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협력해 제작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담긴 노래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으로 힘 있는 서머송을 선보였다. 비욘세·마룬파이브·아델 등 팝스타와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 타일러 스프라이, 오머 페디 등 유명 현지 프로듀서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셀레나 고메즈의 작품을 연출한 영화감독 그레고리 오렐이 맡아,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학교와 도로를 오가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안무를 만든 손성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가 '데뷔'의 퍼포먼스를 맡아, 발차기와 손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특색 있는 안무를 구성했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28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등에 따르면 임영웅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뭉쳐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영웅의 특급 게스트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부터 방송된 tvN 대표 예능이다. 게스트와 함께 한 끼를 직접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이 약 8년 만에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이 극적인 만남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이루어졌다. 양 총괄은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네 명의 2NE1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미팅은 매우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가는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NE1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블랙핑크와 최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 등 현재 YG 소속 걸그룹의 계보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만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처음 방문해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자리였다는 점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직접 양 총괄을 찾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2NE1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G 측은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NE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이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 청년일보 】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제작을 확정하고 김선호, 고윤정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선호가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고윤정이 연기한다. '환혼'·'호텔 델루나'·'최고의 사랑'·'주군의 태양' 등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홍자매와 '붉은 단심'을 통해 압도적 영상미와 섬세하고 감각적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는 이번 드라마로 처음 한국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간호사로 출연했던 이이담과 '수사반장 1958'에서 형사로 열연한 최우성도 출연이 확정됐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반려견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인 강형욱 씨가 직원들의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 대표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제 교육 영상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의 댓글과 메일로 보내주시는 응원을 보며 많은 힘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사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대표는 "앞으로 훈련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구직 플랫폼에 강 대표가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후기를 올리면서 불거졌다. 전 직원들은 강 대표가 CCTV를 통해 직원들을 감시하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대표는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직원
【 청년일보 】 배우 서예지가 송강호, 고소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25일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해 4년 간 함께 한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났다. 지난 2021년 전 남자친구였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서예지는 2022년 tvN '이브'를 끝으로 2년여간 공식 활동이 없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현재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윤정희, 가수 겸 배우 티파니, 혜리, 하니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지코가 온라인에 퍼진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이 없음이 드러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법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속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대상으로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을 상시적으로 채증해 정기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제기된 지코 관련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하며, 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구하라의 금고털이범 몽타주가 4년 만에 공개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범인의 몽타주가 지코의 모습과 닮았다는 악성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됐다. 지코는 지난 2020년 황금폰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제가 방송에서 말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전혀 관련 없다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해당글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일식도 사진과 함께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소셜미디어에 경찰에 신고했다는 인증 등을 하며 "같이 신고해달라"고 독려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등에도 신고했다. 이후 최초 게시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해당 일식도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판매 중인 비슷한 칼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실제 범행 여부를 계획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3세대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음반을 낸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코스믹'을 비롯해 멤버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코스믹(Cosmic)'은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와 스웨덴 작곡팀 문샤인(Moonshine)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외딴 별이던 내가 불시착한 여행자인 너와 운명처럼 만나 우주같이 무한한 사랑을 배운다는 동화 같은 가사가 담겼다. '코스믹' 뮤직비디오는 한여름 펼쳐지는 축제를 배경으로 사랑에 빠진 레드벨벳의 이야기를 그렸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에서 '레드벨벳 '코스믹'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빨간 맛'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내며 사랑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일본에서 데뷔한다. 뉴진스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이미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상을 받고, 도쿄돔 팬미팅 2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 내 영향력을 보여줬다. 뉴진스는 "오래전부터 기대한 일본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쁘다. 일본에서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 가는 느낌"이라며 "애정하는 노래들로 '버니즈'(뉴진스 팬덤)와 함께 할 생각에 너무 신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슈퍼내추럴'에 대해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가 없는 곡"이라며 "인트로와 패럴 윌리엄스의 애드리브는 강렬하고, 이어 나오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비트가 말도 안 되게 신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노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댄서분들과 (퍼포먼스) 합을 맞추는 것에 대해 신경을 썼다"며 "보는 분들도 신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