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은 물 없이 용도형 간장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는 주재료와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햇살담은 양조간장에 다시마, 사과,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으며, 맛술을 넣어 고기나 달걀과 끓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잡내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400ml와 8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가족 구성원 수나 재료 양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800ml 기준으로 메추리알 100알, 달걀 20알, 소고기 1㎏ 분량의 요리가 가능하다. 장조림 외 간장 베이스의 다양한 조림 요리에도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 연근이나 우엉, 두부, 버섯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 조리에 활용할 수 있다.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는 현재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농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정수 대상 조미장류팀장은 "최근 늘어난 집밥 수요에 발맞춰 밥반찬의 대명사 격인 장조림을 집에서도 간단
【 청년일보 】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HD현대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 HD현대는 4일 전 계열사가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현장을 찾아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과 함께 주요 설비와 고위험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HD현대삼호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정 수석부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면서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더의 결정과 행동이 안전문화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때까지 현장 중심의 경영을 이어나가 달라"고 경영진에 당부했다. HD현대는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안전 경영을 강화해왔다. 향후 HD현대는 조선 부문에 2030년까지 5년간 약 3.5조 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예산은 선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데 사용된다. 또
【 청년일보 】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 2025년 성과평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구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면서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교육 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는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포스코는 모든 년도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작년 협력사, 하도사, 용역사 등 563개사 임직원 2만3천458명을 대상으로 용접·천장크레인·기계정비·전기설비 관리 등 기술 직무교육, ESG역량 향상 교육 등을 펼쳐왔다. 컨소시엄 교육사업이 도입된 2005년부터 포스코는 약 500여개의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한 인원은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행복했던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집밥에 담긴 소소한 행복, 가족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음식 에피소드, 전통이 깃든 기념일 밥상, 서툴지만 의미 있는 첫 식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응모작으로 제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약 1천400편, 참여 인원은 약 1천200명으로 집계됐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작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총 88명으로, 대상(1명,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6명, 각 50만원), 장려상(20명, 각 30만원), 특별상(58명, 오뚜기몰 5만원 마일리지) 등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을 따뜻한 식탁 이야기로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통한 플랫폼 유입자 수가 일 최대 19배 이상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발견형·탐색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난 6월 12일 국내 패션 플랫폼 업체 중 최초로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도입 성과는 가시적이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기준, 약 5천3백명의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영상 콘텐츠에 지그재그 상품 링크를 공유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 콘텐츠 및 태그 상품 수는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까지 약 3만개에 이른다. 지그재그 유입자 수 증가에도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영상 내 태그를 통해 지그재그에 접속한 유입자 수는 제휴 프로그램이 도입된 6월 12일 대비 9배(867%) 이상 늘었다. 가장 높은 인입 수를 기록한 6월 27일의 경우 12일 대비 무려 19배(1천862%) 이상 많은 유튜브 시청자들이 지그재그를 찾았는데, 지그재그 상반기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직잭팟' 시기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실질적인 상품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약 1만 4천여 명의 구독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0일까지 BBQ앱을 통해 치킨 주문시 쿠폰 혜택을 증정하는 '5만원 버라이어티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선 지난달, BBQ는 자사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랜덤치즈볼(10알) 등의 인기 메뉴로 채운 쿠폰팩을 제공한 바 있다. BBQ는 9월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론칭한 사이드 메뉴 '고추튀김'에 튀김류와 궁합이 잘 맞는'떡볶이'를 함께 구성한 '5만원 버라이어티팩'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번 프로모션은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쿠폰팩에는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 증정 쿠폰 2장, 고추튀김 증정 쿠폰 1장, BBQ 떡볶이 증정 쿠폰 1장, 랜덤치즈볼(10알) 증정 쿠폰 1장이 들어있으며, 앱 가입 후 즉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지난 달 제공한 쿠폰팩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새로 출시한 신메뉴를 추가해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30년간 한결같이 BBQ를 아껴 주신 고객 분들이 기분 좋게 즐기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7일 '화장품의 날'을 맞아 점자스티커가 부착된 생활용품 1천여 개를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의 화장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화장품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며, 취지에 공감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도 자발적 봉사활동 형태로 참여해, 점자스티커를 제품에 직접 부착하고 장애 인식 교육에도 함께했다. 점자스티커는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근무 중인 시각장애인 직원들로 구성한 유니버설 자문단과 협업하여 기획부터 샘플 검수까지 전 과정을 함께 제작했다.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중 스킨, 로션, 샴푸, 린스 등 주요 10개 제품군에 점자를 표기했으며, 점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파벳과 숫자에 양각 처리를 더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장애,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포용적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맘스터치는 지난 5월 브라질에서 발생한 AI에 따른 계육 수급 불안정으로 국내외 계육 시세가 급등했으나, 가맹점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계육 원가 인상분인 총 66억원을 본사가 전액 부담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최근 수년간 이어져 온 프랜차이즈 업계 내 본부-가맹점주 간 내홍 양상에도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가맹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본분을 잃지 않는 책임경영을 이어온 모범적인 상생 지원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 5월 브라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이 중단되며 글로벌 계육 구매가가 최소 15% 이상 급등하는 상황에서도 고객과 가맹점 보호를 위해 가맹점 원료 공급가와 소비자 판매가를 모두 동결한 바 있다. 이에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연말까지 지출할 것으로 집계된 계육 원가 인상분 규모는 6개월간 총 66억원 수준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5월 브라질산 계육 수급난 발생 이후 가맹점주님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계육 원가 인상분 66억 원을 본사가 모두 부담키로 한 결정은 회사로서도 큰 결정이었지만
【 청년일보 】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이하 정가협)와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다. 양측은 판촉 행사와 점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전협의 및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하고,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KGC인삼공사는 광고활동비 전액을 본사가 100% 부담하고, 교육훈련 및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도 이어가기로 했다. 또 협약서에는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 정책과 함께, 정가협에 상생기금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사업자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해오며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맹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향후에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반죽 로봇(배터믹스 디스펜서) 도입을 통해 가맹점 조리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표준화를 실현, 나아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배터믹스 디스펜서는 배터믹스와 얼음물 등 각 제품에 필요한 등 반죽 재료와 정해진 양이 정확하게 계량돼 자동으로 나오는 반죽 로봇이다. 버튼 한 번으로 얼음물 제조, 물 계량, 믹스 개봉 등 번거로운 수작업이 줄고 반죽 공정의 자동화가 손쉽게 구현된다. 매장 피크 시간에도 반죽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토출 시간 동안 다른 업무가 가능해져 조리 시간과 작업 효율성이 함께 개선된다. 또한 버튼 조작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어, 비숙련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이번 로봇을 테스트한 매장에서는 더욱 빨라진 일 처리와 줄어든 직원 교육 시간으로 매장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반죽 로봇(배터믹스 디스펜서)도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21개 교촌치킨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특히 4개 가맹점에는 튀김 로봇과 반죽 로봇이 함께 도입돼 조리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반죽 로봇 도입으로 가맹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