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스테이앤 익스플로어(Stay & Explore)'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0일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노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숙박 인프라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진행 후, 지역 상생과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하여 상호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금번 진행되는 '스테이앤 익스플로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을 주제로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18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여행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소노캄 여수, 소노캄 제주 및 쏠비치 진도에서 '로컬 체험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객실, 조식, 기타 할인 혜택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순천만의 흑두루미 관찰과 생태 교육이 포함된 '흑두루미 탐조여행(소노캄 여수)', 자연의 색을 탐험하고 나만의 컬러
								【 청년일보 】 코웨이는 개인별 신체 굴곡에 따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비렉스(BEREX) 루네어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는 스프링부터 메모리폼까지 인체공학 기술을 정교하게 적용했다. 매트리스 전체에 7존 체압분산 설계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AD7 시스템'은 안정적인 수면자세를 유도해 숙면을 돕는다. 신체 하중에 따라 나눈 7개 영역을 다른 경도의 스프링이 맞춤 지지하고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덕분이다. 또한 각각 분리된 형태의 포켓 스프링의 배열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 없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사의 고강도 경강선을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과 지지력을 확보했다. 상단 유로탑 탑퍼에는 온몸을 고르게 감싸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탑재해 뛰어난 밀착력과 체중 분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신체 곡선을 따라 7개 구역을 서로 다른 경도로 설계한 '컨투어 7존 폼'을 더해 최적의 착와감을 완성했다. 레이온 혼방 자카드 원단을 활용해 터치감도 높였다. 웜 그레이 컬러에 스트라이프와 다이아몬드 패턴을 조합해 클래식한 침실뿐만 아니라, 모던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
								【 청년일보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KOSPO 에너지전환 아카데미'의 1단계 교육과정을 10월 30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석탄발전소 근무자들이 복합 및 신재생 발전 분야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2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문을 연 'KOSPO 에너지전환 아카데미'는 총 5회에 걸쳐 12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수료생의 약 80%에 해당하는 95명이 협력사 직원으로 구성되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아카데미는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이해 ▲복합화력 및 신재생발전으로의 직무 전환 ▲지역 일자리 연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1단계 교육의 성과를 기반으로, 11월 중순부터 복합·신재생발전 정비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포함한 2단계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창업 및 전직 과정 등을 신설하여 교육과정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은 석탄 중심의 발전 구조에서 복합·신재생 중심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모든
								【 청년일보 】 풀무원은 지난 30일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50여 개 주요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 김태석 풀무원기술원 원장, 김경한 풀무원식품 구매·SCM 운영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풀무원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올해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RESPECT(존중)'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주제에는 협력기업을 단순한 거래 관계가 아닌 진정한 동반자(Partner)로 여기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문화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풀무원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출범하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을 향한 도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4대 핵심 전략(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친환경 케어, 건강한 경험)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3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근속상 및 모범상 시상, 축하공연,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영현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회복 및 인공지능(AI) 시대 선도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협업과 도전을 당부했다. 전 부회장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기술의 본질과 품질의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이미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그 변화를 뒤따르는 기업이 아니라 AI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 부회장은 "삼성전자 고유의 기술력과 AI 역량을 본격 융합할 것"이라면서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니즈와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는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또한 "지금 회사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면서 "서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BIQ Materials)'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상용화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PHA를 활용한 충전재를 개발, 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자연적으로 세포 안에 쌓는 고분자 물질로, 산업∙가정 퇴비화 시설은 물론 토양과 해양에서 모두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생산을 시작하며 이를 생분해 소재 전문 브랜드 'PHACT'로 론칭했다. 축구장 등에 주로 쓰이는 충전재는 인조잔디를 지탱해주고 충격을 흡수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유럽연합(EU)에서 석유계 소재로 만든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주요 제품으로 분류하면서 2031년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양사는 이에 따라 현지에서 생분해성 충전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CJ제일제당이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키즈 라인이 출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LF는 키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해 SS(봄·여름) 시즌부터 킨의 키즈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출시 직후 품절 사태가 잇따를 만큼 높은 수요를 확인한 킨은, 올해 편안한 착화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운 신제품을 지속 확대하고 판매 채널을 강화한 결과,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킨은 제품 발주량을 전년 대비 약 7배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고도화했다. 지난 5월 스타필드 고양점에 오픈한 국내 최초 '킨 가라지 스토어'에는 키즈 전용 섹션을 마련했으며, LF의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에서도 키즈 제품 비중을 늘렸다. 감도 높은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에도 입점해 젊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제품은 온라인 선론칭 전략을 통해 빠르게 수요를 모았고, 일부 품목은 출시 직후 품절되기도 했다. 제품 라인업 강화도 흥행의 핵심 요인이다. 대표 모델 '재스퍼'를 비롯해 '하이퍼포트', 'KS86', '하이파우저'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가전 ▲모바일 ▲IT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여왔다. 이와 함께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자영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별전'도 운영한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AI 구독클럽'의 행사제품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 수준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수단을 OK캐쉬백으로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 멤버십 1만 5천 포인트와 환급 금액의 5%에 해당하는 OK캐쉬백 최대 1만 5천 포인트를 제공받아 총 3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여러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강원도 태백시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과 이대혁 상품 본부장을 비롯해 이상호 태백시장 및 문화관광과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백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산업·역사·문화 자원, 다양한 축제를 보유한 대표 관광도시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인식되어 왔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와 태백시는 태백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전문 여행사의 기획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한 공동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일형부터 1박 이상 체류형까지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자연·힐링·웰니스·교외 체험학습 등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과 태백시만의 액티비티 및 지역 축제 등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모두투어는 자사가 보유한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모객과
								【 청년일보 】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 미국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의 자동차 탑재를 위한 기술 검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터리 모듈과 팩을 개발해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3사는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은 더욱 뛰어나고 높은 에너지밀도의 구현이 가능해 전기차에 탑재시 같은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가벼우면서 주행거리는 늘릴 수 있다. 이번 3자 협약은 배터리 셀, 자동차, 소재 등 각 부문에 특화된 세 회사가 핵심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 및 글로벌 밸류 체인의 모델을 제시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