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폭력방지 청년협력단'을 운영한다. 청년협력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성매매 추방주간 및 여성폭력 추방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캠페인, 포럼, 기념식 등의 현장을 취재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국민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6일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폭력 바로 알기'와 '매체에 맞는 글쓰기 방법' 등 청년협력단의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청년협력단 운영 외에도 내부적으로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여성폭력방지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데 청년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청년과미래와 공동으로 청년정책경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정책 부문 수상자에게 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신보라 원장의 주도로 청년인턴과의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청년협력담당관 제도를 운영하며 기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보라 원장은 "이번 청년협력단의 출범
【 청년일보 】 서울 금천구가 '10·10'을 키워드로 구성한 청소년 축제를 연다. 구는 오는 7일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제2회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0가지 부스로 10가지 건강 체험 텐!텐! 축제'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신체·정신·마음 건강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을 운영,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튼튼(신체)구역에서는 농구대회, '냠냠 3종경기'(다트·만보기·계란판 탁구), 올바른 식습관 알기 등 4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쏙쏙(정신)구역에는 건강퀴즈, 도박중독 예방 프로그램(1336 스톱머신 챌린지) 등 4개 체험관이, 토닥(마음)구역에는 '스트레스 저격수' 등 2개 체험관이 각각 운영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축제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송파구가 청소년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구는 오는 10~11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등 3천여명이 참여하는 '송파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일간 열리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포럼' 첫째 날에는 백승권 동국대 교수가 '미래인재가 가져가야 할 문해력·공감능력·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둘째 날에는 오재성 다원연구소장이 진학입시설명회를 각각 실시한다. 이틀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초중고교와 청소년센터 등 12개 팀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악기 연주 등 끼와 재능을 뽐내는 '학생 동아리 공연'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진로 검사와 학습컨설팅, 유망 직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최신 교육 정보와 변화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고, 즐겁게 체험하며 송파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손수 도맡은 페스티벌이 충북 보은에서 열린다. 충북 보은청년네트워크는 오는 13∼14일 뱃들공원에서 '제2회 놀아Boeun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에게 잘 알려진 '도미노보이즈', '시선', '권유밴드' 공연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랜덤 플레이 댄스, 플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김우성 보은청년네트워크 대표는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참여자와 눈높이를 맞췄다"며 "푸드트럭 등도 배치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청년 한마당을 펼친다. 구는 오는 21~27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제1회 서초 청년 FESTA(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들로 이뤄진 청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기획·준비한 이번 행사는 첫날인 21일 '청.년.여.행(청년! 여기서 행복을 찾아!)'이라는 타이틀로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가 열린다. 개그우먼 엄지윤이 '행복을 찾아서, 청년이 청년에게'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함께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가 청년 세대들과의 건강한 소통과 밝은 미래 설계에 본격 나선다. 시는 7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제2회 청건부산'(청년이 건강해야 부산이 산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사단법인 십대의벗청소년교육센터와 LSD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청건부산'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이 건강한 의식, 건강한 행동, 건강한 희망을 꿈꾸며 위기에 빠진 부산을 살리기 위한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잊다, 있다, 잇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민 등 5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기후 위기, 다문화, 세대 갈등 등 부산이 겪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함께 소통하며 극복 방안을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제로게임 공간, 청년 커뮤니티 공간, 다문화 체험 공간, 기후 위기 체험 공간 등 53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는 이번 행사는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 강사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여러 장르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남 창원시가 청년의 주거 불안정 해소와 청년인구 유출 방지에 앞장선다. 시는 '청년이 꿈에 도전하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청년주거 종합계획'을 수립,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과제는 청년주택 공급, 주거지원 강화, 주거피해 예방, 주거지원 제도 확립, 지역특화 정책발굴 등으로, 이 중 청년주택 공급의 경우 민선 8기 기간 내 1천호 신규 공급을 목표로 정했다.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청년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거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청년 세입자가 보증금을 떼이는 일이 없도록 주거피해 예방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시행 중인 관련 정책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청년주거 기본조례', '청년 임대주택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해 청년주거 정책을 통합적·중장기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내년에는 청년주거 종합계획의 타당성·효과성을 보완하기 위해 청년주거 실태조사 및 청년주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시도 주거종합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하게 돼 있고, 경남도의 경우 주거종합계획에 청년주거 종합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이 같은 계획 수립 의무가 없지만 선제적으
【 청년일보 】 가천대학교가 미래 과학을 주도할 인재 양성에 나선다.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25학년도 초·중등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 과정(관찰추천전형)은 '신나는 과학자' 분야 15명 내외(초2 대상), '슬기로운 과학자' 15명 내외(초3 대상), '즐거운 과학자' 30명 내외(초4 대상), '행복한 과학자' 30명 내외(초5 대상) 등 6개 분야에 총 90명을 선발한다. 중등 과정(진급전형)은 '중등사사' 분야(초6 대상)에 50여명, '중등사사 연구과정'(중1 대상) 54명 내외로 신입생을 뽑는다. 중등사사 전형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초등학교 6학년 중 2024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심화 과정(초6) 및 브릿지 과정(초6) 수료 예정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중등사사연구과정 전형은 2024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중등심화 과정 수료 예정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면 되고,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 예우 강화 차원의 임대주택 지원에 나섰다. LH는 청년 공상(公傷) 소방관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소방영웅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영웅주택은 공무 수행 중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평온한 주거환경에서 치료·상담·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LH는 이날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10가구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하며,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입주한 청년 소방관에게 심리상담, 재활 등을 지원한다. 소방영웅주택은 오는 11월 입주자 계약을 마무리한 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개인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디딤터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주관하는 '2024 청년예술제' 부대행사인중 하나인 '2024 청년 아트페어'에 참여할 울산지역 청년 작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4 청년 아트페어'는 울산지역의 신진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예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울산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예술 프로젝트 팀 또는 청년 작가로, 아마추어와 전문 미술 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5명(팀)에게는 내달 3일 '2024 청년예술제'에서 진행되는 '2024 청년 아트페어' 전시를 위한 재료비 최대 30만원과 개인 전시 부스 제공, 홍보물 제작이 지원된다. 조희철 청년디딤터 센터장은 "이번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청년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청년센터에서 직접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