으며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아이돌'(IDOL), '쩔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5억뷰를 달성했다. '호르몬 전쟁'은 강렬한 록 기타 사운드와 드럼이 결합한 신나는 힙합곡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가슴이 뛰는 것은 호르몬 작용 때문이라는 가사와 신나게 달리듯 펼쳐지는 랩이 특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