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이달 9~10일 인도 델리에서 열리는 ICSA(국제증권협회협의회) 연차총회에 참석해 K-자본시장 홍보와 해외 기관투자자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ICSA는 주요국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본시장 협의체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회원 간 정보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미국 등 18개국 20개 기관이 회원이다. 이번 ICSA 연차총회는 회원총회, 오픈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회원총회에서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자본시장 현안과 회원기관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각국 자본시장 정책 동향과 시장 구조 변화 등을 공유하는 세션을 통하여 글로벌 자본시장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진행될 전망이다. 오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금융상품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채권시장 유동성 확대, 시장 인프라 혁신 등 최신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황성엽 회장은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와 기업 밸류업,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등 정책 기조와 맞물려 한국 자본시장은 양적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의 금융 이해도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626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국내·해외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금융과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환경에서 금융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금융 역량과 마케팅 실무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개월 동안 SNS 콘텐츠 제작, 캠퍼스 투어, 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하며 금융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마케팅 기획과 실행 과정을 경험하며 금융·디지털 분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합격자 전원에게 웰컴키트와 위촉장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 결과물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체험형 인턴 기회와 일반 공채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금융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금융에 대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급락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9.50포인트(5.72%) 급락한 5,265.37에 개장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수는 출발부터 큰 폭의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약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8.19포인트(5.04%) 내린 1,096.48에 거래를 시작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반영된 흐름을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6원 오른 1,493.0원에 개장하며 달러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에이전트’가 향후 디지털 생태계 변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AI는 챗봇이나 검색 보조 기능 수준에 머물러 일반 이용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과도기적 단계에 있었다. 증권업계 일각에선 2026년을 기점으로 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일상에 스며들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술 성능과 서비스 접근성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단순한 질문 응답을 넘어 실제 행동을 대신 수행하는 ‘디지털 비서’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 다올투자증권에서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2026년을 AI 에이전트 확산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 실행까지 연결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예를 들어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를 대신 진행하거나, 예약·결제·정보 탐색 등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기업들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 광고 ROI(투자수익률) 상승 및 에이전트 사용료, 에이전트 연계형 매출 등을 주요 축으로 수익을 꾀할 수 있다. 즉 이용자 행동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해 광고 효율을
【 청년일보 】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산주를 향한 투자 심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방산 계열사를 대거 보유한 한화그룹은 주가 상승에 힘입어 재계 시가총액 순위 4위 자리를 꿰찼다. 8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화그룹 12개 상장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80조 6천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그룹(1천433조2천720억원). SK그룹(826조5천930억원), 현대자동차그룹(300조6천250억원)에 이어 시총 4위로 올라섰으며, 기존 4위였던 LG그룹(175조 290억원)은 5위로 밀려났다. 이러한 지각변동의 주역은 단연 방산 계열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4거래일 동안 주가가 28만 6천원이나 급등하며 시총 76조원대를 기록했고, 한화시스템 역시 같은 기간 시총이 8조원 이상 불어나며 그룹 전체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증권업계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단기 이벤트가 아닌, 글로벌 무기 체계 수요가 폭발하는 구조적 전환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무기 수요 증가는 단기성 이벤트가 아님을 확인했다"며, 2026년 수출 모멘텀이 강한 한화에어로스페이
【 청년일보 】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와 증시 대기 자금이 동시에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3일부터 사흘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잔고는 3일 약 32조8천억원에서 4일 33조2천억원, 5일에는 33조7천억원까지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 가운데 아직 상환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활용해 저가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3일 452.22포인트(7.24%) 하락한 데 이어 4일에는 698.37포인트(12.06%) 급락하며 5,000선까지 밀렸다. 그러나 5일에는 급반등하며 5,580선을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수가 급락했던 3~4일 사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매수했다. 특히 코스피가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한 4일 개인 순매수 ETF 상위 10개 가운데 7개가 레버리지 상품이었다. 지수뿐 아니라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 등 다양한 업종을 추종하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이하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이 이를 받아내며 지수를 방어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97p(0.02%) 상승한 5,584.87로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발(發) 유가 급등 및 美 AI 반도체 수출 통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장중 전기전자 및 금융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출회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천523억원, 1조1천142억원 매도했다. 개인은 2조9천502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5.7%), 건설(5.5%), 금속(3.1%), IT서비스(2.3%)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8.26p(3.43%) 상승한 1,154.67로 장을 마쳤다. 전날 해외증시 약세에도 업종 전반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천815억원, 791억원 매도했다. 기관은 4천722억원 매수했다. 업종별로 비금속(6.1%), 금융(4.8%), 종이·목재(4.7%)가 상승했다.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상장주관업무를 수행한 IB를 평가해 우수IB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24년까지 각 시장별로 분리 운영하던 IB 시상을 올해부터 통합해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통합 최우수IB를 새로 선정했다. 2025년 한국거래소 최우수IB는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으며 유가증권시장 우수IB는 KB증권, 코스닥시장 우수IB는 삼성증권, 코넥스시장 우수IB는 IBK투자증권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 기여도 및 상장기업 우수성, IB 업무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IB업계의 노력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 퇴출 기준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기업 상장을 확대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카드가 발행한 5천만달러(약 732억원) 규모의 공모 Social 김치본드 대표 주관을 맡아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번 우리카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 형태로 발행됐다. Social 본드는 중소기업ㆍ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이번 김치본드 건은 여신 전문회사 최초로 Social 본드로 발행되었고, 조달된 자금은 영세, 중소 가맹점 금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여신 전문회사가 원화 사용 목적으로 김치본드를 발행하는 만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조달원 다변화 목적 달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Social김치본드를 단독주관한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는 타사와 차별화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법인 및 소매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6일 COMEX(뉴욕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은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은 가격은 글로벌 금리 정책, 산업 수요 전망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자재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 변동 폭이 커진 가운데, 조정에 대한 경계 심리도 동시에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증권은 은 선물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상장한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여 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75% 이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만기일이 2029년 2월 23일인 ETN 상품으로, 2029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