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로봇·설비·IT 시스템을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전략과 함께 로봇 플랫폼 'K RaaS(KT Robot as a Service)'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K RaaS는 개별 로봇을 제어하는 기술을 넘어 실제 운영 가능한 피지컬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로봇, 시설,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해 서비스의 전 생명주기를 인지하고 분석, 운영함으로써 현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를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 RaaS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전 세계에 분산된 이기종 로봇과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합해 운용·관리할 수 있다. 단일 로봇의 자동화를 넘어 서비스 흐름 단위의 전체적인 피지컬 AI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다. 이 플랫폼에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에이전트가 탑재된다. 'Service Builder Agent'는 별도 개발 없이도 고객사가 환경에 맞는 로봇 융합 서비스를 설계해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K RaaS Agent'는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기술로 연결되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MWC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AI 기술과 AI를 통해 변화될 모습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시관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공개한 AI 전략인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에 맞춰 4단계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시작으로,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보이스(Voice) 기반의 AI 서비스, LG그룹사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미래 기술, 사람중심 AI가 그릴 밝은 세상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올해 전시의 핵심은 보이스 기반의 AI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AI 서비스 가운데서도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인 ‘음성’을 중심으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시를 통해 Voice 중심의 연결이 기록을 넘어 이해로, 이해를 넘어 예측으로, 예측을 넘어 행동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강남권 상급지의 매물이 늘어나고 수요자가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매도자 우위 현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하락세가 5주째 계속되면서 2월 넷째 주(2월23일 기준) 기준선인 100.0을 기록했다. 동남권에는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와 강동구가 포함된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음을 뜻한다. 지수가 기준선에 도달했다는 것은 산술적으로는 수요와 공급 사이에 우열이 없어졌다는 뜻이다. 이로써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작년 2월 첫째 주(98.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당시는 2024년 하반기 대출규제와 탄핵정국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시기다. 정부가 다주택자에 이어 비거주 1주택자에게까지 주택 보유에 부담을 주겠다는 방향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2월 넷째 주 강남3구와 용산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제히 하락으로 돌아섰다. 이미 오는 5월9일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는 다주택자는 물론 고가 1주택 보유자들
【 청년일보 】 KT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참가해 K-컬처와 접목한 대한민국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며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KT는 MWC26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 콘셉트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K-컬처와 AI를 결합한 6개 테마 공간을 통해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문화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AX 존은 지하철 광화문역과 KT 광화문 웨스트사옥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AX플랫폼 존에서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AI 전환) 구현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을 소개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직물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총 5개 레이어 구조로 구성된다. KT는 에이전틱 패브릭의 핵심 구성 요소인 Agent Orchestration(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과 K RAI Assessment(K RAI 평가체계)를 자사 주요 업무에 직접 적용해 성과를 검증했다. 관람객들은 이와 같은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오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AI'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SKT 전시관은 MWC26 행사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 중앙에 위치하며 ▲AI 인프라(AI 데이터센터(DC), 네트워크 AI, 마케팅 AI) ▲AI 모델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 각 존(Zone)에서 총 27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관은 약 992㎡(약 300평) 규모다. 해당 전시관이 자리한 '피라 그란 비아' 3홀은 MWC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이다. 주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모여 첨단 미래 기술·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SKT는 이곳에서 삼성전자, 인텔, MS, 도이치텔레콤, 퀄컴 등과 신기술 경쟁을 벌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AI for Infinite Possibilities)'다. SKT는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무한 확장하는 모습'을 전시관 공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지는 '갤럭시 AI' 경험과 AI기반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며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일상 속 경험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갤럭시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6 시리즈' 등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연결성을 확장했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헬스 경험과 '갤럭시 XR'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등 차세대 폼팩터로 미래 모바일 기술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 1천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을 'AI 자율 공장'으로 전환을 발표했다. AI 자율 공장은 제조 전 공정에 AI를 적극 적용한 공장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자재 입고부터 생산·출하까지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하고, 품질·생산·물류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사전 검증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생산거점 전반의 품질과 생산성을 혁신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안전 분야까지 AI 적용을 확대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사업에서 축적한 AI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갤럭시 S26에서 소개한 '에이전틱 AI'를 제조 혁신에도 적용한다. '에이전틱 AI'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AI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생산·설비·수리·물류 전반을 지능화해 현장 자율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로 전환하기 위해, 제조 전 공정에 휴머노이드형 제조 로봇 도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삼성전자는 ▲생산 라인과 설비를 관리하는 오
【 청년일보 】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1세대 창업주들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유일한 박사(1895~1971)는 1904년 9세의 어린 나이에 미국 유학을 떠나 청소년기부터 조국 현실에 눈을 떴다. 14세였던 1909년에는 독립군 양성을 목적으로 박용만 선생이 주도해 설립한 '한인소년병학교'에 자진 입교할 정도로 평소 애국심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학교는 미국의 근대식 군사학교 체제를 도입했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소대·중대 편제에 따른 실전 군사 훈련을 실시했던 전문 교육기관으로, 유 박사는 군사학뿐만 아니라 역사, 지리, 과학 등을 아우르는 근대적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한인소년병학교에서의 생활은 유 박사가 민족의식과 자주독립 사상을 구축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후 유 박사는 헤스팅스 고등학교,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한 뒤 라초이 식품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를 통해 마련한 자본을 바탕으로 1926년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그의 창업은 민족의 실력을 양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당시 유 박사는 일제 치하에서 가난, 질병으로 고
【 청년일보 】 3.1절이 올해로 107주년을 맞았다. 오늘날의 청년들은 사회적 이슈가 생기면 스마트폰을 꺼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고 오픈 채팅방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은커녕 전화기도 귀했던 1919년의 청년들은 어떻게 전국적인 만세 운동을 동시에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을까. 그 해답은 지하실의 낡은 등사기와 청년들의 발품에 있다. 1919년 당시 만세 운동의 기획과 실행의 중심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학생들도 있었다. 이들에게 오늘날의 메신저 단체방이자 중앙 서버 역할을 한 것은 인쇄소 보성사와 각 학교, 종교 시설 지하실에 숨겨둔 등사기였다. 보성사에서 비밀리에 인쇄된 2만1천장의 독립선언서 외에도, 연희전문학원이나 세브란스 의전 등의 학생들은 기숙사와 하숙집에서 밤을 새워가며 독자적인 지하신문과 격문을 밀어냈다. 일제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손에 잉크를 묻혀가며 유인물을 만들어낸 이들의 아날로그 기획력은 전국적인 만세 운동의 불씨로 작용했다. 정보의 확산 방식도 무척 흥미롭다. 지금은 클릭 한 번으로 수백만 명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지만, 107년 전의 알고리즘은 철저히 사람 그 자체였다. 거사일 즈음 방학
【 청년일보 】 1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대형마트 업계 2위 사업자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진행 과정에서 시장 지위 약화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대형마트 시장의 경쟁구도는 기존 체제에서 구조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후 현재까지 전국 총 19개 점포의 폐점 혹은 영업중단을 확정했으며 향후 6년간 총 41개 점포의 영업종료를 예고했다. 나신평은 향후 예상 가능한 전개 시나리오로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른 운영 점포 축소, 신규 인수자 등장에 따른 인수·합병(M&A) 성사, 회생계획안 부결에 따른 청산 절차 진행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대형마트 시장의 경쟁구도 역시 기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중심의 3사 체제에서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나신평은 홈플러스 폐점이 진행 중인 점포 지자체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점포 수와 지자체별 소비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홈플러스의 폐점에 따른 반사이익은 단기적으로 이마트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 홈플러스 폐점 19개 점포와 동일한 지자체에서 점포 수 기준으로 이마트가 우위를 보이는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