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가수겸 방송인 김희철(36)과 트와이스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3) 측이 6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는 이날 입장을 내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똑같은 입장을 내놨다. 앞서 온라인 매체 마켓뉴스는 두 사람이 2년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트와이스의 지효(22)가 '최강커플'로 탄생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강다니엘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아이돌 출신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실 둘이 교제한다는 소식은 지난해 말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해 몇개월 만에 다수 가요 관계자들에게 퍼질 정도여서 비밀은 아니었다. 이들은 언론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도 각 소속사를 통해 들어 인지하고 있었다. 둘의 교제 소식에 강다니엘 갤러리는 "강다니엘의 선택이기에 묵묵히 응원해주기로 마음을 모았다"며 "강다니엘이 최근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옆에서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존재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내고 타이틀곡 '뭐해'로 활동 중이다. 전 소속사와 분쟁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배우 김남길(38)과 장나라(38)가 5일 결혼설에 대해적극 부인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찌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장나라 측 역시"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장나라는 오는 10월 방송할 SBS TV 드라마 'VIP'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김남길-장나라가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보도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사진에 타 매체 워터마크가 찍혀있는 등의 근거로 이내 합성 의혹이 일었다. 디스패치도 "김남길-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이다.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 화면"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보도 자체를 부인했다.
[청년일보] 정해인 팬클럽인 '정해인의 핸더랜드'가 정해인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해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홀트아동복지회가 오늘(30일) 밝혔다. 팬클럽은최근 종영한 MBC TV 드라마 '봄밤'에서 정해인이 미혼부 유지호를 연기한 것을 계기로 미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팬들이 스타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 한부모 가정의 생활비와 아동 양육비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환기자 cub11@naver.com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쏘스뮤직의 지분 인수 계약을 완료해 자회사로 편입할 것"이라며 "쏘스뮤직은 기존 경영진을 유임해 레이블의 색깔과 독립성을 유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블 확장과 사업 영역별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빅히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멀티 레이블 구조를 강화했다. 특히 걸그룹 중 팬덤을 갖춘 아티스트와 잠재력 있는 연습생을 단기간에 확보해 아티스트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다. 빅히트는 "쏘스뮤직은 앞으로 빅히트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세분된 조직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 강화와 기업 운영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플랫폼 노하우를 통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와 2009년 11월 쏘스뮤직을 설립한 소성진 대표는 2012년 데뷔했다가 해체한 걸그룹 글램을 함께 키우며 매니지먼트와 제작 분야 협업을 해왔다. 방 대표는 "빅히트와 쏘스뮤직은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프듀X 방송 조작 의혹에 대해 전날 엠넷에서 수사 의뢰를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듀X 방송 조작 의혹은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 투표 결과 다수에 의해 유력 데뷔 주자로 점쳐진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 조에 포함되면서 제기됐다. 그러던 중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 숫자가 모두 '7494.442'라는 특정 숫자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분석이 나오며 의혹이 확산했다.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만들어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제작진에 대한 고소·고발을 예고했다. 여기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까지 나서 엠넷을 비판하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면서 파장이 더 커졌다. 사과한 뒤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엠넷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논란이 발생한 이후에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돼 수사 기관에의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김두환기자 cub11@naver.com
정우성[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자폐 소녀를 만난 뒤 인간성을 회복해가는 변호사의 이야기인 영화 '증인'의 주연배우 정우성이 올해 제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힐튼호텔에서 열린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정우성이 연기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증인'은 연기대상 외에도 감독상,최우수 여우주연상까지 3관왕을 차지 하였다. 황금촬영상은 1977년 제정된 영화상으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지난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상대로 우수 작품과 영화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39회 황금촬영상 수상자 명단. ◆ 연기대상= 정우성(증인) ◆ 최우수 작품상 = (공작) ◆ 최우수 남우주연상 = 주지훈(암수살인) ◆ 최우수 여우주연상 = 김향기(증인) ◆ 최우수 남우조연상 = 윤경호(완벽한 타인) ◆ 최우수 여우조연상 = 김선영(말모이) ◆ 신인남우상 = 성유빈 (살아남은 아이) ◆ 신인여우상 = 박혜수(스윙키즈), 이재인(사바하) ◆ 아역상= 김시아(미쓰백) ◆ 연기공로상 = 이순재 ◆ 촬영감독이 뽑은 인기상 = 류준열(독전), 송하윤(완벽한 타인) ◆ 조명감독상 = 이철오(완벽한 타인) ◆ 신인감독상 = 김유성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송중기(34)·송혜교(37) 부부 결혼 1년 9개월 만에 법적으로이혼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 12단독(장진영 부장판사)은 22일 오전 10시 두 사람의 이혼 조정 기일을 비공개로 열어 조정을 성립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법적으로 이혼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송중기 측은 지난달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두 사람은 세계적인 관심 속에2017년 10월 31일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 9개월 만에 법정에서 혼인 관계가 종료됐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롯데시네마 성남중앙 이병헌관 오픈[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 성남중앙에 배우 이병헌을 기념하는 이병헌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병헌관은 지난 20여 년간 이병헌의 작품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가 영화 촬영 당시 실제로 사용한 소품과 의상, 대본 등이 전시돼있다. 개관을 기념해 지난 12일에는 이병헌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그를 1천만 배우로 만들어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를 상영하고 이후 신인 시절, 칸 영화제와 할리우드 진출 당시 이야기, 72살의 이병헌 등 그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롯데시네마 성남중앙은 이병헌관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이병헌이 선정한 자신의 대표작인 '번지 점프를 하다'(200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2015)이 상영된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유명인 43위에 오른 BTS[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그룹 BTS(방탄소년단)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유명인 43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0일(현지시간) '2019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엔터테이너 100명'(The Celebrity 100-The World's Highest- Paid Entertainers 2019) 순위에서 지난해 5천700만 달러(한화약 668억원)를 벌어들인 BTS가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공동 4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보이밴드와 K팝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 한편 1위는 1억8천500만 달러(약 2천167억원)를 벌어들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으며, 2위는 미국의 유명 모델이자 화장품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약 2008억 원), 3위는 미국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약 1772억 원)가 차지했다. 세계적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약 1500억원)는 4위에 올랐다. 김두환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