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독감으로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흔히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또는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코로나 19와 독감은 둘 다 호흡기바이러스감염질환으로 증상이 매우 비슷하여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는 “독감의 경우 갑작스러운 고열(38도 이상), 심한 두통, 근육통이 발생하고 호흡기 증상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반면 코로나19는 미열로 시작해 점차 인후통, 콧물, 기침증상 이후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이
【 청년일보 】 청년일보가 설립 취지에 맞춰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서포터즈(청년기자) 3기를 출범합니다. 청년일보는 지난해 9월 첫 청년서포터즈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초 2기를 출범 시킨데 이어 하반기 3기 청년서포터즈를 선정하며,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청년일보와 청년서포터즈들은 청년들의 시각을 통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짚어보지 못한 사회 전반에 걸친 청년 실업 문제 등 각종 현상에 대한 문제점과 해법 그리고 비전 등을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가감 없이 전달해 왔습니다. 청년일보는 전국 경영학도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대학생 연합회 ‘필드(FIELD)’에 이어 전국 의예학과를 비롯 한의예학과, 치의예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전공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연합동아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제휴,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청년일보와 목소리를 같이하고자 1기와 2기 집필진 대표로 참여한 청년서포터즈 규모가 10여명이었던에 비해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3기 청년서포터즈 집필진 규모를 무려 5배인 62명으로 선정, 앞으로 더욱 왕성한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제 장기화 되면서 일상과 함께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서 가장 위축된 사람들은 신규 채용을 준비하던 20대 청년들이다. 코로나로 인한 소비활동 감소와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국내 기업 중에 절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채용 일정을 미루거나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임금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신규 채용 일정’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19.3%가 ‘신규채용을 포기’했고, 31.2%는 ‘채용일정을 미뤘다’고 말했다. 이를 합치면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또한 ‘신규 채용 규모’를 묻는 질문에 40.7%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했거나 축소를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고용 한파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포기자’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8월 12일에 발표한 ‘2020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를 활동 상태별로 보면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좁아지면서 지난달 구직활동 계획이 아예 없어 ‘쉬었음’이라고 답한 사람은 231만9000명이다. 쉬었음 인구와 구직단념자는 비경활 인구의 17.5%를 차지하며 통계 조사
【 청년일보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뒤 10개월이 흘렀다. 코로나 19의 확산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 싸움으로 보인다. 세계 공통적으로 코로나 19 노인 환자에서 특히 사망률이 높다는 것은 중요한 특징이다. 면역체계가 약하고 기저질환도 가지고 있는 고령층에서의 치명률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노인들을 위한 백신 개발이 필요한 이유도 위와 같다. 고령층에서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위중증 환자로 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급속도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치명률로도 연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현재 126개의 백신이 개발 중인데 이 가운데 10개가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한다.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노인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화이자와 옥스포드대 등 제약사들은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노인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찾기 위해 백신 투여량을 늘리거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 다방면으로 비대면 문화가 우리 삶 속에 녹아 있는 상황에서 취업 시장 또한 변해가고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인다는 이유로 채용 면접이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현재 일부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비대면 면접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AI 면접이다. 그렇다면 AI 면접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AI 면접이란 AI가 지원자의 표정, 음성, 감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형태의 새로운 면접기법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면접관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기 때문에 직무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AI를 통한 채용이 늘어난 만큼 이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AI 면접은 크게 5단계로 나뉜다. 필수질문, 인성검사, 상황면접, 게임면접, 개별질문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① 답변하는 모습 또는 상황에 어울리는 표정과 말투를 거울이나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 보건의료통합봉사회(IHCO)가 제 4회 청년의 날을 맞아 10월 31일 토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청년건강 페스티벌”을 주최하기로 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청년의 날 부스기획단장을 맡은 내가 이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IHCO)는 'Integrated Health and Care Organization'의 약자로서 보건의료계열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분야의 청년 및 대학생들이 모여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취약계층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을 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 청년의 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건강 페스티벌”에서는 보건의료와 관련된 총 4가지 주제의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 CPR교육 및 헌혈 캠페인 △ 위생교육 및 손톱 청결 챌린지 △의료진 응원 캠페인 (굿즈 판매) △ 보건의료지원단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청년의 날 특별기획단이 자체 기획·구성한 것으로, 당일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로 ‘CPR교육 및 헌혈 캠페인’ 부
【 청년일보 】 2009년 POSTECH, KAIST 대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시장을 설립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의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업인재의 조기발굴과 양성이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선진국은 창의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제2의 빌게이츠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인재를 육성하고자 사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초창기 당시 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왜 이런 교육이 필요할까?’, ‘대한민국의 교육모델과 잘 융합되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시간만 낭비하는 것 아닐까?’와 같이 말이다. 2020년 현 상황으로 바라보면 우려와는 달리 11기까지 이어져 1685명의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발명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재산권출원,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보인다. 작년 2019년 10주년
【 청년일보 】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덕분에챌린지’, ‘어디갈래챌린지’, ‘아무노래챌린지’등 다양한 방구석 챌린지들이 유행하며 SNS를 달궜다. 최근 새로운 챌린지가 화제에 올랐다. 바로 ‘그 쇳물 쓰지 마라’ 함께 부르기 챌린지이다. 이 노래는 ‘그 쇳물 쓰지 마라’라는 추모시를 한 아티스트가 노래로 만들어 챌린지로 만들어 올리면서 퍼지게 되었다. 2010년 9월 7일 새벽에 충청남도 당진시에선 끔찍한 사고가 있었다. 바로 철강업체에서 일하던 만 29세 한 청년이 작업 도중 5m높이의 전기로 위에서 실수로 발을 헛딛고 빠져 사망한 사고이다. 이 당시 사건은 충격에 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묻히는 듯 하다 기사의 댓글로 달린 추모시가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되었고 이 시가 바로 ‘그 쇳물 쓰지 마라’이다. 그 쇳물 쓰지 마라. 광염에 청년이 사그러졌다. 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말것이며 가로등도 만들지 말것이며 못을 만들지도 말것이며 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적 얼굴 찰흙으로 빚고 쇳물 부어 빗물에
【 청년일보 】 카카오톡을 하는 것이 비즈니스가 되어버린 사회,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을까봐 즐거운 카카오톡 생활을 만끽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새로운 카카오워크를 공개했습니다. 학생인 저도 카카오톡을 일이라고 느낄때도 종종 있고 그로써 카카오톡에 들어가기가 꺼려져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주고받지않는 일도 종종 생기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카카오워크를 새로 개발해 9월 16일 대중들에게 공개하였습니다. 그럼, 이렇게 야심차게 내놓은 카카오워크란 무엇 일까요? 카카오워크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메신저 소프트웨어이며 탭 순서 등의 사용환경(UI)가 카톡의 배열 순서와 비슷하고 기존의 카카오톡처럼 나와의 채팅 기능도 지원하는 등 카카오톡을 빼닮았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워크에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만 지원되는 '그룹채팅방 멤버 내보내기'가 됩니다. 또한, 기존 카카오톡에서는 대화방에 뒤늦게 참여한 사람이 이전 대화 내용을 알 수 없어 다시 한번 더 내용을 공유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워크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채팅방에 나중에 합류한 사람도 채팅방에서 오간 업
【 청년일보 】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1차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 대학이나 취업 등이 그들의 대부분 목표일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그들은 개인적으로 노력한다. 대표적으로 수학능력시험이 그 예이다. 친구들과 같이 공부할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성적에 대한 결과는 본인 혼자의 몫이다. 이렇게 중•고등학교에서 팀워크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나게 되면 팀워크를 요구하는 수많은 팀 프로젝트를 직면하게 된다. 팀워크란 하나로 통합된 그룹의 활동에 관계된 그룹 안의 기능으로서, 그룹의 성원이 공동의 목적을 향하여 정신적•기술적으로 협력하면서 행동하는 상호 작용이다. 대학교를 가게 된다면 수강 과목 중 대부분은 조를 이루어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과목의 특성마다 다르겠지만 이 프로젝트가 성적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꽤 많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팀워크가 중요하다. 조원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여 각자 맡은 바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기본이며, 수행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팀워크를 통한 프로젝트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