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주행 중이던 BMW 미니쿠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도로에서 6일 오후 4시 27분께 주행 중이던 BMW 미니쿠퍼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차량 엔진룸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가 발생하자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운행 중 매캐한 냄새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인천 한 아파텔 주차장에서 주차 공간이 아닌 차량 통행로에 벤츠 승용차를 댄 차주가 협박성 메모를 붙여놓은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일고 있다. 경남 의령경찰서는 공을 줍던 캐디를 앞에 두고 골프채를 휘둘러 공으로 얼굴을 맞춘 혐의(중과실 치상)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음주단속을 보고 달아난 음주운전자가 신원을 확인하던 도중 바다로 뛰어들어 심야에 선박을 동원한 수색까지 벌인 결과, 달아난 운전자는 해양경찰로 확인됐다고 6일 알려졌다. ◆ 경찰, 40대 실종사건 발생...주점 내부 CCTV 하드디스크 확보∙분석 중 인천 중부경찰서가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사라졌다던 주점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져. 이 CCTV는 노래주점 계산대 쪽을 비추고 있으며, 실종된 A 씨가 포착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아. 앞서 지난달 21일 40대 남성 A 씨가 실종, 휴대전화 신호의 마지막 위치가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으로 나와 조사 중. CCTV 하드디스크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업주 B 씨는 경찰에서 "A 씨가 지난
【 청년일보 】대낮에 서울 시내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수습없이 달아난 혐의로 가수 김흥국(62)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20분께 용산구 이촌동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던 중 신호를 어기고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를 받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김씨는 사고 당일 바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도 황색 신호를 어기고 진입해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측 관계자는 "오토바이가 차를 스치고 그냥 현장을 떠나 뺑소니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하며 "경찰 조사에서 확실히 설명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대구시 한 병원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이송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시 동구의 한 병원 7층에서 5일 오후 10시 46분께 방화로 불이 나 입원 환자 수십 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1명을 방화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화재로 인해 7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60여 명이 대피했다. 대피과정에서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체포된 환자가 직원들에게 불만을 품고 고의로 방화한 것으로 보고 상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기성용은 농지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불법 형질변경) 위반 혐의 등으로 아버지인 기영옥 씨(전 광주FC 단장)와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기씨 부자는 2015∼2016년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논·밭 등 농지가 포함된 토지 10여개 필지를 수십억원을 들여 매입했고, 이 과정에서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작성·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5일 경찰은 기씨 부자 소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 2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돈을 아버지에게 보냈을 뿐"이라는 취지로 자신과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기성용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자신은 관련 혐의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인 기영옥 씨(전 광주FC 단장)에 대해 '사문서위조' 등의 추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찰은 "기성용의 '불송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 섣부른 예측이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규명된 사실관계를 근거로 기씨 부자 혐의에 대한 법리적 검토를 진
【 청년일보 】 8살 초등학생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의 4일 재판에서 사망 직전의 딸이 화장실에서 2시간째 쓰러져 있는데도 모바일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학대 사실은 인정했으나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하는 상황이다. 대낮에 음주운전을 해 6세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전자가 지난 3일 상고 포기를 결정해 앞서 받은 징역 8년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혀졌다. 세입자와 전세 계약을 한 후 집주인에게는 월세 계약을 한 것처럼 속여 수억원대의 보증금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가 4일 경찰에 입건됐다. ◆ 8살 딸 학대∙살해한 계부, 쓰러진 딸 옆에서 게임 8살 초등학생 딸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계부를 조사한 결과 사망 직전의 딸이 화장실에서 2시간째 쓰러져 있는데도 모바일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나. 계부는 4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학대 사실은 인정했으나 살인의 고의성은 부인. 이날 법정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학대행위가 공개돼. 그는 앞서 올해 3월 2일 인천시 중구 운남동 한 빌라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인 딸 C(8)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 청년일보 】창원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단독주택 내 법당에서 4일 0시 13분께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69㎡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1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약 3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써주고 지난해 총선 기간에 '실제 인턴 활동을 해서 확인서를 써줬을 뿐 허위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1심 재판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상연 장용범 마성영 부장판사)는 4일 오후 최 대표의 1심 속행 공판을 연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달 최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갖고 변론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나, 재판부 구성원이던 김미리 부장판사의 건강상 이유로 기일을 변경했다. 이후 김 부장판사는 휴직했고, 같은 법원 민사부에 근무하던 마성영 부장판사가 자리를 채웠다. 결심 공판은 검찰의 최종 의견 진술과 형량을 제시하는 구형에 이어, 변호인단의 최종 변론, 최 대표의 최후 진술 순서로 이어진다. 지난 재판에서 검찰과 최 대표 측의 변론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결심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재판부 구성원이 바뀐 만큼 재판부는 이날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변론 갱신 절차를 밟는다. 앞서 2017년 10월 최강욱 대표는 조국 전 장관의 아들이 자신의 법무법인에서 인
【 청년일보 】 인천대교 갓길에 멈춰 선 차량에서 하차한 50대 여성이 해상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지난 2일 발생했다. 그는 추락 직전 남편이 운전 중이던 차량의 조수석에서 "바람을 쐬고 싶다"며 정차를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애완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에게 잠시 맡긴 햄스터가 며칠 뒤 사체로 돌아왔다는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북부지법은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4)의 첫 재판이 내달 1일 열릴 예정이라고 3일 알렸다. ◆ 경찰 "CCTV 속 남성 3명은 중고생, 대학생 실종과 무관"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들었다가 사라진 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무렵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남성 3명은 실종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3일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이들을 불러 조사한 뒤 손씨의 실종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고교생 1명과 중학생 2명으로, 자신들은 새벽 시간대에 한강공원에서 뛰어다녔을 뿐이며 당시 누군가 옆에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 30분께 반
【 청년일보 】행복청장 재임 시절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차관급) A씨에 대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수본부장인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일 기자 간담회에서 "영장을 신청할 만한 사안이라 판단해 신청했다. 검찰·법원의 판단을 기다려봐야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에서 기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행복청장 재임 시절인 2017년 4월 말 세종시 연기면 눌왕리에 아내 명의로 토지 2필지(2천455㎡)를 사들였다. 2017년 1월 당시 ㎡당 10만7천원이었던 공시지가는 3년 만에 15만4천원으로 43%가량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퇴임 이후인 2017년 11월 말에는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의 한 토지 622㎡와 함께 부지 내 지어진 경량 철골 구조물을 매입했다. 인근 와촌·부동리 일원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될 예정이라 주변부 개발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특수본은 편법증여·명의신탁·다운계약서 등을 통한 증여세·양도소득세 탈루 의심 거래 238건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특수본은 금융위로부터 3기 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