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동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년보좌역과 청년세대 의견을 과기정통부에 전달하는 2030 자문단, 이공계 대학생 등 약 25명이 참여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과기정통부는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공계 청년(대학생)과의 대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 지원, 생활 지원 방안에 대한 발제와 참여자들 간 논의가 이어졌다. 청년들은 토의에서 이공계 대학원 연구생활장려금 등 과학기술 인재 지원 정책에 공감하면서도 이공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연구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또 이들은 연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이 청년보좌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같은 청년으로서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부처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음악창작 지원 플랫폼 OPCD(오픈창동)와 연계한 신진·프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 페스트벌이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주관으로 펼쳐진다. 도봉구는 오는 19일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도봉구 청년 음악 축제 '2024 OPCD STAGE: SOUL(오피시디 스테이지: 소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인 라운지가 처음으로 마련됐고, 20여 개의 체험·놀거리 부스도 준비됐다. 라운지에는 음악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며, 제작 음악에 대한 피드백, 음악산업 지식 공유, 음악인 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SOUL'이다. 사랑과 희망, 갈등과 고통 등의 감정을 여러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2시 사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서는 OPCD에서 음악 작업을 함께한 신진·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 무대가 펼쳐진다 2부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다. 자이언티, 기리보이, 소코도모, 따마, 쏠 등과 비트박서 윙 등이 공연한다. 특히 비트박서 윙의 무대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기업인들이 제작한 영상과 함께하는 특별무대로 연출된다. 3D영상과 음악이 융합한 실시간 사운드 반응형 모션 디제잉의 국내
【 청년일보 】 호텔·서비스 전공 학생들이 글로벌 호텔에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이 손을 잡았다. 배재대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아코르 앰버서더' 한국 법인인 에이에이호텔매니지먼트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재대 호텔·서비스 관련 학과 학생들이 아코르 앰버서더가 운영하는 호텔 체인에서 현장실무를 익힐 수 있게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프랑스계 호텔 체인인 아코르 앰버서더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110개국에 호텔 5천100여개를 운영 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페어몬트, 소피텔,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 등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에이호텔매니지먼트는 협약식에 앞서 배재대 관광경영학과, 호텔항공경영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도 열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창업 기업(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에 대학과 기관이 뜻을 함께했다. 한남대는 10일 창업진흥원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은 창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창업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이 지원 사업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한남대는 서포터즈 모집·선정, 해외전시회 현장 서포터즈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남대는 서포터즈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입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에 지원한 수험생 가운데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경남도가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고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 면접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57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19일 창원중앙고(중·동부권)와 진주 진양고(서·남부권)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대상자는 제시문 면접 또는 학교생활기록부 심층 확인 면접 중 선택해 1인 1회 참가할 수 있다. 면접위원은 대학 입시와 면접 교육 경험이 풍부한 대학 진학 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 정보센터 상담 교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대학별 면접 고사를 분석해 자체 개발한 유형별 문항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면접은 실전 경험을 통해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모의 캠프가 면접을 앞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공간이 대전에 마련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대전 라이콘(LICORN)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콘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지향하는 생활·지역 분야 혁신기업으로 라이콘타운은 창의적인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대전 라이콘타운은 창업에 필요한 경영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회의실, 라이브커머스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구비돼 있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업무공간과 입주 공간도 마련돼 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스마트팜 기술 및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 촉진과 운영 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이 손을 잡았다. 건양대는 코리아팜과 전문인력 양성 및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 예약기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건양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코리아팜은 스마트팜 실제 환경과 흡사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스마트팜 개발 및 운영 전문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공동 교육 과정 운영, 인턴 채용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본 외무성이 실시하는 일본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공개 모집한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청년 인플루언서(대학생, 대학원생, 사회인)와 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인플루언서는 만 30세 미만 대한민국 국적자이면서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는 제주도 내 대학 및 대학원 재적 중이거나 제주도에 거주하는 사회인이다. 고등학생은 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하는 제주도 내 고등학교에 재적 중인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청년 인플루언서 12명 내외, 고등학생 25명 내외다. 선발된 청년 인플루언서는 내년 1월 14∼22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고등학생은 2월 11∼19일 8박 9일 일정으로 각각 일본을 방문해 자신들이 보고 느낀 일본의 매력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신청은 자필 자기소개서(소정 양식)와 '내가 생각하는 일본의 매력'에 대한 한국어 또는 일본어 에세이(워드 또는 자필, 자유 양식)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일본어 능력과는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자는 내달 21
【 청년일보 】 군악대의 공연이 서막을 여는 보훈 한마당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지방보훈청은 남구청과 함께 오는 1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육군 제50사단 군악대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 고(故) 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담은 1인극, 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담은 뮤지컬 갈라 공연이 선보인다. 또 청소년 태권도 시범, 합창 공연, 여성 소리꾼 5인의 판소리 공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관내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놀이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공간이 경기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남양주시는 '펀그라운드 오남'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오남은 시 최초로 민간 시설을 임차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 스마트 미러가 설치된 댄스연습실, 멀티스포츠공간, 휴식존, 스터디존, 코인노래방, 셀프 포토기계 등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5일 '펀그라운드 다산'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0월에는 '펀그라운드 수동'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놀이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펀그라운드 오남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