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3기 및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7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팬슈머(팬 'fan'과 소비자 'consumer'의 합성어, 단순 구매의 역할을 넘어 상품, 기획, 생산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소비자) 클럽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 차이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과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하면서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1일 까지며,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이다. 선발 인원은 4명씩 팀을 이뤄 AI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기업 제휴 마케팅/콜라보 제안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하며 임직원들과 실무 회의를 진행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활동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과정을 마친 인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최우수 1개 팀은 200만 원의 포상금과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원효초등학교에서 합동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학생들에게 밝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와 황판식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3시간에 걸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벽면에 스케치를 하고 페인트 채색을 진행했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님의 노후를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아이들에게 작은 영감과 활력을 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0년 ‘과학기술인연금 상품 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 협약 체결 이후 15년 가까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과학기술인연연금은 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를 위한 퇴직연금으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의 성공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서울 가락동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주식 거래를 위한 MTSㆍ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스스로 할 수 있는 HTS활용법 ▲어플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 주제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당 참석 인원은 선착순 34명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선물은 8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김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공부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코노미스트,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증권제도과 서기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삼성화재 기획팀장(상무)으로 삼성금융네트웍스에 합류한 김 대표는 삼성증권 기획실장(부사장)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거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관광개발이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장 대비 2.81% 오른 2만1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주가 상승 랠리가 이어지리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상향했다. 내년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른 것이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인 입도객 수 회복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탄탄한 제주 카지노 시장 점유율 증가 기조에 기인한 외형 성장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11월 방문객 수 증가율도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높은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어 올 4분기 호실적에 대한 변수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오픈 가능한 추가 바카라 테이블, 1600호실에 달하는 호텔 객실, 미니멈 베팅 금액 상승 기조까지 모든 측면에서 중장기적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는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8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9.20포인트(0.22%) 오른 4,109.25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78포인트(0.41%) 상승한 928.5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오른 1,472.8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8일 지난주 말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5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78% 급등, 16거래일 만에 4,1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9천930억원, 1조1천5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은 지난달 14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역대 최대 순매도액을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서는 2조원가량 '사자'로 돌아선 상태다. 삼성전자(3.14%)와 SK하이닉스(0.37%) 등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한 가운데 현대차(11.11%) 등 자동차주도 관세 불확실성 완화 등에 급등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이달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0.22%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19%, 0.31% 상승했다.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9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로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및 조직 개편 등을 통해 각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디지털 혁신을 꾀하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의 올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천783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3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2.9%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은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를 비롯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량 딜 발굴, 채권 운용 및 트레이딩 호조 등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수익성이 강화됐으며 투자은행(IB) 부문은 부채자본시장(DCM) 중심의 주관 실적 증가와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 판매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올 3분기 말 기준 교보증권의 순자본비율(NCR)은 949.8%로 전년 동기 대비 90.9%포인트 상승하며 재무건전성 또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결실로 평가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박봉권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경기·대구·부산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억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그래놀라, 쿠키, 견과류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경기나눔 푸드뱅크 2개소와 대구광역 푸드뱅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약 3천여 명의 취약계층 가정과 긴급 위기가구,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하는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제21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대학생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해왔다. 대회에는 22개 대학 36개 팀이 응모해 7개 대학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 중 4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정은보 이사장은 "거래소는 자본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정확한 이해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