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최근 농협맛선과 제휴해 우수고객 대상 프리미엄 제철과일 선물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동양생명 우수고객인 ‘블랙’ 등급에 해당하는 고객이 과일 큐레이터가 선별한 프리미엄 제철과일을 원하는 일자와 장소에 받아 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지난해 동양생명은 우수고객 등급을 블랙(Black), 레드(Red), 블루(Blue), 그린(Green), 화이트(White) 등 총 5개 등급으로 개편했다. 또 지난해 말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토크 콘서트에 이어 올해 초부터는 자세교정 구독 서비스 제공,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 진행 등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기간 동양생명을 아껴주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 로열티를 확보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이하 농협손보)은 서국동 대표이사가 지난 10~11일에 걸쳐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경북 성주군, 전북 익산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농경지의 전국적인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이날 현장을 방문해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원예시설 보험금 가지급 제도 안내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이 중고차 구입 시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서 침수차량 조회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험개발원은 침수차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카히스토리에서 침수차량 조회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달부터 침수 위험에 처한 차량소유자에게 긴급대피 알림안내 서비스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특히 전기차 등 첨단기능의 전자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침수될 경우 기능 고장 및 오작동 등 사고를 유발해 운전자의 안전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장마철 이후 중고차 구입 시, 침수사고 이력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침수전손 차량의 유통을 막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침수전손처리된 차량을 30일 내에 폐차하도록 의무화했으나, 침수분손 차량은 계속 거래가 가능한 상황으로, 중고차 구입 시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차량은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 접속해 ‘무료침수차량 조회’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거나 보험처리하지 않은 침수차는 조회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험개발원은 "앞으로도 카히스토리, 긴급대피 알림서비스 등 국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2024 Expert FSR Summit’ 컨퍼런스를 개최한 자리에서 전문직 FSR을 육성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문직 FSR은 보험 영업을 하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등을 지칭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상속 및 증여 관련 세금, 법률 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전문직 FS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문직 FSR 인력이 연평균 72%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열린 컨퍼런스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전문직 FSR과 임직원 등 250여 명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메트라이프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존경받는 브랜드를 구축했고, 우리의 목표는 고객 관리, 상품 혁신 및 성장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설정해 시장 경쟁에서 앞서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전문직 FSR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법인 및 자산가 고객을 위한 세무∙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팅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제휴해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인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임베디드 보험은 비보험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이용하면 보험사의 보험상품이 내장돼 제공되는 서비스다. 착한의사는 160만명이 넘는 회원과 전국적인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건강검진 플랫폼이다. 착한의사 내시경 안심보장제 서비스는 올해 7~9월에 걸쳐 3개월간 ‘착한의사’ 앱을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으로, 건강검진 도중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최대 50만원, 검진센터로 대중교통 이동 중 재해로 인한 장해에 대해 최대 1천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착한의사와 함께 출시한 이번 제휴 서비스는 건강검진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건강검진 상품의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휴를 확대해 고객이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해 손쉽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대전·부평·부산 고객센터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금융 라운지로 전면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대전·부평 고객센터를 시작으로, 이달 말 부산 고객센터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 개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전국적으로 리뉴얼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바뀐 고객센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투자, 인문학, 와인 등 문화센터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 휴게 공간에서는 방문객이 황반 변성, 노안, 혈압 등을 직접 점검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고객센터에는 화상상담창구 ‘디지털 데스크’가 배치된다. 고객은 디지털 데스크에 앉아 화면의 상담 연결 버튼을 누르면 화상 상담으로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비대면 방식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령층을 위해 대면 상담사를 통할 수 있는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점한 부평 고객센터에 방문한 이 모씨(만51세)는 “앞으로 백화점 문화센터처럼 각종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올 때마다 다양한 금융 소식도 접할 수 있으니 1석2조”라며 “보험금을 신청하거나 돈을 찾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국제선 항공기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해진 액수만큼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을 보험사에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보험개발원은 항공기 지연 및 결항 데이터 등을 이용,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고 해당 요율에 대한 수리가 완료된 상황이다. 보험사는 참조순보험요율을 바탕으로 오는 8~9월 중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소비자는 여행자보험 가입 시 이를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 상품 도입의 추진 배경에는 코로나19 유행 종식 후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항공기 지연 및 결항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현재도 이같은 손해를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판매 중이지만, 보상을 받으려면 가입자가 영수증 등 지출 증빙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하고 보험사는 이를 확인하는 등 보험금 청구 및 지급 절차가 복잡하며 보상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측면이 있다. 이에 이러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증빙자료 없이 객관적인 항공기 지연 정보 등이 확인되면 소정의 보험금을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여름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경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611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고객은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공조장치 등 여름철 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22개 주요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아울러 소모품 교체 및 경정비 할인도 제공된다. 악사손보는 냉각수 교환 할인 항목을 추가하고 엔진 세정 할인폭을 50%로 늘리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 에어컨 필터 교체 시 30%, 에어컨 가스충전 또는 와이퍼 교체 시 국산차 50%, 수입차 30% 등 할인을 제공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이 부담없이 차량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하나생명은 서울역 쪽방촌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 나눔 행복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하나생명 신입사원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고 소분 포장해 쪽방촌 300가구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현우 금융기관제휴사업부 사원은 “학생 때도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했지만, 사회인으로서 참여하는 첫 봉사 활동이라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은 "2022년도부터 매년 기후 취약지역인 서울역 쪽방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법원이 치과병원 상담실장과 짜고 이미 치료받은 환자들을 보험에 가입 후에 처음 진료받은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보험설계사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보험설계사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험사기 범행은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보험제도의 근간을 해치는 등 사회적 해악이 매우 커 엄벌이 필요하다"며 "범행 수법이 매우 지능적이며 계획적이고, 피해액이 2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거액인 점, 수사 개시 후 진료기록을 폐기하거나 공범들에게 허위 진술을 유도하는 점, 범행을 은폐·축소하는 등 범행 후 정황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보험설계사인 A씨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이미 발생한 질병, 상해를 사후에 가입한 보험으로 치료받게 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인 다수의 보험 가입 예정자이자 환자들을 모집했다. 이후 대전 서구의 모 치과병원 상담실장에게 이들을 소개했고, 상담실장은 해당 병원에서 먼저 진료받은 뒤 환자들이 A씨를 통해 가입한 보험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