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시니어들의 삶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 10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기금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라이나생명은 출자 기금을 바탕으로 라이나50+어워즈,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캠프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라이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글로벌 재보험사인 RGA(Reinsurance Group of America)재보험과 함께 자본 관리 선진화를 위한 2천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체결식에는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와 피터진 CFO, 곽경문 결산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RGA재보험에서는 개스톤 노시터(Gaston Nossiter)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재보험 총괄 부사장과 마이클 토마스(Michael Thomas) 아시아 지역 금융재보험 이사 등이 참석했다. 공동재보험은 위험보험료만 재보험사에 출재해 보험위험만 이전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위험보험료 뿐만 아니라 저축 및 부가보험료까지 재보험사에 출재해 금리 및 해지 리스크 등도 재보험사에 함께 이전하는 것으로, 지급여력비율(K-ICS) 및 금리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채를 장부가격이 아닌 시장가격으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 시행에 맞춰, 동양생명은 재무(IFRS17·K-ICS) 추정 및 효익 분석 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금리로 인한 미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보
【 청년일보 】 영국계 보험컨설팅 전문업체인 UIB 손해보험중개가 부산시 재해 취약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 약 3천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UIB 손해보험중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위한 자기부담금 전액 지원한다. 무료 가입을 위해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제로페이)으로 전달된다. 이번 협약은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 연구기관, 지역대학 등이 지산학연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해 부산금융중심지의 금융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구성된 '부산금융중심지 경제협력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의 취지에 따라 사업 수행 주체로 UIB손해보험중개 법인과 플랫폼 업체인 넥솔(Nexsol)이 담당하게 됐다. UIB손해보험 중개는 2023년 11월 부산시 금융허브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한 영국계 보험 컨설팅 전문업체로 재해취약지역 주민 및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대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일 '금융꿀팁' 보도자료를 통해 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준수하지 않으면 보험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계약 전 고지의무란 보험 가입자가 본인 관련 중요사항을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의무를 말한다. 최근 3개월 이내 질병 확정진단·질병 의심 소견·치료·입원·수술·투약 등을 받은 경우, 최근 1년 이내 의사로부터 진찰 또는 건강검진을 통해 추가검사를 받은 경우, 최근 5년 이내 7일 이상 치료·30일 이상 약 복용·입원·수술을 받은 경우나 10대 질병으로 진단·치료·입원·수술·투약을 받은 경우 정확히 고지해야 한다. 고지의무를 준수하지 않으면 보험사는 고객의 고지의무 위반 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또한 보험사고 발생 이후 고지의무 위반을 이유로 보험계약을 해지할 시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없다. 다만 보험계약이 해지되더라도 고지의무 위반 사실과 보험금 지급 사유의 인과관계가 없으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사의 해지권 행사 기간이 지났거나, 보험설계사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이달부터 ‘Life를 Like해’라는 슬로건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광고에서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동반자로서 ‘좋은 인생 더 좋아할 수 있도록’ 마음껏 도전하는 고객의 삶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Life를 Like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이와 관련 그간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전략을 통해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자산을 형성해 왔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고객이 자신의 삶을 더 좋아하게 될 수 있도록 보험 본연의 가치를 통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고객 모두가 인생으로부터 얻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품은 첫째, ‘암주요치료비’의 지급보장기간을 10년(타사 5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전이암과 재발암을 대비할 수 있게 했으며, 최대지급금액을 2배로 늘렸다. 암주요치료란 고객이 암 진단 후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것을 말한다. 둘째,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에 대한 연간 최소 치료비 보장기준을 5백만원(타사 1천만원)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기존 암주요치료비지원보장이 연간 본인부담의료비 총액 1천만원 미만일 경우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상품의 주요 특약은 ▲암주요치료보장S특약[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연1회)(이하 ‘암주요치료보장특약’) ▲암주요치료비지원S특약(5백만원이상, 종합병원)(이하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특약’)으로 나뉜다. 암주요치료보장특약은 실제 발생비용 규모에 관계없이 암주요치료 시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한다. 암으로 최초 진단이 확정된 뒤, 매년 1회 한도로 최대 10년간 보장한다. 최대 가입가능금액은 2천만원으로 매년 암주요치료를 10년간 받을 경우, 최대 지급금액은 2억원이 된다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ILO) 본부에서 열린 '2024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에서 신창재 의장이 '글로벌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중심 경영대상(Global Ethics & Stakeholder Commit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은 유엔이 정한 세계중소기업의 날(6월 27일)을 맞아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ILO,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이 개최한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이 제정한 것이다. 이는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중심 경영을 실천해 ILO가 새로운 어젠더로 제시하고 있는 '사회정의(social justice)'를 추구해온 글로벌 기업가에 수여된다. 수상 배경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윈슬로 사전트 전 ICSB 의장은 "신창재 의장은 지난 24년간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보험설계사, 직원, 주주, 지역사회, 정부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발전하는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사회정의를 추구하는데 앞장 선 기업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의 모범적인 리더십은 인류가
【 청년일보 】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험 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이 보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말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건을 달성한 데 이어 올 상반기 말 기준 730만건으로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굿리치는 보험 가입 전부터 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UI(사용자 환경) 개선 등으로 소비자 편의를 제고한 점을 인기 비결로 분석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법인보험대리점 굿리치의 앱 ‘굿리치-보험의 바른이치’ 다운로드 수는 지난달 26일 기준 730만건을 돌파했다. 해당 앱의 평점은 5.0 만점에 4.3(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굿리치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앱을 오픈해 보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앱 사용자는 보험 조회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정보를 요약해 볼 수 있으며, 서류 등록에서 신청 완료에 이르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몇 분 이내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굿리치는 앱을 통해 자사에서 자체 평가한 보험 점수를 등급화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보험 분석 서비스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여의도 63빌딩에서 ‘VIP Members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VIP 고객 서비스 기부'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는 VIP 고객(최근 10년 내 월납 합산 보험료 상위 고객 중 선정)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 한화생명은 VIP 고객 41명과 함께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날 전달된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우영 환아(가명, 4세)와 악성신생물 골육종을 앓고 있는 이주원 환아(가명, 14세)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주원 환아의 보호자는 “비용 문제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뻔 했는데 한화생명의 도움이 주원이의 치료 과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고객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KB손해보험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한 KB손해보험은 앱 통합 1주년을 맞아, 앱을 개편했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개편된 앱의 메인 화면은 자주 사용되는 메뉴를 최상단에 배치한 한편 보험 용어를 고객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했다. KB손해보험 앱은 연령 및 성별, 보험계약 상태 등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월 보험료, 대출 현황, 보험금 청구 내역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메뉴 구조도 대폭 개선됐다. 전체 서비스를 모아 볼 수 있게 했으며, 각 메뉴에 대한 설명도 추가됐다. 메뉴 상단에는 최근 이용한 메뉴 기능이 추가돼 재방문 시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은 보험 관련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이벤트를 통해 받은 기프티콘을 저장하는 쿠폰함을 신설했다. 고창영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은 통합 앱 출시 이후 고객 사용성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영역별 개선과제를 도출했다"며 “고객의 보험 경험을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