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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마포, 신진 청년 싱어송라이터 위한 작사 수업 참가자 모집

청년아티스트 성장 돕는 전문가 워크숍 개설

 

【 청년일보 】 서울청년센터 마포는 이달 29일까지 신진 청년 싱어송라이터를 위해 전문 작사가와 함께 하는 작사 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지역 청년문화예술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마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필순의 5집 앨범 타이틀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해 정승환, 치즈, 잔나비 최정훈, 스텔라장, 하현상 등 아티스트와 작업한 30년 경력의 조동희 작사가와 함께 수업을 마련했다.

 

마포구, 서대문구를 생활권으로 하고, 기타·피아노와 같은 악기 연주가 가능한 신진 청년 싱어송라이터로 한 곡 이상의 개인 자작곡 또는 커버곡 발표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총 6회차 수업으로 구성되며 작사 중심의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작사와 음악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와 더불어 비슷한 또래의 청년 아티스트와의 교류 또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9월에 열리는 마포청년축제의 무대 공연에 초대 아티스트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음악을 시작했지만 조언을 구하기 어려운 청년 아티스트에게 이번 수업이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 동료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다는 점도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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