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산창업지원센터와 e커머스비즈센터, B스타트업그라운드를 통합한 사무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부산진구 한신밴빌딩에 창업기업 무료 입주시설 '티움'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와 부산에 있는 3년 미만 기술창업기업에 무료로 사무실과 집기류 등을 제공하는 이 시설은 독립형 사무실 19개, 개방형 사무실 44개와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입주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산창업포털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청년 온앤업(On&Up)' 2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자체 조사를 통해 청년세대의 고립·은둔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약 7조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얻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재단은 회복부터 사회진입까지 점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개별 지원하는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 세상 밖으로 나온 청년에게 진로설계 및 직무실습을 제공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온앤업(On&Up)', 회복한 청년의 네트워킹 및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잘나가는 커뮤니티'가 대표적이다. 특히 '청년 온앤업(On&Up'은 맞춤형 진로설계, 직무교육, 직무실습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해 궁극적으로 고립·은둔으로부터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청년(15~34세)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 청년일보 】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이하 청년디딤터)가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청년디딤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울산에 거주중인 청년(19세이상~39세이하) 및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상금 1천만원 이하의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 청년, 청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크게 제한이 없으며, 다만 지역문화콘텐츠 및 지식서비스, 기술창업분야를 우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7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들은 1:1 멘토링을 거쳐 내달 22일 중구청에서 최종 발표평가 및 시상이 열릴 계획이다. 서류 심사에서 선발된 팀들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재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예비창업 피칭 점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의 총 상금은 420만원으로, ▲대상 150만원(1팀) ▲최우수상 120만원(1팀) ▲우수상 70만원(1팀) ▲장려상 50만원(1팀) ▲입상 10만원(3팀)이 수여된다. 수상팀에게는 추후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모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청년디딤터 홈페이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
【 청년일보 】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우수창업자원 발굴을 위해 전북 완주군이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새 희망 창업교육'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기초 과정은 11월 7∼14일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창업절차, 창업지원 제도, 마케팅 전략 등 창업 필수분야를 배운다. 심화 과정은 1단계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 50%를 선발해 실시하며, 교육 기간은 11월 18∼21일 총 20시간이다. 군은 수료생의 창업시장 정착을 위해 최대 5천만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북도민 중 완주군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로, 외국인 중 F5 비자와 F6 비자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완주경제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예비 창업자뿐만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을 경험하며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한마당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주최로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19일 영등포공원에서 '2024 교육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의 과학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미니로봇과 로봇 축구를 즐길 수 있고,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진로를 탐색하는 코너도 마련되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게임 전시, 북 캠핑도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기업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 세무 애플리케이션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15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의 개발자와 마케터, 전문직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지식과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도 센터에 전달했다. 정용수 대표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청소년들에게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페스티벌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주관으로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25~26일 낙성대 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이다.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선보인다.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로봇 타이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10팀(밴드 5, 댄스 5)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인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113개의 체험 부스, 청아즐 놀이터, 미니 게임 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아즐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혼부부·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돕고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원에 나섰다. 서초구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월세 보증금 용도로 빌린 돈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은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30가구를 지원했는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늘려 신혼부부 36가구, 청년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신혼부부는 공고일(10월 21일) 기준 ▲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 주거용 주택·오피스텔(85㎡이하 또는 보증금 7억원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로 ▲ 부부 합산 연소득 1억2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의 경우 ▲ 만 19~39세의 ▲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로 ▲ 주거용 주택·오피스텔(60㎡이하 또는 보증금 3억원 이하)에 본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 연소득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구는 접수
【 청년일보 】 K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9일 광주 북구 각화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K팝 '청소년 어울림 마당 호랑 잔치 라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등불 만들기, 사격,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15일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기업이 해당 지역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 3개를 '2024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이 끌리는(청끌) 기업 100개 사 중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다. 지난 8월 공모로 후보 기업 31개를 모집했고 서류심사, 현장 평가, 면접 평가 등 심사를 거쳐 태광후지킨, 조광요턴, 바이넥스를 최종 선정했다. 2007년 강서구에 설립된 반도체 기업인 태광후지킨은 최근 3년간 청년고용비율이 92.7%로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직원 복지·육아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조광요턴은 1988년 강서구에 설립된 국내 선박 도료 부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신입사원 기업적응 프로그램, 주택·전세자금 지원, 유연시간 근로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넥스는 1985년 사하구에 설립된 제약기업으로 깨끗한 작업환경, 주거·의료·건강지원,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 지원 등으로 근무환경·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