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해외로 도주했던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가 경찰과 인터폴의 공조 끝에 검거, 국내로 압송됐다는 소식이다. 전북의 한 육가공업체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30m 높이 시설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레고랜드에서는 전망대가 고장을 일으켜 방문객들이 2시간여 고립된 끝에 구조됐다. 도심에 대마 재배시설을 전문적으로 설치, 운영하면서 마약을 체계적으로 유통시킨 일당에 경찰이 범죄단체구성 혐의를 적용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가 뒤집혀 3명이 숨졌다. '인원 초과'로 7명이나 타고 있어 피해가 더 컸다. 중앙대에서 건물 추락 방지용 안전망을 기어다니며 장난친 철없는 청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세상에 빠르게 퍼지면서 안전 불감증으로 비판을 받았다. 고(故) 이예람 중사 사건이 일어난 부대에서 또 여군 자살 사건이 일어나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전북 참프레 공장에서 조합원 2명 고공농성 돌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노동자 2명이 22일 오전 3시부터 고공농성에 돌입. 이들이 농성에 들어간 곳은 전북 군산시 소재 참프레. 회사 공장 내 30m 높이 저장고에 올라 농성 시작. '닭보다 못한 인
【 청년일보 】 오늘의 주요 사건사고 기사로는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전쟁'을 운영한 40대 남성이 필리핀에서 검거돼 국내로 강제송환됐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다. 수백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씨가 결국 무죄를 확정받았다.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매입형 유치원)과 관련, 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전격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경남 경찰은 한 재개발정비사업 과정에서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현직 조합장을 구속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노동자 2명이 이날 새벽 3시부터 30m 높이 저장고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엘시티 이영복, 대법원에서 세금계산서 무죄 확정 수백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엘시티 실소유주' 이영복씨가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아내. 대법원 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힘. 이씨 등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엘시티 시행사나 관계사 자금을 가로채는 과정에서 허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730억원대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아옴
【 청년일보 】 오늘의 주요 사건사고 기사로는 강원도 춘천에 최근 문을 연 레고랜드에서 전망대 고립 사고가 일어났으나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다. 한동훈 당시 검사장을 '독직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경찰이 도심지에서 대마초 재배를 시도한 일당에게 '범죄단체' 혐의를 적용, 엄벌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폭염철을 맞이해 저류조 작업 중 질식 사고 위험이 높다고 21일 주의를 당부했다. ◆헌재, 사후 통지 없는 통신 자료 수집 '헌법불합치' 이동통신사가 수사·정보기관에 가입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고도 정보 주체인 가입자에게 사후 통지를 할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 현행법 규정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옴. 헌재는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 등이 위헌이라는 내용의 헌법소원 4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 헌법불합치는 법 조항의 위헌성을 인정하면서도 즉각 무효로 했을 때 초래될 혼선을 막고 입법부가 대체 입법을 할 수 있도록 시한을 정해 존속시키는 제도. 한편, 입법부가 법 개정을 하지 않는다면 심판 대상 조항은 내년 12월 31
【 청년일보 】 제주도에서 정원이 넘는 인원을 태우고 달리던 렌터카가 뒤집혀 3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가 세월호 추모공간에 대한 단전 조치를 철회했다. 다만 서울시의회는 해법을 찾기 위한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불법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모은 돈을 혼자 착복한 경우 횡령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중앙대에서 추락 방지용 그물망을 기어다닌 철없는 대학생이 있어 동료 학생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지나치게 싼 수임료에 성범죄 사건을 맡는다는 오해를 받은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공문을 받아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 전복, 3명 사망·4명 다쳐 제주 애월 해안도로에서 렌터카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7명 중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 20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전복. 이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3명은 결국 숨졌고, 나머지 4명(10대 1명, 20대 2명, 30대 1명)은 병원에서 치료. 경찰은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이들이 애월읍 지역에서 함께 식사 후 이동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 경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故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 부대서 또다른 여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이 중사 사건으로 특별검사가 임명되는 등 군 내부 성폭력 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지만, 정작 군에서는 경각심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경찰이 사이버사기·사이버금융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 1만2천여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10월까지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방 병·의원에서 다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 판매한 일당과 이들에게 처방전을 만들어 준 의사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추락사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19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건물에서 추락한 뒤 1시간 가까이 살아있다가 뒤늦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의 상황 파악 여부와 구조 노력 등이 처벌 과정에서 새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전남 해남에서는 산 속에서 식사를 하던 산악회원들이 말벌떼 습격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31명이 벌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마약성 진통제 불법 유통 의혹...의사 등 64명 검거 지역 병·의원에서 다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 판매한 일당이 검
【 청년일보 】 오늘의 주요 사건사고로는 삼성전자 자회사의 기술을 빼돌린 협력업체 사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있다. 경찰이 고양이를 학대, 살해한 잔인한 영상을 올린 일명 고어방 운영자와 게시물 작성자를 수사,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대전 최대 콜택시업체가 랜섬웨어 공격 여파로 업무가 마비되는 불상사를 겪었다. 부산 공무원 합격자 명단 발표 내용이 뒤집혀 응시자가 자살하는 등 논란이 됐었는데, 결국 이것이 단순 실수가 아닌 청탁금지법 사건으로 커지고 있다. 부산 경찰은 해당 시험 관리 관계자를 구속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녀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최대 콜택시업체, 랜섬웨어 공격에 서버 마비 해외 해킹조직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콜택시 시스템 운영사 전산이 감염. 이 회사 서버를 활용하는 대전지역 최대 콜택시 브랜드인 양반콜 운영이 중단.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전산시스템 장애로 택시 배차를 하지 못해 시민 불편 발생. 콜택시 시스템을 제공해 주는 회사인 오토피온의 전산센터와 백업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이런 상황 빚어져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코로나19의 역대 변이 중 최악으로 평가받는 '켄타우로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는 소식이다. 이 신종 변이는 면역 회피력과 전파력이 역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들보다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대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울산에서 8살 어린이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배 기사가 적극적으로 개를 쫓아내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상처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른 어른도 현장을 지났지만, 못 본 척 자리를 피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비판을 받고 있다. 멧돼지 등을 쫓기 위해 설치한 전기 철조망에 밭 주인과 그 딸이 감전돼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져, 사제 전기 철조망 사용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3세 영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옷이 끼여 끌려가는 사고가 일어나 교사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직자범죄수사처는 부산 엘시티 관련 수사를 부실하게 처리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현직 검사 13명을 모두 불기소 처리했다. 경찰의 성매매 여성 알몸 채증 영상 촬영은 인권침해라는 시민단체 진정이 인권위원회에 접수됐다. 갭 투자로 전세금 피해를 200건 넘게 일으킨 사람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인
【 청년일보 】 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로는 인하대 여대생이 새벽 교내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동급생이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울산에서 개가 8살 어린이를 습격, 물어뜯은 사건이 벌어져 해당 견주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문제의 개는 안락사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택배 기사가 아이를 구하긴 했으나, 위험 상황을 보고도 자리를 피한 어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화물차주가 구조물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물놀이 중 아이들을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등 학대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며 수사에 나섰다. '주가조작 의혹'으로 실명이 보도된 변호사가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2심에서도 패소했다. ◆인하대에서 여학생 사망사고...동급생 긴급체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대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져. 15일 새벽 소방 당국에 여학생이 나체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 호송됐으나 숨졌고 이후 인근에서 속옷이 발견되는 등 범죄 의심에 수사 당국이 나서. 경찰은 숨진 피해자와 늦게까지 술을 마신 동급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어느 정도 혐의가 확인돼 피의자 신분으로
【 청년일보 】 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로는 면역 회피 능력과 전파력 모두에서 이전 코로나19 변이들 대비 강한 힘을 가진 켄타우로스가 국내 첫 발병 확인이 됐다는 소식이다. 공직자범죄수사처는 '엘시티 수사 부실' 논란과 관련, 수사에 연관된 전현직 검사 13명을 불기소하기로 결론지었다. 법원에서 종합부동산세는 이중과세가 아니며, 헌법 위반으로 보기도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주목된다. 경찰이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버버리 쇼핑 루머와 관련, 14일 수사에 착수했다. 가상지갑에 들어온 출처 불명의 비트코인을 임의로 쓴 2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잘못 입금된 돈(보통의 화폐)을 멋대로 쓰면 처벌 대상이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법정화폐와 다르다는 논리다. ◆손님 다 내쫓고 황후 쇼핑? '김건희 버버리 루머' 수사 "경호원 4명 데리고 와서 매장 고객 다 내보내고, 청담 버버리 매장에서만 3000만원 결제하고 다른 가게로 이동..."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행적이라며 전언 형식으로 이 같은 게시글을 쓴 네티즌이 14일 경찰의 정식 수사 대상으로 처리. 경찰과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건사랑이 허위 명품 쇼핑 게시글 작성자를
【 청년일보 】 금일 사건사고 주요기사로는 검찰이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다. 서해 공무원 피살·귀순 북한 주민 강제북송 두 가지를 들여다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을 퇴치하기 위해 설치된 전기 울타리에 부녀가 감전, 둘 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완도에서 발생한 조유나 양 일가족 사망 사건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조사 중인 가운데, 조 양과 부모 사체에서 수면제가 검출됐다. 3살 영아가 어린이집 통원버스에 매달린 채 100m가량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교회 신자에게 "신천지" "북에선 온 간첩" 등 표현을 쓴 장로에게 명예훼손죄가 인정됐다.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 수면제 성분 검출...자살 무게 완도에서 사망한 조유나 양 일가족이 3명 모두 수면제를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13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의 부검 내용을 경찰에 통보. 다만 이들이 얼마나 수면제를 복용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분석 중. 경찰은 또 조양 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 사고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 등을 복원. 아이는 수면제를 먹어 숙소에서 잠든 채 업혀나와 차에 탑승했고, 부모는 대화를 나눈 뒤 바다로 돌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