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하락하며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413명, 해외유입 37명 등 450명 늘어 누적 3만3천824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4명→450명 등이다. 지난 8일부터 22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은 11차례고 이중 400명대는 1차례, 500명대는 3차례인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86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11.23∼29)간 상황만 보면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41.7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16명으로, 전국 2.5단계 기준에 들어왔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6명, 경기 95명,
【 청년일보 】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525명, 해외유입 44명 등 569명 늘어 누적 3만2천887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3명→569명 등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내며 신규 확진자 급증세를 이끌었다. 이는 '2차 유행'의 정점(8월 27일, 441명중 지역발생 434명)을 크게 웃도는 것이자 이미 1차 대유행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최근 1주일(11.21∼27)간 상황만 보면 전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10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 청년일보 】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7일 낮 울릉도.독도, 27일 오후 인천(옹진), 흑산도.홍도, 전라남도(진도, 신안(흑산면제외), 영광),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27일 늦은오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외), 전라남도(거문도.초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27일 낮 동해중부먼바다, 27일 오후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서해남부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27일 늦은오후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27일 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둔 26일 순차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누적 확진자는 1천119명으로 하루에만 38명 급증했다. 그러나, 24일 확진된 학생 10명의 진단 검사 결과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날 발표된 누적 통계보다 학생 확진자는 48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213명으로 전날보다 8명 증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전국 12개 시·도 200곳으로 전날(213곳)보다 13곳 줄었는데,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7일(77곳) 이후 전날까지 등교 수업일 기준으로 7일 연속 늘어나다가 증가세가 꺾였다. 다만 이날 통계에는 수능 방역을 위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전국 고등학교와 수능 시험장 학교는 반영되지 않았다. 등교 수업 불발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전남 74곳, 서울 51곳, 경기 31곳, 강원 13곳, 울산 12곳, 경북 8곳, 충남 5곳, 충북 2곳, 부산·인천·광주·세종 각 1곳이다. 한편 이달 23일 기준으로 전국 332개 대학 가운데 9.0%인 30곳이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었다. 대학생 확진
【 청년일보 】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82명)보다 무려 201명이 늘어나면서 400명대를 건너뛰고 곧바로 500명대 후반으로 직행하며 600명대마저 위협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553명, 해외유입이 30명 등 583명 늘어 누적 3만2천3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0명대 기록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발생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3월 6일(518명) 이후 근 9개월, 꼭 265일만 이다. 이번 '3차 유행' 규모가 지난 8∼9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을 넘어 1차 대유행 수준으로 근접하고 있는 셈이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3명 등이다. 지역발생 553명은 2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8월 27일(441명 중 지역발생 434명)보다 11
【 청년일보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틀째인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49명)보다 33명 증가하면서 2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363명, 해외유입 19명 등 382명 늘어 누적 3만1천735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 등이다. 지난 8일부터 18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대만 7차례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255명으로, 전날(217명)보다 38명 늘었고,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엿새 연속(218명→262명→219명→206명→217명→255명) 200명대를 이어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충남이 각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전남
【 청년일보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인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명대로 하락한 지 단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320명, 해외유입 29명 등 349명 늘어 누적 3만1천353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 등이다. 지난 8일부터 17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대만 6차례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65명 늘어나며 사흘 전인 지난 21일(361명)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으로, 전날(206명)보다 늘었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닷새 연속(218명→262명→219명→206명→217명) 200명대를 이어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45명으로
【 청년일보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음식점은 오후 9시까지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고, 모든 카페에서는 포장과 배달 주문만 할 수 있으며, 클럽 등 유흥시설은 문을 닫는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는 연말까지 '1천만 시민 멈춤기간'을 선포하고 관내 10대 시설에 대한 서울형 정밀방역 강화,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 전면 금지,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 20% 감축 등의 조치를 도입했다.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2단계의 핵심 권장 사항이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음식점은 저녁 시간까지는 정상 영업을 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프랜차이즈 카페뿐만 아니라 모든 카페에서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이 금지된다.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콜라텍 ▲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 금지'가 내려진다. 방문판
【 청년일보 】 기상청은 23일 오후 1시를 기해 흑산도.홍도에 강풍주의보를,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30명)에 비해 59명 감소하면서 지난 17일(230명) 이후 6일 만에 3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255명, 해외유입 16명 등 271명 늘어 누적 3만1천4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 등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06명으로, 여전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센 상황으로, 전날(219명)보다는 13명 줄었으나 지난 20∼22일(218명→262명→262명)에 이어 나흘 연속 200명대를 이어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경북 각 4명, 대전·경남 각 2명, 대구·광주·울산·제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