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수 지코가 온라인에 퍼진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이 없음이 드러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법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속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제기된 지코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하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구하라의 금고털이범 몽타주가 4년 만에 공개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범인의 몽타주가 지코의 모습과 닮았다는 악성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됐다. 지코는 지난 2020년 황금폰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제가 방송에서 말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전혀 관련 없다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해당글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일식도 사진과 함께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경찰에 신고했다는 인증 등을 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독려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등에도 신고했다. 이후 최초 게시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해당 일식도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판매 중인 비슷한 칼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실제 범행 여부를 계획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3세대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음반을 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코스믹'을 비롯해 멤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코스믹(Cosmic)'은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와 스웨덴 작곡팀 문샤인(Moonshine)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외딴 별이던 내가 불시착한 여행자인 너와 운명처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운다는 동화 같은 가사가 담겼다. '코스믹' 뮤직비디오는 한여름 펼쳐지는 축제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레드벨벳의 이야기를 그렸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에서 '레드벨벳 '코스믹'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빨간 맛'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며 사랑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일본에서 데뷔한다. 뉴진스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이미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상을 받고, 도쿄돔 팬미팅 2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 내 영향력을 보여줬다. 뉴진스는 "오래전부터 기대한 일본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쁘다. 일본에서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 가는 느낌"이라며 "애정하는 노래들로 '버니즈'(뉴진스 팬덤)와 함께 할 생각에 너무 신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슈퍼내추럴'에 대해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가 없는 곡"이라며 "인트로와 패럴 윌리엄스의 애드리브는 강렬하고, 이어 나오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비트가 말도 안 되게 신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노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댄서분들과 (퍼포먼스) 합을 맞추는 것에 대해 신경을 썼다"며 "보는 분들도 신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 청년일보 】 유튜브 인기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는 유튜브 콘텐츠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사례다. 롯데컬처웍스는 20일,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대표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가 내달 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고 밝혔다. '다큐 황은정'은 1996년생 '얼짱 지망생' 황은정의 중학교 시절을 그린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누적 조회수 2천만뷰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다. 이번에 개봉하는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는 중학교 3학년이 된 황은정이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사내뷰공업과 롯데시네마의 협업으로 극장 상영에 맞게 제작됐으며, 약 70분간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7천원으로 책정됐다. 사내뷰공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운영하는 채널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실적인 인간 유형을 생생하게 묘사해 '명예 인류학자'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사내뷰공업을 첫 주자로 연이어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제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
【 청년일보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지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최근 지연의 SNS 등에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악성 댓글을 받은 것 때문이 아니겠냐고 추측했다.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완패했다. 소동은 한화가 10점 차로 앞선 8회 말, 한화 투수 박상원의 과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는 것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9회 말이 종료된 후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후 일부 야구팬은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남편 관리 좀 해라"·"남편 인성부터 키우자" 등 황재균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남겼다. 지연과 황재균은 관련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만났다. 2년 만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HIT ME HARD AND SOFT)' 발매를 기념해 600여 명의 팬들과 청음회를 가진 가운데 제니가 MC로 나섰다. 이는 스포티파이가 지난 5월 영국 런언 라이트룸 아트센터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발리 아일리시 청음회다. 빌리 아일리시는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앨범 전곡 음원을 팬들에게 들려줬다. 제니는 무대에 올라 "평소에도 빌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오늘 인터뷰를 직접 하러 나왔다"고 인사한 뒤 빌리 아일리시와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사전 녹화 일정도 소화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을 확정해 유재석과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홀로서기 후 첫 솔로 컴백을 한다. 지난 18일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싱글 'ROCKSTAR(락스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락스타'는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결과물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하고,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컴백에 앞서 리사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계정 개설 2시간 만에 1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돌파하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 2021년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였다. 한편 '락스타'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디는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회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227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팬클럽의 회원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년에 2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왔다. 올해로 4년째다. 또 매달 16일을 '건행 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150만원씩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11회 진행해왔다. 이들은 기부 이외에도 임영웅 덕질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