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이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혜림'이 오른 가운데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김혜림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김혜림은 1980년대 후반 혜성처럼 나타나 1990년대 중반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여성 가수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김완선, 양수경 등과 함께 가요계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초창기에는 'DDD' '이젠 떠나가 볼까' 등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김혜림은 1994년 발라드곡 '날 위한 이별'을 히트시켰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날 위한 이별'은 김혜림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잘 어울려 듣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 노래를 통해 김혜림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뿐만아니라 '날 위한 이별'은 '응답하라 1994'에도 등장했으며, 린의 리메이크로 젊은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김혜림은 대한민국 대중문화 르네상스 시기를 장식했던 여자 가수다. 최근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더 뱅커' 서이숙이 채시라에게 냉정한 한마디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채용 비리를 저지른 도정자(서이숙 분)가 은행에서 쫓겨났다. 이날 한수지(채시라 분)는 도정자가 사무실에서 쓰러진 모습을 보고 급히 부축했다. 한수지가 도정자의 손을 잡으며 위로하자, 도정자는 “여긴 시키는 일만 고분고분 잘한다고 해서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야. 명심해. 강 행장 믿지 마. 미쳐 날뛰는 노대호도 조심해”라고 냉철하게 답했다. 이어 도정자는 “망할 놈의 은행 유리천장을 다 부숴버려! 반드시 내가 못한 대한은행의 첫 번째 여성 행장이 돼. 알겠니?”라며 울었다. 한편 '더 뱅커'는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국민 여러분’에서 코믹한 연기로 이목을 끌고 있는 최시원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최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님. 애석하게도 내일 조금 부을 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젓가락을 입에 물고 있는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시원은 최근 KBS2 ‘국민 여러분’에 캐스팅. 사기를 가업으로 삼고 있는 집안에 태어난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아 이유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최시원이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KBS2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애의 맛'에 출연한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반전 깜찍함을 뽐냈다. 최근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꾸꾸까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미나가 뿌까머리 스타일을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황미나의 개구진 일상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황미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김종민과 가상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7회 는 11.9%(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군부대 행사 팀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퍼포먼스도 가장 약하고, 아무도 승리조로 점찍지 않았던 정미애-김나희-마정미-이승연의 '되지 팀'이 군 장병 500인의 심장을 훔쳐 전반전 1위를 기록하는 대반전 결과가 발표됐다. 무엇보다 숙행-송가인-하유비-김희진의 '트롯여친' 팀은 과한 연습량으로 인해 무대 당일 극심한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던 상황. 하지만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트로트화시켜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구성진 뽕삘의 '쓰러집니다'와 '봉숙이'를 완성해 호응을 끌어냈다. 한담희-정다경-한가빈-우현정의 'PX' 팀은 장병 취향저격 애니메이션 주제가 '질풍가도'로 무대를 가동하는 기가 막힌 선곡력으로 장병들을 들썩이게 했다. 여기에 군부
‘백종원의 골목식당’ 곱창집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3번째 골목 충청남도 서산 편이 그려졌다. 이날 곱창집 여자 사장님은 “이때까지 맛없다고 한 사람이 없는데”라며 백종원의 혹평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남자 사장님은 “대표님은 평균치를 말해주시는 거다. 방송이 나오면 전국에서 온다. 전국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중간점을 찾아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무리 자신 있어도.. 그러려면 방송에 뭐하러 나와? 배우려고 나오는 거지. 부족한 부분을”이라며 아내를 다독였다. 이후 백종원은 곱창집을 방문해 소곱창을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차승원이 '스페인하숙'에서선보였던 제육볶음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스페인하숙'이 오른 가운데tvN '스페인하숙'에서 차승원의 제육볶음 레시피가 새삼 화제다. 차승원은 '스페인하숙'에서 순례자들을 위해 제육볶음을 준비했다. 제육볶음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외국에서 제육볶음을 먹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차승원은 스페인에서 돼지고기 등 제육볶음에 필요한 채소들을 준비했다. 여기에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쌈채소까지 곁들였다. 스페인은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나라다. 명품 돼지고기 중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있는 것을 보면 스페인 사람들의 돼지고기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 만난 제육볶음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다. 때문에 차승원의 제육볶음은 순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차승원의 제육볶음은 한국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을 사용했다. 고추장이 갖고 있는 얼큰하고 달큰한 맛은 없지만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 더 좋아진다는 것이 만들어 먹어본 사람들의 전언이었다. 레시피 재료 : 돼지고기 홍두깨살 600g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선 최민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민수'가 오른 가운데전날인 12일부터 다수 언론 매체들을 통해 최민수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이날 최민수의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운전 과정에서 보복운전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최민수는 상대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에 출석한 최민수는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시시비비를 확실히 가리겠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최민수는 일반인과 시비에 휘말린바 있다. 당시 최민수는 기자회견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사과했다. 하지만 추후 과실은 상대에게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재판에서 보여준 최민수의 태도는 이전과는 다르다. 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말하고 있다. 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등래퍼3'에서 여고생 이영지가 우승자가 되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고등래퍼3' '이영지'가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Mnet '고등래퍼3' 우승자가 된 이영지에 대한 기사를 쏟아졌다. 전날인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는 최종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 방송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양승호와 함께 첫 여성 우승자를 노리는 이영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승호는 우승후보답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영지의 반격도 만만하지 않았다. 이영지는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한 무대에서도 기죽지 않았다. 결국 이영지는 멘토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우승자의 자리에 앉았다. 당초 '고등래퍼3'는 양승호, 권영훈 등 쟁쟁한 실력자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여기에 외고출신 여학생 하선호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지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지만 화제의 중심에서 비껴 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주변의 평가 및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선보여왔다. 결국 이영지는 '
잔나비 최정훈이 소유에 대한 팬심을 보였던 방송이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잔나비 최정훈'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을 통해 잔나비 최정훈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최정훈은 최근 방송된 KBS2 음악예능 '입맙춤'에 출연했다. 당시 최정훈은 소유와 파트너가 돼 1차 공연을 앞두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어색한 침묵이 이어지자 소유는 최정훈에게 혈액형을 물었다. 두 사람 모두 O형이었다. 최정훈은 소유에게 “무서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소유는 “씨스타 때 이미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정훈은 소유에게 “씨스타를 좋아했다”며 “누나를 가장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도 소유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강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를 물었다. 최정훈은 “운동이 취미”라고 답했다. 소유는 깜짝 놀라며 “되게 의외다. 퍼져있는 것 좋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