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사내 비정규직 직원 4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직원이며, 직원이 행복해야만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서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 2020년 34명, 2021년 29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는 지난 4월 말 기준 재직 중인 계약직 직원 중 팀장 이하의 직원 4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함으로써 총 228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됐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역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경영 철학에 충실하며 서민과 동반 성장하는 저축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사람'과 '가족' 중심의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을 비롯해 휴가 시 자체 휴양시설과 콘도를 지원하고, 1일 1만원 상당의 런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의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에 진행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식에는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의 구단주인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원큐페이 단장인 박의수 부사장, PBA 장상진 부총재 그리고 원큐페이 소속 프로선수의 자산관리 협약을 위해 하나은행 김기석 부행장, 창단식 축하를 위해 하나카드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 공개, 소속 선수단 소개를 통해 PBA의 8번째 구단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하나카드 원큐페이팀을 상징하는 엠블럼 '레드큐'는 모든 경기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단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구단 관계자가 전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19-20시즌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주장 김병호 외, 매 시즌마다 우승 경력을 쌓고있는 당구 여제 김가영, PBA 리그 초대챔피언 필리포스 그리고 당구계의 BTS란 별명을 가진 신정주가 합류하는 등 이미 정상에 오른 선수 4명이 팀에 포함 되어 있다. 아울러 국내 아마추어 랭킹 1위 김진아, 베트남 4대천왕 응우옌 꾸억 응우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에버랜드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에버랜드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버랜드 메타버스는 에버랜드의 주요 놀이기구 등을 PC·모바일 등으로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로블록스 기반 메타버스 '플레이댑 랜드'에 조성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또는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메타버스 내에서 출석체크, '삼성 iD 카드' 벽면 스티커 부착, T익스프레스 탑승, 반딧불이 채집 등 총 8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랜덤 쿠폰'을 1매 증정한다. 랜덤 쿠폰에는 에버랜드 이용권, 놀이기구 우선 탑승권(Q-Pass),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헤어밴드 상품, 식음상품, 에버랜드 로블록스 아이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의 사은품을 랜덤으로 1개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에버랜드 메타버스 출시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콜 센터 직원들이 업무 중 핸드폰 사용을 금지한 회사의 조치는 헌법이 규정하는 일반적 행복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OK금융그룹지부(이하 OK금융 노조)는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OK금융 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자신의 휴대폰을 사물함에 넣어두어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퇴근할 때까지 휴대폰 사용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은 휴대폰 사물함을 납골당에 비유해 '핸골당'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휴대폰을 보관하지 않는 팀원이 있을 시 팀장은 구두 경고와 동시에 휴대폰을 수거해 간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OK금융은 계열사 별로 다수의 콜 센터를 두고 있으며, 회사 지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센터장과 팀장을 제외한 팀원급 직원들의 업무 중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그룹 내 전체 센터에는 고객 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약 47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회사의 조치에 직원들의 불만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선홍 OK금융 노조 지부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친환경 금융 확산을 위해 부산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부산APEC나루공원에 두 번째 ECO Zone(이하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부산시의 녹지사업에 함께하고 대중 참여형 녹색운동을 지향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에코존은 '신한카드 Deep ECO(딥에코)'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가 적립한 'ECO 기부 포인트'(이하 에코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심 내에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지속가능 ESG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말까지 에코 기부 포인트 1억6천여 포인트가 기부되었으며, 신한카드는 실제 이를 활용해 지난해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 1호 에코존 '우리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한 2호 에코존은 다음 세대를 위한 기후위기 극복과 생물종다양성 보존을 다짐하는 '약속정원'을 테마로 약 1,600㎡의 공간에 탄소중립 실천 산책로, 곤충먹이 정원, 생물쉼터 정원과 곤충호텔 등을 조성했다. 특히 수영강 하류와 인접해있는 공간의 특징을 염두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와 이동 통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연구 싱크탱크인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과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기반 소상공인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CB로서 운영하는 신용평가 및 사업자 특화 DB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다양한 분석 경험 및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정책·금융·상권 활성화 연구에 나설 전략이다. 양사는 첫 연구 과제로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변화와 재도전을 위한 인프라 방안 도출'을 선정, 소상공인의 주요 특성과 취약점을 파악해 소상공인 유형을 분류하고 맞춤형 정책 등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번 연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유형에 따라 변화된 정책과 금융서비스를 구상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용정보 서비스를 만드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신한카드측은 전했다. 또한, 양사는 금번 협업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ESG경영 철학에 입각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간하는 한편, 지역·상권별 활성화 사업전략을 제시
【 청년일보 】 회사 내부 문서 등을 위조해 6년의 기간 동안 100억원에 가까운 회삿돈을 횡령한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KB저축은행 직원인 4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회사 측의 수사 의뢰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최근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법은 7일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동안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주면서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당초 은행이 자체 감사를 통해 포착한 횡령액은 30억원이었지만, 경찰 수사에서 횡령액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문서위조 등 혐의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를 마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유용한 소비정보와 할인혜택, 트렌디한 상품 정보를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해주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인 '트렌드(TREND)' 탭을 디지로카앱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트렌드탭은 '당신을 위한 취향저격 콘텐츠'란 콘셉트 아래 글을 보고, 혜택을 벌고, 돈을 쓰고, 다함께 띵크어스라는 4가지 카테고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 할인 혜택, 상품 정보 등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영상, 웹툰, 에세이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며, 여기에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녹여 '읽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천 기능을 통해 고객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고객의 성향과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 고객이 직접 관심사를 설정할 수 있는 '취향 선택 기능'을 제공해 추천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트렌드탭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트렌드탭에서 취향 선택 후 콘텐츠를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등을 증정한다. 또 '쇼피소드', '기막힌 선택', '소비 취향 테스트' 등 콘텐츠
【 청년일보 】 현대카드와 NF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멋쟁이사자처럼이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신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은 7일 조인트벤처사(이하 JV)를 통한 NFT 거래소 설립 및 월렛(Wallet)서비스 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명은 '모던라이언(Modern Lion)'으로 현대카드의 현대를 상징하는 모던(Modern)과 멋쟁이사자처럼의 사자를 뜻하는 라이언(Lion)을 결합해 지었다. 모던라이언은 올 하반기 NFT 거래소와 NFT 월렛 서비스를 오픈한다. 또 현대카드의 브랜딩 자산에 기반한 NFT를 발행하는 한편, NFT 소싱과 큐레이션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 금융테크 기업으로서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비즈니스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NFT 비즈니스 진출은 이 끊임없는 노력 가운데 하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JV 설립은 금융사가 기존 테크 기업들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경쟁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래밍을 교육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출발한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진에어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현역, 예비역 또는 복무 예정자는 진에어에서 판매하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한 할인 혜택을 6월 30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진에어 국내선 전 노선의 항공편 대상으로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에는 1만원 할인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뒤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호국보훈의달 기념 진에어와의 항공권 할인 행사가 여름 휴가에 나서는 국군 장병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