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과 요리에 대해 완벽한 전문성을 추구하는 안성재의 모습이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가 만든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로 안성재 셰프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대형마트, 편의점 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배너 광고,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 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드만의 제한 발효 제조 공법이 적용된 논알코올 맥주다.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의 소실이 없는 자연스러운 맥주의 풍미가 특징이다. 독일산 노블홉과 호주, 캐나다산 맥아 등을 사용해 풍부한 맥아 향을 느낄 수 있으며 350ml 기준 50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완벽주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클라우드 논알콜릭과 함께 부담 없이 차
【 청년일보 】 롯데그룹이 롯데헬스케어 청산에 이어 테라젠헬스 지분을 처분하는 등 신사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부문을 정비하고 있다. 이와 달리 또 다른 신사업 부문인 바이오 사업부문에서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이하 롯데바이오)는 최근 연이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최근 유전체 서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테라젠헬스를 자회사에서 탈퇴시켰다고 공시했다. 이는 테라젠헬스 지분 처분에 따른 것으로, 롯데지주는 보유하고 있던 테라젠헬스 지분 51% 전량(6천524주)을 대일제약에 매각했다. 처분 금액은 롯데지주 자산총액 대비 0.11%에 해당하는 94억원이다. 테라젠헬스는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다. ▲DTC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질병예측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헬스케어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롯데헬스케어 청산이 종결된 지난 4월부터는 롯데지주가 테라젠헬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됐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지주가 헬스케어 신사업을 위해 2022년 4월에 설립해 운영됐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이 전개하는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비타씨 스킨케어 톤업 베이스'(VITA C SKINCARE TONE-UP BASE)를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AGE20'S 비타씨 스킨케어 톤업 베이스는 발효 복숭아와 3종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해 민낯으로부터 밝아지는 스킨케어링 톤업 베이스이다. 비타민C, 펩타 비타민C, 히알루론산 비타민C 등 3가지 비타민C 성분과 함께 복숭아 세라마이드 성분을 복합 처방해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감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콤부차 유산균 발효로 완성한 발효 복숭아인 '락토피치'(LactoPEACH)를 담았으며, 특허받은 모공 크기 감소 성분, 피부 밀착 성분과 함께 핑크 톤업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 결과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해 주고 메이크업 무너짐을 방지해 화사함을 지속시켜 준다고 애경산업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4주 후 민낯 톤업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으며, 피부자극테스트 및 꽃가루 흡착 방지 테스트도 완료했다. 비타씨 스킨케어 톤업 베이스는 라쿠텐, 큐텐 재팬, 아마존 재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 일본 대규모 쇼핑 축제인
【 청년일보 】 KT&G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소비자 최선호 브랜드를 선정 발표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는 '릴'이 후보 브랜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인정받았다. KT&G는 지난 2017년 전자담배 플랫폼 '릴(lil)'을 론칭하고 '솔리드(SOLID)', '하이브리드(HYBRID)', '에이블(AIBLE)'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였고, 디자인분야에서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릴'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흡연방식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흡연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고속충전' 기능 등 다양한 소비자 친화적 기술이 탑재돼 있다. 또한, 최근 릴 에이블 전용 스틱 '레임(RAIIM)'을 출시해 기존 '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에서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형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을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는 오는 25일 실시하며,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넥슨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행동 '맹세', 패션 장비 '고결한 승리의 깃장식', 타이틀 '정의로운'을 지급하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 시 패션 티켓 10장, 스위트냥 케이크 선택 상자 3개, 10만 골드, 최상급 자동회복 물약 10개를 선물한다. 또한 넥슨플레이 사전등록까지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500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9월 업데이트는 '마비노기 모바일' 첫 번째 시즌의 서막을 여는 대형 콘텐츠로,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3장: 팔라딘'과 변신 시스템 '팔라딘', 신규 지역 '이멘마하', 신규 던전 '페카' 및 '페론'이 추가된다. 특히 변신 '팔라딘'은 위기의 순간 캐릭터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전투의 새로운 전략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 청년일보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는 배우 이도현과 한소희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올해 가을∙겨울(25 FW) 시즌 캠페인 화보를 4일 공개한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세틱 레더, 니트, 데님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활용해 실용성과 디테일을 갖춘 신상품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맨즈 라인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티 워커스', 유틸리티 무드가 돋보이는 '시티 레저'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 컬렉션을 중심으로 FW 시즌 신상품을 제안한다. 배우 이도현의 화보에서는 숏한 기장감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워크 재킷을 비롯해 블레이저, 데님 트러커 등을 활용해 모던하면서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배우 한소희와 함께 도시적인 이미지와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스타일을 선보인다. 오버 핏 블레이저, 신세틱 스웨이드 하이넥 블루종 재킷, 울 블렌드 부클 트위드 재킷 등 다양한 실루엣의 아우터를 미니 스코츠(skorts), 니트와 믹스매치해 감각적인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신사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은 신제품 '앱솔루트 산양100' 출시를 기념해, 아기 성장의 골든타임인 첫 100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보 부모의 행복한 육아와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첫 100일의 골든타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앱솔루트 산양100'은 신생아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불규칙한 수유텀(수유 간격)이 개선돼 아기와 부모가 출산 후 100일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100일 이하 신생아 전용제품이다. 매일유업은 신제품 앱솔루트 산양100의 2천명 모집 체험단 운영을 시작으로, 첫 100일 부모 인식조사 발표, 육아 교실 운영,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을 연계해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생아 부모가 직면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양육 문화 확산을 도모해 최근 반등하고 있는 출산율 추세가 이어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첫 100일의 골든타임 응원 캠페인'의 포문을 여는 것은 대규모 체험단 운영이다. 체험단은 12월 7일까지 100일간 총 2천명을 주차별로 모집하며,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앱솔루트 산양100 1캔(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국내 유일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산업계 전반의 전략적 협력을 이끌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기술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기술 혁신 포럼은 효성 중공업연구소가 2011년부터 개최해온 기술 교류 행사로, 그간 관련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략적 기술·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사내에서 운영돼 왔다. 올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산업계 전반에 걸친 외부 전문가와 전력산업 발전 전망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기술평가원, 전기연구원 등 주요 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과 전력망 혁신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이원용 에너지MD는 에너지 정책 방향과 AI 기반 기술 적용 방안을 발표하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적 기반과 기술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종배 교수는 에너지고속도로 및 HVDC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전력망도 새롭게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전 전력연구원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 '비쵸비'의 새로운 맛 '비쵸비 딸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쵸비는 지난 2022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천800만개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은 비쵸비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비쵸비 딸기는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카카오 비스킷 사이 딸기 크림에 진짜 딸기씨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SNS를 통해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며 '한국여행 필수 구매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역, 명동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내 주요 판매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포장지에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을 서울 주요 관광상권에서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의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출시 3년 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쵸비가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사랑받는 K스낵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
【 청년일보 】 풀무원식품은 국내서 나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신선나또 공장'의 설비를 확충하고 이달부터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나또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약 20% 늘리고 사업 규모를 확대해, 3년 내로 연 매출을 3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나또는 단백질, 비타민 K,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발효 콩 식품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풀무원 나또는 기본 나또 외 다양한 맛으로 개발한 차별화 라인업 제품 수(SKU)가 2021년 대비 지난해 약 3배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새롭게 개발한 종균을 나또 전 제품에 사용해 리뉴얼함으로써 영양을 강화했으며, 국산콩 나또에는 특등급 국산콩을 도입해 원료의 품질을 높였다. 이러한 제품 혁신으로 주요 소비층인 50~60대 '액티브 시니어'뿐 아니라 2030세대까지 폭넓게 공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소비자 패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2030 세대의 나또 구매 금액이 약 72% 증가했으며, 풀무원 나또의 수용도는 2배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