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7.47포인트(0.15%) 상승한 4,997.5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7원 내린 1,446.1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종가 기준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 안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년여만에 '천스닥'(코스닥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5,021.1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오름폭을 줄여 4,990.07에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 여파가 이어지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매수세를 자극했다. 다만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대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 전망을 공개한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 맞물리면서 상승폭을 축소, 종가 기준 5,000선 사수에는 실패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22일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 5,019.54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여 4,950대에서 마감했는데, 이틀 연속 5,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정부의 코스닥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2.4% 급등한 993.93에 장을 마치며 1,000선을 눈앞에 뒀다. 특히 바이오주가 급등해 지수를 끌
【 청년일보 】 토스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 활성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간 성장 축으로 삼아온 해외주식 거래 중심 전략에서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 정부의 해외 투자 자금 국내 유입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해외주식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가 단기적으로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이르면 다음 달 도입을 추진 중인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다. RIA는 해외 주식을 매도해 원화로 전환한 뒤 1년간 국내 주식 등에 투자할 경우 해외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개인당 5000만원 한도로 매도 시기에 따라 1분기 100%, 2분기 80%, 하반기 50%의 차등 공제가 적용된다. 증권업계서는 정책 취지가 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환류에 있는 만큼, 해외주식 거래 비중이 높은 증권사일수록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토스증권의 경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742억원 가운데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가 3052억원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반면 국내 주식 수탁 수수료는 219억원으로 4% 수준에 그쳤다. 토스증권은 2021년 출범 이후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과 모바일트
【 청년일보 】 증권업계가 퇴직연금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이 6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도 2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증권 또한 DC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한편 신한투자증권도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 연평균 18%대의 수익률을 올렸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20조9백억원으로, 전년 말(15조8천148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37%, 59% 증가했고, 지난해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계약이전으로 1조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은 1년 수익률 32.8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연간 18.1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은 “930여 개에 달하는 ETF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
【 청년일보 】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하는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의 투자 가치가 2013년 이후 사실상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의견의 낙관적 편향 심화와 변별력 약화, 기업 정보 접근 경로 위축에 따른 애널리스트 정보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애널리스트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의 투자 가치'에서 200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상장기업 분석 보고서 약 7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 평균 대비 초과수익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기간을 놓고 보면 투자의견 컨센서스가 높거나 예상 수익률 컨센서스가 높은 종목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초과수익률이 관찰됐다. 이는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기업 가치의 미래 변화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시계열 분석 결과 2013년을 기점으로 상황은 크게 달라졌다. 2013년 이후에는 초과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했으며 통계적 유의성도 사라졌다. 일부 기간에는 긍정적 투자
【 청년일보 】 외국인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보유 지분율이 5년 9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 하반기 반도체 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던 외국인은 올해 들어 조선·방산·원전 등 이른바 ‘조·방·원’ 업종으로 매수 대상을 옮기며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전체 시가총액은 3천759조7천225억원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보유액은 1천398조348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른 외국인 보유 비중은 37.18%로, 2020년 4월 9일(37.3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상반기 31~32% 수준에서 정체돼 있었으나, 9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10월 말 35%, 12월 말 36%를 차례로 넘어선 데 이어 이달 초 37%선을 돌파했다. 이후 외국인 보유액 자체는 증가했지만, 전체 시가총액 증가 폭이 더 커지면서 지난 23일 기준 외국인 보유율은 36.85%로 소폭 낮아졌다. 외국인 매수세는 시기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6월 2일~12월 30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4조1천209억원)와 삼성전자우(2조2천532억원)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이번 주 '꿈의 지수' 5,000선을 돌파하며 강한 랠리를 이어가자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다만 국내 증시의 뜨거운 열기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선호는 여전히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말 80조원대 후반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 21일 기준 96조3천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작년 말 27조원대에서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 20일 처음 29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1일에는 29조821억원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코스피 5,000선 돌파 기대감이 고조됐던 이번 주에는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고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증시 과열 양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투자자예탁금은 증권사 계좌에 예치된 고객 자금의 총합이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주식 투자를 위해 빌린 자금 가운데 상환되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주가 상승 기대가 커질수록 함께 늘어나는 지표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코스피가 75% 넘게 상승한 흐름이 새해 들어서도 이어지면서 '불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불안감, 이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배당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주당 배당금은 4천원이다. 다만 삼성증권은 이에 대해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조3천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1조3천586억원으로 12.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84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중심의 견고한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며 "상세한 사항은 내달 실적발표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23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공시책임자·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과 연계해 상장 기업과 주주 간 소통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60개 사 350여명의 공시 책임·담당자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상장 기업이 재무·비재무 목표를 더욱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상법 개정 등에 따른 올해 정기주주총회 쟁점 사항을 설명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내실화에 따른 기관투자자 수탁자 책임 활동 강화 추세와 이에 따른 시장·주주와의 적극적 소통 필요성에 관해 안내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상장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주주 소통 채널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54포인트(0.76%) 오른 4,990.07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45억원, 4천91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천25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에 대한 관세 철회로 개선된 투자심리가 이어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3자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 점도 증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깜짝 등장해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이 가져올 미래를 제시한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4% 뛰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종가 기준 '오천피'(코스피 5,000) 안착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다만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기대치를 밑도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자 시간 외 거래에서 12% 넘게 급락, 일부 반도체주의 매도세를 자극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