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육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전국 15개 시·도, 8천320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울산, 충남 서산의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탓에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사흘 연속 8천 곳을 넘었으며, 전날보다 3곳 늘어난 규모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4천630곳, 서울 2천148곳, 인천 894곳, 울산 442곳, 충남 96곳, 충북 71곳, 제주 10곳, 경북 9곳, 강원 7곳, 대전 5곳, 대구·세종·경남 각 2곳, 부산·광주 각 1곳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학생 56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는 2천203명으로, 하루 새 56명이 늘었다. 여기에다 지난 13일 1명, 14일 3명, 15일 17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전날 발표 대비 확진자는 총 77명 증가했으며, 교직원 확진자는 전날 하루 9명이 늘어 누적 415명이 됐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현재의 수도권 2.5단계에서 제기됐던 문제를 보완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에 상응하는 수준의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 지침을 발표했다. 자영업자의 광범위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3단계에 들어가기에 앞서 분야별 구체적 실천 지침을 추가해 현재의 사회적 거리 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방역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영업 형태로 꼽혀온 '홀덤펍'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집합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하는 '홀덤펍'은 서울 이태원 소재 업체 5개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9일 기준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음식을 제공하는 가운데 게임 벌어지는 공간을 '홀덤펍'으로 규정하고 지자체에서 차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무인카페에 대해서도 일반 카페와 같이 매장 내 착석과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다수의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수도권의 숙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7일 오후 12시를 기해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의성),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한파경보를,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청송, 영주, 안동, 예천, 군위), 충청북도(증평, 진천, 보은), 충청남도(계룡, 천안),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과천),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경보를, 부산, 대구, 서울, 경상남도(양산, 고성, 사천,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순천
【 청년일보 】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전날 익명 검사에서 4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직전일 19명까지 총 68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명, 경기 8명, 인천 3명이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전날 하루 익명 검사 건수는 총 1만9천169건이다. 이 가운데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이용하는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경우가 1만8천662건(97.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침을 이용한 '타액 검체 PCR' 검사는 101건, 빠르면 30분 내 결과가 나오는 '신속항원검사'는 399건이다. 전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2차로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받은 사람이 7명이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 14일부터 이날 0시까지 이뤄진 검사 건수는 누적 3만7천772건이다. 전날 검사소 36곳이 추가로 설치돼 현재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총 109곳에서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3차 유행'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밀착 대응 중인 정부는 수도권의
【 청년일보 】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올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처음으로 이틀 연속 1천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993명, 해외유입 21명 등 1천14명 늘어 누적 4만6천45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54명)보다 61명 줄었지만 1천명에 육박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지만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1천14명 등으로 갈수록 증가 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1천명 이상도 3차례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0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54명)보다 61명 줄었지만 1천명에 육박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908.4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일평균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7일 오전 9시를 기해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의성),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한파경보를,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청송, 영주, 안동, 예천, 군위), 충청북도(증평, 진천, 보은), 충청남도(계룡, 천안),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과천),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울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경보를, 부산, 대구, 서울, 경상남도(양산, 고성, 사천,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
【 청년일보 】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오면서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확진자 수는 1천명 안팎으로 나와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 내외를 유지했으나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치솟았다. 최근 1주일(12.10∼16)간 상황만 보면 일별로 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860.7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3일(1천30명)의 첫 1천명대이자 최다 기록은 사흘만인 전날(1천78명) 바로 깨졌다.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832.6명으로, 처음으로 800명 선을 넘으면서 거리두기 3단계 범위(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들어왔다. 이날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1천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총 854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대의 915명이 밤 12시 마감 결과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6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남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를,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의성),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한파경보를,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청송, 영주, 안동, 예천, 군위), 충청북도(증평, 진천, 보은), 충청남도(계룡, 천안),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과천),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경보를, 부산, 대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6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남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울릉도.독도,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전라북도(군산, 부안, 고창)에 대설주의보를,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의성),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청송, 영주, 안동, 예천, 군위), 충청북도(증평, 진천, 보은), 충청남도(계룡, 천안), 경기도(여주, 성남,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과천), 전라북도(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를, 울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
【 청년일보 】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 기록을 재차 경신하며 또다시 1천명 선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1천54명, 해외유입 24명 등 1천78명 늘어 누적 4만5천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80명)보다 198명 늘어나면서 지난 13일(1천30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48명)보다 206명 늘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한 달 새 1천명대까지 치솟았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을 기록해 최근 들어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39일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860.7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832.6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