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의 ▲재택간병인지원 담보,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에 대해 각각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신상품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은 고령화로 늘어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해 병원은 물론 재택 치료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한 달간 1만건 이상 판매될 정도로 고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재택간병인지원’ 담보는 고객이 퇴원 후 자택 등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 실질적인 재택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을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간병인보험이 입원 시 간병인 제공에 한정됐다면 ‘재택간병인지원’은 퇴원 이후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는 전문 간병인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간병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간병 일정 관리와 간병 보고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간병인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 담보는 ‘퇴원 후 간병 공백 해소’와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으로
【 청년일보 】 보험손익 악화로 올해 9월까지 보험사 당기순이익이 11조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9월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은 11조2천9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조191억원(15.2%) 줄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8천30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천391억원(8.3%) 감소했다. 자산처분·평가이익 등으로 투자손익은 개선됐지만, 손실부담비용 증가 등으로 보험손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손해보험사 당기순이익(6조4천610억원)은 19.6% 줄어 감소 폭이 더 늘었다. 역시 자산운용 이익 등 투자손익이 늘었지만,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도 뒷걸음쳤다. 9월까지 수입보험료는 183조3천8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4조1천977억원(8.4%) 증가했다.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89조4천170억원으로 같은 기간 8조6천505억원(10.7%) 늘었다. 보장성보험·변액보험·퇴직연금 등의 판매가 늘어난 반면 저축성보험은 줄었다. 손보사(93조9천659억원)는 지난해보다 5조5천472억원(6.3%) 증가했다. 장기보험·일반보험·퇴직연금 등 판매가 증가했지만, 자
【 청년일보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앞당겨 받을 수 있는 상품 출시 이후 600건 넘게 신청이 몰린 가운데, 신청자들의 평균 월 지급액이 4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18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이 출시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8영업일 동안 5개 생보사(한화·삼성·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를 통해 총 605건이 신청·접수됐다. 초년도 지급액 기준으로 약 28억9천만원, 1건당 평균 477만원(월 환산 39만8천원)이 지급됐다. 평균 신청 연령은 65.6세, 유동화 비율은 89.2%, 유동화 기간은 7.9년으로 집계됐다. 신청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유동화 비율(90% 이내)과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주로 유동화 비율은 90% 가까이 늘리고 지급 기간을 짧게 해 지급액을 높이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신청 나이는 65세 이상 70세 미만이 22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60세 이상 65세 미만(174건), 70세 이상 75세 미만(100건), 55세 이상 60세 미만(75건), 75세 이상(36건)이다. 상품을 신청한 60대 A씨는 2000년대 초반 가입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3천만원을 유동
【 청년일보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실손보험과 관련해 도덕적 해이, 과잉진료 등 비급여 버블을 폭증시키는 구조적 문제인 ‘제3자 리스크’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 가입자 등 당사자가 아닌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시술을 과잉으로 권유하거나 수행하면서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현상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제2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실손보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손보험 구조적 문제는) 민간 보험 측면에서는 보험회사와 소비자 간 분쟁을 유발하고, 공영보험 측면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및 수익성이 떨어지는 필수의료 기피 현상 등 수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금감원은 관계부처와 함께 ▲실손보험 상품 구조 개선 ▲보험금 지급 안내 강화 ▲보험금 지급 관행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실손보험 관련 소비자보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실손보험 구조 개선 방안과 관련해 “과잉진료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보장을 제외하는 한편, 비(非)중증 비급여 치료의 자기부담률을 높이고 급여 치료와 건보 정책 간 연계성을 강화함으로써 과잉의료 유발 요인을 철저
【 청년일보 】 지난 15일 발생한 천안 패션기업 물류센터 화재는 한국 산업시설이 겨울철에 얼마나 취약해질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이 센터는 블랙프라이데이 직전 주문량이 폭증하던 시점에 운영되고 있었던 만큼, 화재 피해는 단순한 재산 손실을 넘어 유통망 차질, 배송 지연, 브랜드 신뢰도 하락 등으로 파급되고 있다. 불길은 장시간 이어지며 일부 건물 구조물까지 붕괴시켰고, 내부 적재물·시설 손실도 상당했다. 무엇보다 연중 최대 판매 시즌과 겹친 탓에 화재 여파는 기업 단일 사고 수준을 넘어 국내 물류 흐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다. 관련해 글로벌 재물보험사 FM은 18일 "산업시설이 가진 다층적 리스크를 기업 내부 인력만으로 완벽히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정기 점검, 과학적 데이터 분석, 계량화된 리스크 평가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겨울은 자연재해 리스크가 낮다고 인식되지만, 한국의 기후는 눈이 내리는 시기 외 상당 기간이 극도로 건조하다. 여기에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부하, 정전기 발생, 가연성 적재물 건조화 등이 맞물리면서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실제
【 청년일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보험사 CEO 세미나에서 저녁식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달하자, 보험업계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동안 금융감독원장들이 행사에 잠깐 참석해 감독방향 등 인사말 정도로 대신하고 자리를 떠났던 관행과 사뭇 다른 행보라는 점에서 적잖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셈이다. 특히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 정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이례적인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하 이 금감원장)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금융감독원장 초청 보험사 CEO세미나 일정 중 만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보험사 CEO 세미나는 명분상 금융감독원장 초청이란 타이틀로 진행돼온 행사이긴 하나, 행사 전반에 대한 주관은 보험개발원이 전담해왔다. 세미나 일정은 통상적으로 행사 초반에 금융감독원장이 감독방향 등을 간단히 설명한 후 추후 일정을 이유로 급하게 자리를 떠났고, 이후 보험개발원 실무진들이 보험산업 신시장 정책 등의 주제를 발굴해 발표강연을 진행한 후 만찬을 끝으로 마무리 돼 온 것이 관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 김영일 농업보험부사장이 지난 13일 ‘2025 AOA(Asia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에 참여해 ‘농협손해보험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업의 회복력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OA 세미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0개국 보험·농업 분야 44개 회원사가 참여해 협동조합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NH농협생명이 주최했다. 김 부사장은 2001년 농작물재해보험 도입 이후 농업정책보험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전국 1만여 명의 손해평가 인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피해 평가, 농협경제지주·농협은행 등과의 데이터·리스크관리 연계를 국내 유일의 통합형 농업보험 서비스 모델로 소개했다. 이어 지역별 손해율 예측모델 구축, 위성·데이터 활용 정밀 손해평가 등 기후 적응형 보험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고령농·청년농 등 취약 농가의 보험 참여 확대 방안과 한국형 농업정책보험 모델의 국제 확산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김 부사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농업 환경에서 정책보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협손보는 농업의 회복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 청년일보 】 인카금융서비스가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에서 코스닥 상장 이후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을 발표하며 상장 이후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7천397억원, 영업이익은 708억원, 순이익은 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4%, 순이익은 12% 증가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코스닥 상장 이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며 매 분기 누적 실적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독립대리점(GA) 최초로 재직 설계사 2만명을 돌파하며 향후 성장 여력 또한 입증했다. 설계사 수의 급증 배경으로는 본사 차원의 설계사 영업지원 강화, 인센티브 보상, IT 인프라 고도화 등이 자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약 4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속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등 업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보상 정책을 시행했다. 주가 1만원·시가총액 5천억원 돌파를 기념해 이뤄진 이번 자사주 지급으로 설계사 5천여 명에게 총 35만 주가 배분됐다. 또 자회사와의 시너지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손보업계 순위가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3분기 순이익에서 삼성화재는 상반기 메리츠화재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현대해상을 제치고 4위 자리에 고수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8천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줄었다. 보험사별로 보면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삼성화재는 순이익이 1조4천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 감소했으며, 이어 메리츠화재의 순이익은 1조4천5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줄었다. 같은 기간 DB손해보험은 순이익이 1조1천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현대해상은 6천34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9.4% 급감했다. 반면 5개 손보사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늘어난 KB손해보험는 7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상반기 메리츠화재에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업계 1위사의 자존심을 지켰다. 삼성화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4천642억
【 청년일보 】 충남 천안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보험 보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랜드 물류센터가 가입한 공동인수는 한화손해보험을 간사 보험사로 해서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이 참여했다. 17일 보험업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있는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는 화재로 인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내부 물품들은 대부분 타버렸다. 물류센터 전체가 사실상 전소된 상태로 내부 보관 중이던 의류와 신발 등 상품 역시 대부분 소실돼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보험 보상에 주목하고 있다.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의 공동인수에는 한화손보를 간사 보험사로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흥국화재 등이 참여했다.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가 가입한 재산종합보험의 가입금액은 재고자산과 건물에 대해 각각 1870억원, 1948억원이다. 다만, 재고자산의 경우 다른 소재지의 가입금액이 포함된 금액으로 사고장소의 가입금액은 추후 세분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보헙업계의 설명이다. 보험사별 담보 비율은 재고자산의 경우 한화손보 65%, 현대해상·흥국화재·KB손해보험 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