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인공지능(AI) 영향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린 '인공지능에 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각료 이사회를 공동의장으로 주재했다고 밝혔다. GPAI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AI 원칙에 기반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촉진하자는 다중 이해 관계자 협의체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4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와 함께 올해 공동의장국을 맡았다. 배 부총리는 "AI는 경제·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책임 있는 활용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 정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AI 시스템의 책임성 제고, 연산 인프라의 안정적 확보, 정책 실행력 강화 등에 공감했다. 한편, 배 부총리는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정부 간 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도 만나 양국이 추진 중인 AI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 청년일보 】 정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정예팀이 추가로 합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독자 AI 프로젝트 추가 공모에 참여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트릴리온랩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한 결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예팀에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모레, 크라우드웍스, 엔닷라이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에이치디씨랩스, 매스프레소, 에누마코리아, 경향신문사, 전북테크노파크, 모비루스, 엑스와이지, 파두가 참여한다. 정예팀은 독자적 AI 기술에 기반해 300B(매개변수 3천억개)급 추론형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목표로 한다. 독자 AI 경쟁 단계별로 LLM을 310B급 시각언어모델(VLM), 320B급 시각언어행동모델 등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모티프 정예팀은 AI 모델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무료 AI 서비스 제공, AI 생태계 확장, 공공과 금융, 제조, 방산, 제약·바이오, 건설,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전환을
【 청년일보 】 SK온이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프로그램 시행을 공지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 입사자다. 신청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연령에 따라 월 급여 6개월∼30개월분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넥스트 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무급휴직 제도도 운용한다. 구체적으로 직무 관련 학사·석사·박사 과정에 진학할 경우 최장 2년간 학비의 50%를 지원한다. 학위 취득 후 복직하면 나머지 50%도 지급한다. SK온은 연내 배터리 사업에서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수요 창출과 원가 절감 활동을 병행해 수익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국내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제치고 50% 이상의 물량 확보에 성공하는 등 ESS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으로 사업 성장세가 둔화함에 따라 경영 효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기 계발을 통해 역량을 키울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선택을 원하는 구성원에게는 최선의 지원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네번째이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총 4천억원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화이팅 나이트(Hwaiting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와 '팀갤럭시' 인플루언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하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여정을 축하했다. 참석자 중에는 세계적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알렉스 홀, 이탈리아 대표 스노보드 선수 이안 마테올리, 스위스 스노보드 선수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니콜라스 후버,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인플루언서 루도비카 프라스카 등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대에게 힘을 북돋우고 승리를 기원하는 한국 특유의 응원 문구 '화이팅'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면서 "스포츠와 문화, 갤럭시 기술이 하나로 녹아들어 선수들의 올림픽 여정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삼성 하우스 곳곳을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 뒤, 무대에 오른 동료 선수들의 올림픽 여정 이야기를 청취했다. 이후 팀갤럭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제작한
【 청년일보 】 글로벌 전략과 개발 체계 재정비에 나선 넥슨이 경영 전면에 해외 게임업계 베테랑을 전격 배치했다.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NEXON Co., Ltd.)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를 회장(Executive Chairman of the Company)으로 선임했으며, 해당 인사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20년 이상 게임 업계에 몸담아 온 인물로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의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창업자이자 CEO다. 엠바크 스튜디오 설립 이전에는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Worldwide Studios EVP(총괄 부사장) 직을 역임했으며, 그에 앞서 Digital Illusions CE(DICE)의 CEO로도 재직했다. DICE가 2006년 EA에 인수되기 전까지 '배틀필드', '미러스 엣지' 등 다수의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한 바 있다. 2018년 넥슨 이사회에 합류한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넥슨의 장기 전략, 크리에이티브 방향, 글로벌 게임 개발 방식 등 광범위한 분야를 총괄하며 이정헌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퍼블리셔 2P 게임즈와 함께 특별 할인전을 연다. 약 20종 타이틀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5% 중복 쿠폰과 한글화 컬렉션 추가 할인까지 더해 이용자 혜택을 강화했다. 인기작과 신작 할인은 물론, 일부 작품의 무료 배포도 진행하며 플랫폼 내 콘텐츠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2P 게임즈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폭넓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로벌 인디 게임을 발굴해 선보이는 퍼블리셔 '2P 게임즈'는 개성 있는 장르와 독창적인 콘셉트를 갖춘 작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P 게임즈 타이틀 약 20종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행사 기간 동안 2P 게임즈 전용 5% 중복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해 추가 혜택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대상작에는 '굶주린 새끼양'과 '이모탈 라이프'와 같은 인기작도 포함됐다. '굶주린 새끼양'은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서사와 독특한
【 청년일보 】 총 공사비만 2조원이 훌쩍 넘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 경쟁에 GS건설이 홀로 뛰어들었다. 관련 법령상 경쟁 입찰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서 첫 번째 시공사 선정 시도는 유찰로 마무리됐다. 20일 정비업계와 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GS건설 한 곳만 참여 서류를 냈다. GS건설은 마감 하루 전인 지난 19일 조합 측에 입찰보증금 1천억원을 전액 납부하고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새로운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를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맞대결이 예상됐던 현대건설은 사업의 불확실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열렸던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 설명회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석해 눈치싸움을 벌인 바 있다.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은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원 19만4천398㎡ 부지를 정비해 지하 4층에서 지상 69층 규모의 아파트 17개 동, 3천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매
【 청년일보 】 정부의 전방위적인 다주택자 압박 기조 속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3주 연속 둔화 흐름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출 규제 강화까지 시사하면서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2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5%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주 상승률보다 0.07%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앞서 2월 첫째 주 0.27%에서 둘째 주 0.22%로 내려앉은 뒤 다시 한번 오름폭이 깎였다. 이 같은 양상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 종료를 앞둔 데다, 최근 이 대통령의 대출 연장 제한 발언 등이 겹치면서 호가를 낮춘 매물이 시장에 풀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은 "명절 연휴 영향으로 거래 및 매수 문의는 감소했으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역세권·학군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이른바 강남 3구의 상승세 약화가 두드러진다. 서초구는 지난주보다 0.08%포인트 내린 0.05% 상승에 머물렀고, 강남구는 0.01%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 청년일보 】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장을 찾아 개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홍 차관이 20일 이윤상 이사장이 이끄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보는 지난해 11월 21일 부지조성공사 재추진 방안이 발표된 이후 진행된 입찰이 두 차례 연속 유찰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홍 차관은 공단 측과 함께 향후 후속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인허가 및 토지 보상 등 사업의 뼈대가 되는 제반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짚어봤다. 건설공단에서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홍 차관은 “35년 개항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등 신공항이 들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홍 차관은 “공항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환경·재해영향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면밀히 검토하여 철저히 대비해나갈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거듭 주문했다. 원주민 이주 및 보상 문제와 관련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