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이하 휘닉스 제주)가 특별한 제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도슨트투어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휘닉스 제주가 선보인 특별한 제주여행 도슨트투어는 제주 전문 여행기자 및 사진기자와 동행하며 번잡스러운 관광지 코스가 아닌 제주의 속살과도 같은 곳을 둘러보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슨트투어를 통해 둘러보게 될 장소는 루게릭병과 싸우면서도 제주의모습을 사진에 담고자 자신의 인생을 바친 故 김영갑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두모악, 원시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비밀의 숲 동백동산, 제주의 수백여 오름 중 한라산의 옛 이름을 물려받은 유일한 오름 영주산 등이다. 동백동산과 영주산은 회차별로 순차 방문한다. 도슨트투어는 내달 13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낮 12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집결해 오후 7시 정도에 투어를 마치게 된다. 참가자에겐 갤러리 입장권, 기념품, 도슨트투어 동행기자 저서, 간식 등이 제공되며, 휘닉스 제주 투숙객은 참가비 3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별한 제주여행 도슨트투어를 기획한 휘닉스 호텔&리조트 이미정 마케팅팀장은 "기존 제주여행
【 청년일보 】 건강검진이 일상화된 사람에 비해 반려동물의 건강검진 실천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그린벳과 서울수의사회가 반려동물 건강검진 저변 확대에 나선다.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은 지난 19일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그린벳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대우 그린벳 대표이사, 박수원 그린벳 대표원장,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박정수 서울시수의사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표준화된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반려동물 진료 및 진단 기술의 학술 교류 등 반려동물의 예방 의료 발전과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실천 접근성을 낮추고 동물병원 방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건강검진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은 "사람에 비해 노화가 빠르고 질병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반려동물에게 연 1~2회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벳은 진단 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 청년일보 】 아름다운 선율 속 유쾌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세계 최고의 명문악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신 연주자들이 2008년 결성한 실내악 단체 '빈 첼로 앙상블'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15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빈 첼로 앙상블이 내달 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바흐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의 명작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편곡한 연주도 선보인다. 특히 내한공연 2부의 테마는 '국제 기후 회의'로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남자들이 아름다운 한 여인에게 사로잡힌다는 설정의 이야기를 유쾌한 퍼포먼스로 풀어낼 계획이다. 6명의 연주자는 악기 외에 의상이나 다른 액세서리들을 과감히 사용하고 약간의 연기까지 가미해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관해 토론하는 부분에서는 파헬벨의 '캐논'을, 아름다운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의 모습을 묘사할 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를 연주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빈 첼로 앙상블은 1969년부터 빈필의 첼로 주자로 활약해온 게르하르트 카우프만을 주축으로 세바스찬 브루
【 청년일보 】 '킬링 로맨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9.3%)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킬링 로맨스'는 '남자사용설명서'(2017)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은퇴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연예계 복귀를 위해 팬클럽 회원 범우(공명)와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B급 감성의 기발한 연출이 돋보이는 코미디란 평가다. 주연배우 이하늬와 이선균의 망가지는 연기를 바탕으로 독특한 설정과 예상못한 전개가 이어지는 낯설고 신선한 영화로 이하늬는 "민트초코 같은 세상에 없던 맛"이라고 평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존 윅 4'와 전날 국내 개봉 일본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오른 '스즈메의 문단속'은 각각 1위와 2위를 지켰다. '존 윅 4'는 범죄조직 수장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이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총과 칼, 쌍절곤 등 다채로운 무기를 사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북미 개봉 첫 주말에 1,000억원 가까이 벌어들이는 등 시리즈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였다. 4위를
【 청년일보 】 핑크색 화장품을 소재로 한 감도 높은 ASMR 영상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남동 'Story A(스토리에이)'에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는 14일 '힐링타임즈 전(展)'을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타임즈'는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뷰티포인트'의 대표 콘텐츠로, 화장품을 소재로 한 감도 높은 ASMR 영상이다. 대표 콘텐츠인 '핑크 덕후들 모여라'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핑크색 제품들이 깨지고 부러지는 안타까운 순간들을 유쾌하게 재해석한 영상으로 지난 2020년 5월 업로드 이후 단일 영상 누적 조회 수 3천800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힐링타임즈'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포인트' 채널도 구독자 110만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감상하던 해당 콘텐츠들을 오프라인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침대에 누워 천장에 달린 모니터로 영상을 보는 공간, 화려한 조명과 은은한 향기로 가득한 공간 등을 비롯해 특색 있는 공간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
【 청년일보 】 "책은 왜 읽는가. 다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함도 있지만 내 삶의 새로운 방향과 위안을 얻기 위함도 있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하고 인문이 필요하다. 저자의 인생 넋두리만 있었다면 독자들에게 그 어떤 힘도 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아침뉴스 메인 앵커로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다가 지난해 시청자의 곁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정헌 전 JTBC 앵커가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자신에게 힘이 되었던 말과 글을 모아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책에서는 ▲네 글자의 힘, 사자성어 ▲시 한 구절의 힘 ▲말이 전하는 힘 ▲책에서 뛰어나온 말 ▲영화·드라마에서 건진 말 등 5개 장르를 통해 이 전 앵커가 자신이 힘들었던 고비고비마다 힘이 되었던 말과 글을 자신의 깨달음을 담아 소개하고 있다. 1장 '사자성어' 편에서는 ▲비워야 더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다(위도일손) ▲소리 없이 강한 사람이 되라(대음희성) ▲항상 자기의 보폭으로 걸어가라(서시빈목) 등 20개의 사자성어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 2장 '시 한 구절의 힘' 편에서는 김수영 작가의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엘렌 코트의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 청년일보 】전북 정읍 벚꽃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상춘객을 맞이한다. 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야간 경관조명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했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 벚꽃축제가 이날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개최된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 나들목 사거리부터 상동교까지 4㎞ 구간으로,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다. 해마다 봄이면 2천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개막식에서는 정읍시 홍보대사인 김태연·방서희를 비롯해 문희옥·정주·조연비 등 유명 가수와 전북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 비보이 크루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푸드트럭과 음식 장터, 농·특산물 먹거리장터 등 35개 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국가무형문화재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농악단 축하공연, 읍·면·동 농악 경연대회, 제27회 정읍 예술제, 벚꽃 하늘 열기구 체험 등이 준비됐다. 시는 축제 기간 샘골다리에서 정주교까지 0.8㎞ 구간과 초산교부터 달하다리까지 0.4㎞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만우절을 맞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바우-와우 에디션(Bow-Wow Edition) 시고르자브종 크림 색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만우절인 1일 삼성닷컴에 강아지용 스마트폰을 출시했다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소소한 장난이 어느 정도 허용되는 만우절을 맞아 강아지만을 위한 스마트폰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먼저 눈여겨 볼 만한 것은 세상에 하나뿐인 비밀번호, '나만의 코 무늬로 잠금해제' 기능이다. 비문 스캐너에 코끝 터치 한 번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선글라스를 껴도, 댕댕슈즈를 신어도 문제 없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별빛 충전 기능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지속 가능한 별빛 충전 기능이 적용됐다. 배터리 걱정 없이 장시간 산책하고, 장기간 여행할 수 있다. 별빛만 비치면 창가 등 실내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체 상품평도 웃음을 선사한다. 주인에게 S23 바우-와우 에디션을 선물 받은 개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개리퍼가 안되는 게 아쉽다며 분실보장 되게 개선을 요청하는 상품평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본 제품은 삼성닷컴 및 삼성스토어에서 절대 구입할 수 없다"며 "이용자들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의 스포츠 어트랙션 루지랜드가 오는 31일 시즌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루지랜드는 무동력 썰매 루지를 타고 트랙 위를 달리는 놀이시설로, 스노우파크 펭귄 슬로프 위에 총 길이 1.2㎞로 설치된 어트랙션이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평창의 푸른 자연을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온전히 즐길 수 있어 휘닉스 평창 하계시즌 인기 레포츠로 손꼽힌다"며 "출발 전 안전점검 및 간단한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이용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오픈을 기념해 휘닉스 평창은 루지랜드 이용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한다.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은 리모델링된 스카이콘도 객실에 메인 뷔페 레스토랑 '온도', 포레스트 야외 캠핑BBQ 등 휘닉스 평창이 운영중인 F&B 중 선택 이용가능한 식사 3회, 루지랜드와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이용권, 스키하우스 라운지 또는 블루캐니언에서 저녁시간 주류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까지 모두 제공되는 풀보드 상품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이하 휘닉스 제주)가 내달 1일부터 올데이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데이 라운지는 국내 5성급 호텔라운지 그 이상을 추구하며 마련된 공간으로 천혜의 자연경관 섭지코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 아르누보 유리공예 작품을 전시중인 유민미술관, 사계절 온수풀 등을 보유 국내 최고의 체류형 리조트로 평가받는 휘닉스 제주를 즐기며 시간대에 맞게 제공되는 커피와 차, 베이커리, 와인 등을 올데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휘닉스 제주 올데이 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각 시간대에 맞게 운영된다. 오전은 '모닝커피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오전'을 콘셉트로 다양한 빵과 커피, 우유 등이 제공되며 오후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향긋한 티' 콘셉트의 마카롱, 에그타르트, 갈릭파이, 미니도너츠, 과일 등을 커피와 티, 주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저녁 시간은 '와인으로 마무리하는 낭만적인 밤'으로 고급와인에 샐러드, 햄치즈, 나초, 과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허장열 휘닉스 제주 총지배인은 "휘닉스 제주는 자연과 문화, 레저, F&B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 올인클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